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브릿지, U of C 기부 후 영향력 행사했나
3년 전 캘거리 대학교(U of C)에 2,200만 달러의 거액 기부금을 건넨 캘거리의 에너지 기업 엔브릿지(Enbridge)에서 U of C에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엔브릿지사의 기부금은 U of C 하스케인 경영대학의 엔브릿지 센터를 여..
기사 등록일: 2015-11-06
CBE 직원 비용청구, 또다시 도마 위로
오랜 기간 여러 번에 걸쳐 지적되어 온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 직원들의 식사 등 비용 청구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최근 CBE에서 발표한 지출 자료에 의하면, 교육청 서기인 제니스 바크웨이는 지난 8월 몬트리올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가한 비용..
맥이완 홀 소유권 전쟁, 결국 법정행
맥이완 홀의 소유권 결정을 두고 점점 극심한 분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대학의 학생회가 방아쇠를 당겨 캘거리대학을 고소했다. “유감스럽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지난 주 수요일 학생회장 레비 닐슨이 말했다. “주된 목적은 대학측이 보유하..
기사 등록일: 2015-10-30
이런 곳에 학교를?, 파는 곳마다 진흙과 메탄 가스
에드먼튼에서 북동쪽으로 14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세인트 폴의 투 힐스 메노나이트 스쿨의 신축 부지가 진흙과 메탄으로 가득 차 학교 부지로 애초에 부적합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와일드 로즈 데이브 한슨 주의원은 “정말 어처구니 ..
나에게 맞는 학교는 어디일까?
캘거리 지역은 3개의 대학교 (캘거리 대학, 마운트로열 대학, 세인트메리 대학)와 ACAD (Alberta College of Art and Design), SAIT (Southern Alberta Institute of Technology)를 비롯해 다양한 고등교육의 옵션이 주어져 있다. 그렇다면..
기사 등록일: 2015-10-23
에드먼튼 학교, ESL학생 홍수
에드먼튼에서 영어를 제2언어로 배우는 학생들로 넘쳐나고 있다. 그 수가 공립학교에서는 24%를, 가톨릭학교에서는 21%를 차지하고 있다. 성장률이 가히 충격적이다. 에드먼튼 공립학교에서 ESL학생 수가 지난 10년동안 5배이상이 되었다. 2004년 ..
기사 등록일: 2015-10-16
대학진학 위해 성적 업그레이드하는 학생 는다
캘거리 고등학생들이 작년 디플로마 시험에서 주평균에 근접하거나 높은 성적을 보였지만, 많은 수가 아직도 대학의 자격요건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업그레이드를 위해 눈을 돌리고 있다. 캘거리 교육청과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은 2014-2015년 주 학력평가 시험과 디플로마 시험 결과..
CBE 학생, 등굣길 제일 멀다
올 가을 개학 이후, 캘거리 학부모들의 가장 큰 논란이 되어왔던 것은 단연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의 스쿨버스 정류장 통합이다. 그리고 정류장 통합으로 이전보다 집부터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멀어졌다는 학부모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CBE 측은 초등학..
앨버타 학교 임원, 낮아진 수학성적에 말문 열어
앨버타 교육감 협의회(The College of Alberta School Superintendents, CASS)는 주 성취도 테스트(PAT) 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도 앨버타 수학 커리귤럼을 옹호했다. “일부 사람들은 커리큘럼이 전달방법의 하나를 지지하는 것으로 여기는 오해가 있어왔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
교육부 장관, 수학성적 저하 우려 표명
앨버타 교육부 장관은 초등학생들의 수학실력에 우려를 표명했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26%이상이 주 학력평가에서 합격기준에 못미쳐 5년전과 비교해 별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험에서 80%이상을 받은 학생비율은 20% 하락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