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부동산은 침체, 국내 부동산은 활발
유가하락으로 침체를 보이고 있는 캘거리 부동산 시장이 국내 다른 지역과 반대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 15일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캘거리 MLS 주택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1% 하락한 2,138건에 그쳤다. 반면 국내 1..
기사 등록일: 2015-09-18
부동산 매매 주춤, 가격 하락은 '글쎄'
낮은 유가로 캘거리 부동산 시장의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부동산 시장에 새로 나온 캘거리의 모든 종류의 주택은 2,733채였으며 판매는 1,643건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250채의 주택이 매매된 것과 비교하면 27% 하락..
기사 등록일: 2015-09-11
불황에도 오피스 건설은 계속되어야 한다?
Colliers International은 유가의 붕괴로 늘어나는 다운타운 건물들과 줄어드는 세입자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피스 건물이 지어지는 속도는 북미에서 캘거리가 높은 편에 속한다고 전했다. 상업용 부동산 회사인 Colliers의 최..
실직 여파, 도시 전체를 강타
Calgary Counselling Centre에 따르면 현재 캘거리 시민들은 경제와 실직, 재정적인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불안해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중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센터에 접수된 상담 전화는 전년도 같은 시기에 비해 91%나 오..
에너지 부문 인력감축, 타 부문으로 이전되나?
최근 발표된 맨파워 사의 앨버타 하반기 채용 전망에 따르면 고용주들이 하반기 채용을 사실상 중단할 것으로 나타나 취업 준비자들의 속을 타게 하고 있다. 맨파워 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3%만이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대부분 고용주들은 채용 중단, 나머지 11%는 인력 감..
에드몬톤 공실률 상승으로 학생들 집구하기 쉬워져
프랑스에 몇 시간 전에 도착한Gregoire Marechal은 여행가방을 들고 맥이완 대학가에서 찾은 새 보금자리로 들어갔다. 경제학도인 그는 대서양을 건너 에드몬톤으로 옮겨올 계획을 하면서 신학기엔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다운타운 가까이 아파트를 찾았지만, 결국 가구가 구비된..
기사 등록일: 2015-09-04
캘거리 주택비용 향상 지속돼
캘거리에서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1980년대 중반이후 보다 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RBC 경제 연구소가 새로운 보고서를 내놓았다.하지만 최근 주택경향과 주택구입능력에 관한 보고서는 유가 움직임이 당분간 시장 방향에 큰 영향력 행사..
인력감원으로 주택시장 빨간 불 켜져
최근 다소 판매회복을 보이고는 있지만, 캘거리, 에드몬톤, 사스카툰과 리자이나에서 주택시장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라고 TD이코노믹스가 말했다. 지역별 주택 보고서에서, TD는 상품의존적인 지역의 시장은 상당히 약해졌지만, 예상했던 수준보단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주택시장과 반대로..
주택시장, 대체로 안정적이다
주택소유비용이 캐나다 대부분 지역에서 변동없이 꾸준한 양상을 보인 반면, 주택구입능력은 가장 비싼 시장인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2/4분기에 감소를 보였다고 로얄뱅크가 발표했다.최근 주택동향 분석에서 RBC는토론토와 밴쿠버에서 단독주택 공급이 충분치 않..
낮은 유가, 앨버타를 경기 침체로 모는가
앨버타 적자에 대한 예상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낮은 유가가 앨버타를 경기 침체로 흘러가게 있다고 앨버타의 재정부는 발표했다. 재정부 장관인 조 쎄씨는 1/4분기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약해진 경제가 201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