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에너지부 장관, “70달러 회복, 최소 2년 걸릴 듯”
지난 화요일 텔러스 센터에서 열린 ‘오일샌드 에너지 서밋’ 회의에서 주정부 에너지부 프랭크 오벌리 장관이 “원유가격이 70달러 대로 회복하는 데는 최소 2~3년이 걸릴 것으로 본다”라며 최근 유가폭락 사태가 중장기적 현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최..
기사 등록일: 2015-02-13
앨버타 스몰 비즈니스 신뢰도 추락
앨버타의 스몰 비즈니스 신뢰도 가 유가와 같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캐나다 자영업 연합(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가 조사한 바로는 최근까지 캐나다에서 가장 높았던 신뢰도는 이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CFIB의 앨버타 디렉터인 Richard Truscott은 신..
기사 등록일: 2015-02-06
포트맥머리, 지금은 “전열 재정비”를 위한 기회
오일샌드의 중심지 포트맥머리는 저유가 시대를 맞아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혹 어떤 사람들은 붐비던 인적이 끊기고 유령도시가 되지는 않았을까? 상상할지도 모른다. 토요타 자동차 대리점을 운영하는 키쓰 심슨 씨는 “이곳은 오일 가격에 따라 극과 극을..
타겟 매장, 점포 정리 할인 행사 돌입
지난 1월 15일 캐나다 철수를 발표한 타겟이 133개의 캐나다 매장에서 5일부터 점포정리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타겟 측은 이번 점포정리 할인 행사에서 박싱데이와 가까운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쇼핑족들이 할인 행사..
캘거리 주택 거래, 2달 연속 감소
지난 1월, MLS를 통한 캘거리 주택거래 건수가 지난해와 비교하여 38.9%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캘거리 주택시장은 2달 연속 전년 대비 거래 건수 감소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의 거래 건수는 768건에 불과해 2009년 이후..
에드몬톤 시민들, “‘어 기름값이 왜이래?”
지난 주 에드몬톤 시민들을 자동차 기름을 채우기 위해 주유소에 들렀다 깜짝 놀랐다. 유가폭락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주유소 기름값이 단숨에 15센트가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주 에드몬톤의 대부분 주유소는 그 동안 68센트 내외에서 판매하던 기름값을 ..
루니 약세, 식료품 등 생활물가 밀어 올린다
앨버타 시민들, 유가와 루니 하락 이중고 겪어유가폭락으로 비상이 걸린 앨버타에 루니 약세까지 겹쳐 앨버타 시민들은 상당기간 이중고를 겪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미국 달러화 대비 루니가 80센트 이하로 떨어지면서 6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고 있..
2014년 가장 안팔린 차 Top 10
지난 2014년도에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목록이 발표되면서 이색적으로 가장 안팔린 차 Top 10도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Ford F시리즈 픽업트럭, 혼다 시빅등이 가장 잘 팔렸다면 최악의 기록을 남긴 차들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괄..
캘거리, MLS 리스팅은 많아지고 판매량은 떨어지고
앨버타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들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월 들어 캘거리의 주택시장이 드라마틱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CREB(Calgary real Estate Board) 웹사이트에 따르면, 1월의 MLS 판매량은 작년에 비해 34.8% 감소한 549건에 그쳤으나, 새로운 리스팅은 42..
기사 등록일: 2015-01-30
원유, 공급과잉이 아니라 수요가 문제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장관의 수석 경제 보좌관 무하마드 알 사반 박사는 사우디 아라비아는 원유 생산을 줄이기 보다 저유가를 유지해 수요를 늘려 유류 소비를 진작 시키는데 관심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사우디 아라비아는 에너지 효율(연비)과 재생 에너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