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티스 주수상, “앨버타 재정위기 극복이 최대 목표”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2014년 마지막 인터뷰에서도 앨버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오일샌드의 세계 시장 판촉을 위해 파이프라인 계획이 성공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이미 유가가 배럴당 55달러 (..
기사 등록일: 2015-01-02
유가하락에 발목 잡힌 주수상
약속한 학교, 도로, 인프라 사업계획 전면 수정 불가피 짐 프렌티스 주수상의 최근의 유가하락에 대한 전망이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다. 지난 19일 캘거리 맥두걸 센터 연설에서 주수상은 “향후 3년간 주정부 재정 부족분이 약 160억 달러에 달할 것으..
인터넷 쇼핑 웹사이트, A급 짝퉁으로 소비자를 속여
Kayleigh Lake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위해 인터넷을 찾다가 어그부츠를 반값에 살 수 있는 좋은 딜을 찾게되었다. Lake는 “친구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한 사이트를 공유하여, 이곳이 정식 제품을 판매하는 곳인줄 알았다”라며, 11월에 한개를 구입하..
리터당 79.4센트까지 기록, 주유소 줄 이어져
캐나다가 전국적으로 2010년 여름이후 처음으로 리터당 1달러 이하의 가스값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1일 캘거리 SE의 헤리티지 드라이브에 위치한 코스트코 주유소에서는 리터당 79.4센트로 도시 최저 가격을 기록했다. 같은 날 캘거리에서 가..
사람들을 끄는 캘거리의 매력?
젊은이여, 서부로 서부로! 캐나다에서 적어도 지난 100년 가까이 지속된 구호였지만, 실제 최근에서야 사람들의 서부로 향한 러시가 눈에 띄고 있다. 18년전 댄 클라크 씨는 36세의 그래픽 아티스트로 캐네디언 퍼시픽에서 일하면서 몬트리올에 살고 있었다. 그의 회사가 본사를 캘거리로..
기사 등록일: 2014-12-19
한-카 자유무역협정 발효 -내년 1월1일부터 관세 혜택 누려-
캐나다 목축농가들이 큼지막한 성탄절 선물을 받았다. 한국 국회가 12월4일 한-카 자유무역협정을 비준하고 캐나다도 11일 의회 비준을 위한 칙령승인을 끝냄에 따라 캐나다 목축농가들은 내년 1월1일부터 경쟁국 미국과 동등한 위치에서 소고기, 돼지고기를 한국시장으로 수출하게 되었다. 한-..
떨어지는 유가에 항공업계 희색만면
지난 수요일 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국제 항공운송협회) 발표에 따르면 곤두박질치는 유가와 전 세계적인 GDP 성장으로 항공산업이 때아닌 호황으로 수익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항공업계 금년도 전반기 총 수익이 미화 250억..
루니화 약세 지속, 유가 하락과 상관관계, 80센트 선에서 안정화 ..
이번 주 환율은 캐나다 1달러당 미 달러 88센트를 기록했다. 2년전에는 1대1의 균형을 이루다가, 캐나다 달러 가치는 1년전 96센트로 하락, 현재 88센트로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루니화 약세를 가져오는 요인들로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하락, 외국 자본 철수..
변화하는 소비 형태 “온라인 쇼핑”
에드몬토니안들 중 크리스마스와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북적거리는 쇼핑몰에 가는 대신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다. 밴쿠버, 캘거리, 빅토리아에 이어 에드몬톤은 캐나다에서 4번째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중심지로 평가되며, 2013년에 비해 올 해 3..
‘앨버타 경기, 내년부터 내리막길’
RBC가 2015년부터 앨버타 경제가 점차 하락세로 접어 들것으로 전망했다. 유가하락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RBC 의 앨버타 경기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GDP가 2.7%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에는 하락세가 두드러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