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월 인플레 낮아지고 소비 활성화
지난 금요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12월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9% 16.6%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은 11월의 2%에서 12월1.5%로 감소했다. 인플레가 감소한 것은 유가 하락과 관련이 있다. ..
기사 등록일: 2015-01-30
‘에너지 회사 주주들, 주머니 텅 빈다’
에너지 회사들이 지난 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회사마다 배당금 축소에 나서고 있어 주주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질 전망이다. 신크루드 캐나다 오일 샌드 컨소시엄의 최대 투자자인Canadian Oil Sands Ltd가 배당금 대폭 축소 또는 배당금 전액 삭감을 ..
캐나다 중산층의 꿈, 신화인가? 현실인가?
정치인들은 “중산층(middle class)의 표를 달라고 구애하고 있지만 정작 그들이 정확히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다가오는 연방선거는 중산층이라는 이념적인 전쟁터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산층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유가 하락으로 연방, 주정부들 143억 달러 손실
유가 하락으로 2015년에 캐나다 연방 정부는 43억 달러, 주정부들은 약 100억 달러의 수익 감소를 겪을 것이라고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에서 지난 20일 발표했다. 컨퍼런스 보드의 보고서, ‘낮은 유가가 캐나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의하면 유가 ..
기사 등록일: 2015-01-23
Non-OPEC 석유 생산 감산 지속
북미의 석유회사들과 OPEC간의 대결, 교착상태가 진행중인 가운데 캐나다와 미국의 업체들이 올 해 한발 후퇴하게 될 것이라고 대부분의 석유 전문가들이 예상했다. 지난 20일(화) 캘거리 페트롤륨 클럽의 연설에서 FirstEnergy Capital 연구소의 마틴 ..
앨버타 주민들, 경제 전망에 비관적
프렌티스 주 수상의 앨버타의 재정상태에 대한 암울한 메세지는 앨버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Mainstreet Technologies가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는 앨버타 주민의 25%가 앞으로 다가올 주의 재정상태에 대해 경제적인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며, 이에 대해 걱정하고 고용시장이나 물..
2015캘거리 주택가격, 대폭락은 없다?
CREB(Calgary Real Estate Board)가 2015년 캘거리 주택시장이 유가폭락으로 인한 충격 속에서도 1.58%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지난 해 최대 호황기를 누렸던 캘거리 주택 시장이 유가하락으로 인해 하락세로 돌아 설 것이라는 일반적..
비즈니스 업주들, “문 닫으란 소리냐?”
2015년 공시지가 평가 결정액이 각 비즈니스와 주택소유주들에게 발송된 후 여기저기서 불만의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 부문의 공시지가 평가액이 엄청나게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유명 뮤직바 중의 하나인 서날타의 Mikey’s ..
앨버타 경제위기?, 텍사스는 금융 위기설까지
‘거대 오일회사들, 연일 인원감축 발표’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한 앨버타 경제 위기를 논하고 있는 요즘, 미국의 앨버타주로 알려진 텍사스 주는 유가폭락의 충격이 현실화되며 오일 회사들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또한 심각한 위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슐럼..
유가 폭락, 오일 샌드 주변 커뮤니티 직격탄
에너지 부문의 감원 바람이 본격화되면서 앨버타 오일샌드에 드리운 먹구름이 점점 짙어 가고 있다. 유가폭락의 영향이 에너지 부문 관련 산업 전반에 닥쳐오고 있는 정황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유가폭락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포트 맥머리에서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