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 이후, 트란스 캐나다의 선택
오랜 시간을 끌어온 keystone XL pipeline 공사를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국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국무부 건의를 받아들여 공식으로 거부하자 공은 파이프 라인 시공사 트란스 캐나다로 넘어왔다. 국무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거부 성명 이후 트란스 캐나다가 ..
기사 등록일: 2015-11-20
탄광, 발전소 지역 주민들, “우리는 어떡하라고”
주정부의 탄소배출 규제의 주요 목표가 화석연료의 사용 축소로 밝혀지면서 앨버타 탄광 및 화력발전으로 경제를 꾸려가는 지역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틀리 주수상과 샤논 필립스 환경부 장관이 연일 기후변화 정책과 관련해 앨버타 전력 생..
BC주의 탄소세, 앨버타의 본보기 되나
앨버타 NDP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위한 탄소세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BC주의 부과세 시도가 고무적인 예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BC 주는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광범위하게 톤당 10불을 부과하는 탄소세를 부과했다. 개인과 ..
아이비슨 시장, “탄소세, 긍정적 효과 있어”
에드먼튼 돈 아이비슨 시장이 노틀리 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규제 강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에드먼튼 에너지 포럼에서 아이비슨 시장은 “탄소배출부담금이 충분히 높아질 경우 에너지 효율 지원금 등의 보조금이 줄어들어 시민들의 세금을 절약할..
오일샌드 지지 한다면서 지원책은 없는 주정부
키스톤 프로젝트 좌초 이후 앨버타 정치권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앨버타 경제의 미래 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NDP주정부의 에너지 산업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에 대한 비난이 거세게 일자 샤논 필립스 장관이 나서 “주정부나 NDP는 오일샌드와 ..
앨버타, 밀린 법인세로 몸살
앨버타에 밀린 법인세가 점차적으로 늘어나면서 야당은 NDP 정부에 이를 추적하여 시스템적인 변화 등으로 이를 개선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앨버타에 지불되지 않은 법인 소득세는 올 3월 31일로 마감된 회계연도에 11억 불로 기록되어있다. 이는 2년 ..
기사 등록일: 2015-11-13
노틀리 주정부, 키스톤 취소에도 무덤덤?
키스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좌초되면서 앨버타 NDP주정부의 파이프라인 정책에 대한 미온적 태도가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유가폭락에 사상 최대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앨버타 오일샌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키스톤 프로젝트가 ..
좌초된 키스톤, 남은 것은 ‘더티 오일’ 오명뿐?
유가폭락으로 휘청이고 있는 앨버타 경제가 키스톤 프로젝트 좌초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다. 노틀리 주수상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키스톤 프로젝트 공식 거부 발표에 대해 ‘큰 충격은 없다’라고 밝혔지만 에너지 업계에서는 향후 앨버타 오일샌드의 생존 방향에..
오바마 대통령,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거부
백악관은 지난 금요일 오바마 대통령의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공사 거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키스톤 XL파이프라인 공사가 미국의 국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국무부의 의견을 받아 들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예상보다 훨씬 빨리..
오일 산업, 올해 21억 불 적자 예상
오일 산업에 암울한 뉴스들이 계속되는 가운데 발표된 컨퍼런스 보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 오일 산업이 위험선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6년에는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이 효과를 발휘하며 다시 이윤을 얻기 시작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었..
기사 등록일: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