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다양성은 “자산”이자 “힘의 원천”
캐나다 연방대법원 비벌리 맥라클린 대법원장이 지난 30일, 캘거리 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인문 사회학 학회에서, 오늘날 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가장 복잡한 문제는 사회의 다양성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맥라클..
기사 등록일: 2016-06-03
‘중국 관광객 잡아라’, 캘거리와 밴프는 준비 중
캘거리 지역 관광업계에서 표지판을 만다린으로 번역하고, 메뉴에도 한자로 설명을 넣는 등 중국인 관광객을 맞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이는 오는 6월 30일부터 중국 하이난 항공이 캘거리와 베이징 사이의 주 3회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하는 것에 따른 것..
잿더미에서 재건하는 포트맥 사업장들
뢉 라이스는 이번 주 내내 그가 소유한 하드웨어 스토어에 매트리스를 깔고 잠을 자며, 포트맥머리에 남은 소수의 직원들과 함께 냉동고, 냉장고를 비롯한 다른 가전제품들을 채워 가게를 운영했다. 푼미 바예원은 에드먼튼에서 매일 출퇴근하며 포트맥머리에 있..
엔멕스 경영진 보수, 도대체 얼마야?
캘거리 시가 소유하고 있는 유틸리티 기업 엔멕스 경영진들의 보수 현황이 알려지면서 너무 많은 급여가 지급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반면, 넨시 시장은 “사기업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유능한 최고 경영자를 비롯해 전문가 영입이 불가피하다”며 ..
시의회, 재산세 인상폭 낮추기 원해
캘거리의 한 고위 관료는 시의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2017년 재산세 인상폭이 1.5%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인상폭을 이보다 더 낮추는 것은 시의 준비 기금을 사용하거나 기본적인 시의 서비스를 줄여야 하는 결과를 낼 것이..
앨버타, 신규 주택 개발업자 부담 늘어나나
앨버타 주정부에서 도시와 타운, 카운티에 도로와 수영장 그리고 치안 등의 지역 서비스 비용을 어떻게 분담할 것인지 3년 안에 계획을 발표할 것을 지시하고 나섰다. 앨버타 지자체 행정부 다니엘 라리비 장관은 지난 31일, 시정법 개정안을 소개하면서, ..
‘빚 갚을 돈이 없다, 90일 이상 채무 연체 급증
유가 폭락 이후 증가하고 있는 실업률로 인해 앨버타 시민들의 채무 연체율이 올라가고 있어 앨버타 경기악화 현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 주 수요일 트랜스 유니온이 발표한 최근 연체율 자료에 따르면 앨버타의 연체율이 캐나다 전체 평균을 훨씬 넘어..
기사 등록일: 2016-05-27
포트맥 부동산 시장, 화재가 호재?
퀸즈 대학의 부동산 전문가는 포트맥머리의 주택 가격이 화재후 엄청나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포트맥은 유가 하락 이후로 떨어진 주택 가격에서 어느 정도 회복된 상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퀸즈 대학 부동산 라운드테이블의 의장인 존..
헤리티지 공원도 불황?
캘거리의 박물관 및 예술작품 전시회, 피트니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에이전시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로 인해 이윤이 줄어들고 있다며, 재정난에 처한 한 관광지는 운영시간을 줄이고 임금을 동결하며 레이오프의 가능성까지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탭 카, 캘거리에서 사업 시작
지난 화요일, 에드먼튼에 본사를 둔 라이드 공유 회사인 탭 카(TappCar)가 행복한 운전자, 만족한 고객, 그리고 캘거리의 새로운 상징적인 교통 프레임워크 안에서 기꺼이 일한다는 약속과 함께 공식적으로 런칭했다. “우버가 사업계획을 가지고 캘거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