임페리얼 오일 CEO, 에너지 수요 향후 25년간 문제없어
캐나다 최대 에너지 회사의 하나인 임페리얼 오일의 수장은 재생 에너지 자원과 전기 자동차의 증가 및 발전에도 세계적인 석유 및 천연가스의 수요는 향후 25년간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페리얼 오일의 CEO인 리치 크루거는 “현재의 전 세계적인 트렌..
기사 등록일: 2016-09-30
사방에서 문 닫는다는데, 주정부는 희망 보인다?
경제 전문가, “세금 부담 급증이 더 큰 문제” 앨버타 경제가 심각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노틀리 주정부는 희망을 얘기하며 시민들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부탁을 하고 있다. 주정부의 바램과는 달리 앨버타 경제를 둘러 싼 내, 외부 상황은 ..
캘거리, ‘기업 본사 유치 추진’
국제 유가 폭락의 충격을 가장 심각하게 받고 있는 캘거리가 경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기업 헤드 오피스 유치전에 뛰어 든다. 캘거리 경제 개발은 향후 3년 간 70여 개 기업 본사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메리 모란 CEO는 “캘거..
경기침체로 애완동물 포기 사례 급증
캘거리를 덮친 경기 침체로 인해 기르던 애완동물을 포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따르면 국제 유가 폭락이 시작된 이후 지난 해 말부터 애완동물을 맡기는 주인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이..
기사 등록일: 2016-09-23
보건부, “중독치료 추가지원, 유가가 발목 잡아”
앨버타 보건부 사라 호프만 장관이 지난 18일, 불안정한 경제 상황이 주정부로 하여금 앨버타의 중독 치료 향상에 중대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프만은 에드먼튼 리틀 이탈리 공원에서 열린 연례 중독 극복 이벤트 ‘리커버리 데이(Recovery Day)'를 찾아 “앨버타는 ..
경제 불황에 분유값 없어 푸드뱅크로
앨버타가 경제 불황의 늪에 빠진 이후, 캘거리 푸드 뱅크에서 기저귀와 이유식, 분유를 구하려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다. 푸드 뱅크 대변인 셔나 오그스턴에 의하면 올해는 1980년대의 유가 하락이후 신생아 용품을 원하는 이들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실..
멀어지는 파이프라인, 노던 게이트웨이도 불투명
에너지 이스트가 몬트리올이라는 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있는 사이 밴쿠버로 가는 노던 게이트웨이도 원주민들이 협의 부족을 이유로 제지하고 나서 빨간불이 들어 왔다. 연방법원은 원주민과의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엔브리지가 추진하는 79억..
주정부, 기후변화플랜 이후 첫 오일샌드 프로젝트 승인
노틀리 주정부가 오일샌드의 100메가톤 온실가스 상한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오일샌드 프로젝트를 승인해 관심을 끌고 있다. 주정부가 승인한 프로젝트는 블랙펄 리조시스 사의 블랙로드 프로젝트, 서몬트 에너지 사의 와일드 우드 프로젝트, 허스키의 살레스키 프로젝트로 알려졌으며 ..
캘거리 상, 하수도세 인상폭 줄어든다
큰 폭의 유틸리티 비용 인상을 앞두고 있던 캘거리 시민들이 한 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지난 19일, 시의회에서 상수, 하수, 폐수세 인상률을 줄이기로 투표를 통해 결정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4년 시의회에서는 수도세와 폐수세를 2017년과 201..
내년부터 밴쿠버 빈집세 도입
내년부터 밴쿠버에 빈집세(vacant home tax)가 도입된다. 이 같은 빈집세는 캐나다 최초로, 밴쿠버의 주택 임대 공실률이 0%에 가까운데다, 1년 내내 단 하루도 사람이 살지 않고 비어있는 집이 10,800채에 이른다는 조사가 나온데 의한 결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