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황이라는 앨버타, 푸드뱅크 이용자는 급증’
작년 캘거리 푸드 뱅크를 찾은 이용자 수의 13만 명을 넘어 캐나다 전국 평균의 2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뱅크 이용자 수의 급증은 경제적 호황기를 누리는 앨버타의 이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일자리를 찾아 앨버타로 들어 오는 인구만큼이나 경제 호..
기사 등록일: 2014-11-07
세컨드 컵 3분기 2,620만달러 손실
커피 전문점 세컨드 컵(Second Cup)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스타벅스와 팀홀튼 및 맥도날드와 같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서서히 자리를 잃어가 올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시작했지만, 지난 월요일, 올 해3사분기까지 2,620만달러의 손실을 기..
신용 카드 수수료, 최대 한도1.5%로 인하
캐나다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율 최대 한도1.5%로 낮추겠다는 내용의 안건이 다음 주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흔히 '머천트피(merchant fee)'또는 '인터체인지피(interchange fee)'로 불리는 가맹점수수료는 고객이 신용카드로 결제했을 때, 판매 업체에 결제대금의 n%로 부과되는 수수료다..
연말 연휴 소매 시장 작년 대비 겨우 3.3% 성장
최근 한 보고서는 활기를 잃은 올해 크리스마스 맞이 시즌 속에서 소매업자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명 소비 브랜드와 손을 맞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캐나다 크리스마스 연휴의 소매 판매고는 전년도 같은 시즌에 비해 3.3% 증가할 것으로 언스트앤영은 내다봤다. 언스트앤..
유가하락, ‘운전자들은 반색, 앨버타 경제는 찜찜’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지난 월요일 에드몬톤의 주요소에서는 리터 당 99.8센트 광고판을 내걸고 운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회원들에게 할인가를 적용하는 에드몬톤 코스트코에서는 리터 당 93.9센트에 기름을 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름값이 가파..
캘거리 2015~2018년 예산, ‘안 오르는 것이 없다’
캘거리 시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의 예산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220억 달러에 이르는 예산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재산세와 상하수도, 각종 유틸리티 비용을 꾸준히 인상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 시는 2015년부터 매..
캘거리 부동산 시장, ‘식을 줄 모르는 열기’
캘거리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뜨겁다. 10월 매매기준으로 전년 대비 10.2%가 상승해 모두 2,147건이 거래되었으며 중간 가격은 5.3% 상승한 43만 550달러, 평균 매매가는 6.5% 상승한 48만 8천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부동산 시장은 일반 주택뿐만 아니라..
앨버타의 홈 바이어, 이것에 더욱 신경쓴다?
구매할 집을 둘러보는데에 인색한 사람은 없을 것이고, 앨버타 사람들도 예외는 없다. 최근에 발표된 Century 21의 한 연구 보고서는 앨버타 사람들이 다른 지역의 캐나다 사람들에 비해 더욱 신경쓰는 부분에 대해 밝혔다. 앨버타 집 구매자들의 51% 이상은 집의 첫 인상이 그 집의 레이아..
기사 등록일: 2014-10-31
오일 가격 하락에 프렌티스 수상 우려 표시
앨버타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오일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그러나 정부 예산 삭감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애매한 태도를 취했다.지난 28일 코크레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프렌티스는 오일 가격 하락이 현 정부가 마주하게 될 가장 큰 과제라고 밝혔다. 프렌티스는 또한..
캘거리와 에드몬톤, 국내 최고의 부동산 시장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캘거리와 에드몬톤이 국내에서 최고의 부동산 시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캘거리는 2년 연속 부동산 업계 종사자들이 뽑은 최고의 부동산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캘거리와 에드몬톤은 모두 투자와 개발, 주택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2015년의 부동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