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 “비상금이 없다”
예기치 않은 자금을 지출해야 하는 비상사태를 맞았을 때 재정적으로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캐나다 국민은 20%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몬트리올이 실시한 비상자금에 관한 연례 조사에서 갑자기 자금을 지출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5만 달러 이상을 비축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18%에..
기사 등록일: 2013-08-16
외국 근로자 고용 시 수수료 $275 내야
연방정부는 7월31일부로 외국인 임시근로자 고용에 필요한 LMO(Labour Market Opinion 고용의견서) 발급 시 매 건마다 $275를 징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외국인 임시근로자 고용에 따른 고용주들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 동안에는 LMO 발급에 고용주 부담이 없었다.이번 ..
기사 등록일: 2013-08-09
캘거리, 야외 수영장들 손님 없네..
지난 6월말 대홍수 이후 캘거리에 연일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캘거리관내 야외수영장들이 입장객 감소로 울상을 짓고 있다.공용수영장들을 관리하는 시당국으로서는 수영장 입장객 증가를 위해 8월에는 더운 여름이 지속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캘거리 야외수영장협회는..
캐나다 수출 6월에 소폭 증가
캐나다 수출이 6월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수출규모는 전월 대비 1.4% 증가를 나타내 하반기에 수출 증가 기대를 한층 높혔다.6월말 무역수지 적자는 약 4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5월말 기준 무역수지 적자 약 7억 8천만 달러에 비해..
캘거리, 6월 수해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거래 7월에 활발
캘거리의 부동산시장이 7월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7월의 거래량 증가가 지난 6월 20일 발생한 대홍수와 연관이 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7월 한달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은 총 2,268채로 전년 동월 대비 거래량이 17% 증가했다. 지난 7월 평균 ..
캐나다 오일샌드, 5월에 생산량 감소
근래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미국과 유럽 증시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국제유가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배럴당 105 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경제 펀드멘털이..
앨버타 오일샌드, 동부로 진출..트랜스캐나다 파이프라인 연장 건설
앨버타 오일샌드의 동부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캘거리에 본사를 둔 트랜스캐나다가 앨버타의 원유를 뉴브런스윅의 세인트존까지 수송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명 Energy East 파이프라인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건설비용을 최소화하기..
팀홀튼, 미국 시장에서 난항
뉴욕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53 St.에 위치한 팀홀튼 스토어의 메뉴를 보고는 “인상적이지 않다”라고 생각했다. 뉴올리언즈에서 온 학생인 Raeann Boynton은 “만약 스타벅스와 팀홀튼의 옵션이 있다면 스타벅스로 갈 것”이라며, 그 이유를 “좀 더 다양성..
휴대전화 요금, 이제는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보통 사람들은 미국의 휴대폰 사용자보다 캐나다의 휴대폰 사용자들이 더 많은 비용을 낸다고 종종 말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실제로는 조금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캐나다 무선 통신 시장의 ‘Big 3’인 Telus, Bell, 그리고 Rogers가 믿고 싶은 방향이지만, 새롭게 바뀔 ..
기사 등록일: 2013-08-02
앨버타 주민,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부채를 해결
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들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월평균 $1,225의 부채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현재 부채에 있어서 위험한 상황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더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보고했다. 지난 수요일, Bank of Mont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