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업계 해고, 장래 인력 기근 우려
오일업계 전문가들은 불경기로 인한 해고와 베이비 부머들의 퇴직이 앨버타 경기가 다시 좋아지면 부메랑으로 돌아와 숙련직 부족 현상이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앨버타 지역 인력수급 업계의 고위 책임자 랜디 업라이트는 “현재 경제상황이 그렇기는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앨버타 더 나아가..
기사 등록일: 2016-01-08
사우디-이란 갈등에도 유가 하락
과거 중동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할 때마다 유가가 폭등했으나 이번 사우디 아라비아-이란의 갈등은 과거의 패턴과는 달리 오히려 유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빚고 있다. 국제유가는 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선물 가격이..
캘거리 부동산 매매, 4년 만에 최악
지난 2015년은 경제 침체로 인해 캘거리 주거 부동산 시장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다. 지난 12월 28일 기준, MLS 주택 판매는 전년대비 26.34%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15년 주택 총 판매액..
캘거리시, 자산가치 어떻게 평가하나?
1. 재산세는 어떻게 산정하나?시정부는 시를 운영하기 위한 자금을 위해 사업세와 재산세로 대략 16억불을 걷어 들어야만 한다. 주택 소유자 475,492명과 비거주용 자산 소유자 22,830명으로 나뉘어 진다. 2015년 11월에 시 위원회는 올해 세금인상을 3.5% 정했고 단독주택의..
캐나다 중앙은행, 2016년 상반기에 추가 금리 인하할 수도
연방중앙은행이 올해 이자율을 더 내릴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오버나잇 인덱스 스왑 시장(변동금리 인덱스가 1일 금리인 경우를 오버나잇인덱스스왑(Overnight Index Swap;OIS)라고 한다.)은 2016년말까지 마이너스 금리를 암시하고 있는 상황이다.노..
2016년 식품 가격 더 오른다... 루니 약세가 주범
겔프 대학교의 식품연구소는 평균 캐나다 가정이 올해 식품비용으로 추가적으로 325불을 더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더해 소비자들은 2016년 한해동안 거의 345불의 추가적인 인상을 예상해야만 한다. 캐나다에서 소비되는 모든 야채와 과일..
캘거리, 경제 불황 완화위해 흑자액 투입
캘거리 시의회에서 지난 18일, 흑자액 중 1,440만 달러를 캘거리의 경제 불황 완화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시의원 와드 수더랜드에 의하면 현재로써 이 결정은 저소득 주택 확장과 일자리 창조를 지원할 수 있는 적절한 사업 계획에 달려 있다. 수더랜드는 “만약 사업계획이 정규직..
기사 등록일: 2015-12-25
앨버타, ‘인구증가 덕에 경기하락 속도 늦춰져’
유가 폭락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앨버타로 전입하는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의 실업률이 급증하고 있지만 유입 인구 증가로 인해 경기 침체 속도가 늦춰지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앨버타 신용등급 하락, 놀랄 일 아니다’
지난 주 금요일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가 앨버타 신용등급을 트리플 A에서 더블 A 플러스로 한 단계 하락시키면서 앨버타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에드 스텔막 주수상 시절 재무장관을 역임한 로이드 스넬그로브 씨가 “국제적인 유가의 불확실성과 단기간 내 반등이 어려운 상황에서 앨..
캘거리 취업박람회, 구직 희망자로 문전성시 - 최근 실업 증가 현실..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 메트로폴리탄 센터에서 열린 취업박람회 ‘Hire 10’에 수 백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최근 어려운 경기 현실을 그대로 보여 주었다. 현장에서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면담을 통해 구직과 채용의 가능성을 알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