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슨 시장, “탄소세, 긍정적 효과 있어”
에드먼튼 돈 아이비슨 시장이 노틀리 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규제 강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에드먼튼 에너지 포럼에서 아이비슨 시장은 “탄소배출부담금이 충분히 높아질 경우 에너지 효율 지원금 등의 보조금이 줄어들어 시민들의 세금을 절약할..
기사 등록일: 2015-11-20
오일샌드 지지 한다면서 지원책은 없는 주정부
키스톤 프로젝트 좌초 이후 앨버타 정치권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앨버타 경제의 미래 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NDP주정부의 에너지 산업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에 대한 비난이 거세게 일자 샤논 필립스 장관이 나서 “주정부나 NDP는 오일샌드와 ..
앨버타, 밀린 법인세로 몸살
앨버타에 밀린 법인세가 점차적으로 늘어나면서 야당은 NDP 정부에 이를 추적하여 시스템적인 변화 등으로 이를 개선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앨버타에 지불되지 않은 법인 소득세는 올 3월 31일로 마감된 회계연도에 11억 불로 기록되어있다. 이는 2년 ..
기사 등록일: 2015-11-13
노틀리 주정부, 키스톤 취소에도 무덤덤?
키스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좌초되면서 앨버타 NDP주정부의 파이프라인 정책에 대한 미온적 태도가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유가폭락에 사상 최대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앨버타 오일샌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키스톤 프로젝트가 ..
좌초된 키스톤, 남은 것은 ‘더티 오일’ 오명뿐?
유가폭락으로 휘청이고 있는 앨버타 경제가 키스톤 프로젝트 좌초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다. 노틀리 주수상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키스톤 프로젝트 공식 거부 발표에 대해 ‘큰 충격은 없다’라고 밝혔지만 에너지 업계에서는 향후 앨버타 오일샌드의 생존 방향에..
오바마 대통령,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거부
백악관은 지난 금요일 오바마 대통령의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공사 거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키스톤 XL파이프라인 공사가 미국의 국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국무부의 의견을 받아 들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예상보다 훨씬 빨리..
오일 산업, 올해 21억 불 적자 예상
오일 산업에 암울한 뉴스들이 계속되는 가운데 발표된 컨퍼런스 보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 오일 산업이 위험선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6년에는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이 효과를 발휘하며 다시 이윤을 얻기 시작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었..
기사 등록일: 2015-11-06
허스키 에너지 주가, 10년 만에 바닥쳤다
허스키 에너지사의 주가가 지난 2일, 10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2일 오전, 허스키의 주가는 2005년 7월 이후 최저인 $16.80으로 거래됐다. 그러나 오후에 들어서는 다시 오르기 시작해 오전보다 4% 오른 $18.40으로 장을 마감했다. 금요일이었던 30일에는 주가가 전날 대비..
데번 에너지, 캐나다 직원 15% 줄였다
미국 석유회사인 데번 에너지(Devon Energy)에서 지난 28일, 캐나다 직원의 15%인 200명의 해고를 발표했다. 데번 에너지는 계속 낮게 유지되는 유가 대처 방안으로 지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고된 200명..
허스키 에너지, 인원 감축은 ‘쓴 약’
허스키 에너지는 9월 30일까지 총 1,400명을 해고하며 전체 직원의 22%를 줄였다. 허스키의 대표인 아심 고쉬는 이는 쓴 약을 삼키는 것과 같다고 표현하며 현 상황에 구조적인 변화를 피할 수 없었음을 전했다. 캘거리 기반의 석유 회사이자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