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의 상승세, 캐나다 투자자들을 안심시킨다
만약 RBC가 캐나다 은행 분야를 대변하는 척도라면, 많은 투자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도 될지도 모르겠다. 시가총액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큰 은행인 RBC는 보고서에서 지난 4분기에 이어 또 한 번의 기록적인 수익을 기록하며 분석가들의 예상을 뛰..
기사 등록일: 2015-03-06
지난 4분기 캐나다 경제 성장, 전문가 예상 웃돌아
지난 2014년 4분기 캐나다 경제 성장이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며 지난해의 경제성장률이 2.5%로 집계될 것으로 예측된다. 캐나다 통계청에서 지난 3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4분기의 경제 성장률은 2.4%이며, 이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예측..
금융권, 실질적으로 일 년 내내 RRSP 시즌
1990년대 후반이나 2000년대 초반에는 RRSP 시즌의 끝이 분명하게 선이 그어져 있었고, 은행 지점들은 손님들이 줄지어 서 있는 광경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캐나다 은행들은 이제 그런 광경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으며, RRSP 시즌이라는 것이..
기사 등록일: 2015-02-27
앨버타 재정수지 흑자 전망
암울한 경제상황과 비관적인 미래전망 속에 처한 앨버타 정부가 어떻게 재정수지 흑자를 올릴 수 있었는가? 첫째, 루니화의 가치 하락이다. 환율이1센트 하락 할 때마다 앨버타는 결과적으로 $241M의 순이익을 올리게 된다. 둘째, 오일샌드 거품이 수축되..
급격히 얼어붙은 캘거리 부동산 시장 - 얼마나 걱정해야 하나?
캘거리의 주택시장은 최근 캐나다 전체적으로 거론되는 메인 이슈가 되었다. 한때 뜨겁게 떠오르던 주택 시장은 유가의 하락과 함께 냉각되기 시작했고, 경제학자, 리얼터, 주택 오너, 구매자 등 너 나 할것 없이 주택시장의 향방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동..
유가 폭락에도 계속 생산하는 이유?
세계 오일생산 중 5위에 올라 있는 캐나다가 지난 해 6월 이후부터 최근까지 배럴당 50달러 전후에 머물러 있는 유가에도 불구하고 생산을 줄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 세계 석유 공급초과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오..
주정부, “앨버타 경기, 후퇴는 없다”
‘루니 약세가 효자 역할, 주정부 신뢰성은 약화’지난 화요일 주정부는 2014~15회계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문제는 주정부의 재정예측이 오락가락한다는 점에서 스스로 신뢰성을 깎아 내리고 있으며 결국 앨버타 시민들을 더욱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
앨버타 주정부, 해외무역사무소 폐쇄 결정
지난 18일(수) 짐 프렌티스 수상은 “앨버타 주 정부는 비용절감과 사업의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기존 3개의 무역사무소를 폐쇄하며, 2개의 무역사무소 신설 계획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타와, 시카고, 뮌헨에 위치한 3개의 사무소를 폐지하고, ..
에드몬톤 경제 침체 속 한줄기 빛, “다운타운 건설 프로젝트”
에드몬톤의 경제상황이 겨울철 짙은 먹구름 속으로 진입하는 느낌이다. 이곳 저곳에서 임금동결, 정리해고 등의 암울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먹구름 속에서 한줄기 희망의 빛을 던져 주는 것은 야심 차게 진행 중인 다운타운 재건 ..
No Thank, 캐나다 소고기 - 광우병 여파, 수입금지국 늘어나
이달 초 스프루스 그루브 부근 농장에서 사육하던 소에서 발견된 광우병으로 인해 캐나다 소고기 수입금지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 광우병에 감염된 소가 발견됨에 따라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캐나다 소고기 검역중단을 공표한데 이어 타이완, 벨라루스, 페루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