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대학으로 갈 기부금, 학생회로 방향 전환
앨버타의 한 법률회사는 앨버타대학이 환경운동가인 데이빗 스즈키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한다면 학교 후원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확고히 하며, 대신 그 후원금을 총학생회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측의 명예학위 수여 결정은 불쾌하지만,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앨버..
기사 등록일: 2018-05-04
앨버타 대학교, 대대적 기숙사 공사 시작하나
앨버타 대학교의 가장 큰 기숙사가 건물 노후화로 1억 1천 7백만불이 소요되는 공사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60년대에 지어진 리스터 센터는 건축 이후 건물 개조 공사를 거치지 않았다. 그리고 학교의 재무 위원회에 전달된 정보에 의하면, ..
에드먼튼 교육청, 모듈러 교실 부족에 난항
에드먼튼 학교들은 새 해가 매년 돌아오는 것이 테트리스 게임같다고 말한다.교외지역에서는 등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여러 성숙한 지역의 아이들 수는 줄어든다. 이렇게 달라지는 상황에 맞춰 교육청들은 필요한 곳에 새로운 교실을 덧붙이고, 인구통계 변경에 따라 다른 곳으로 교실을 이동..
유치원-12학년 교과과정에 성교육 포함된다
앨버타의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의 교과과정에 곧 성교육이 포함된다. 앨버타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은 “지금은 고학년들에 한해 성 건강 교육이 포함되긴 하나, 성교육 교과과정에는 관계에서 동의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어린 나이부터 이를 배워 여기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
9학년 PAT 수학, 계산기 없는 문제 도입
올해 앨버타 9학년 주 학력평가 (provincial achievement test, 이하 PAT)에 계산기 없이 푸는 수학 문제가 등장한다. 계산기가 금지된 이 첫 번째 부분은 20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분 안에 풀어야 하나, 학생이 원한다면 이는 40분까지 늘어..
CBE, 낡은 건물 보수 공사비 10억불에 달해
캘거리 학생 권리 보호 단체 Support Our Students가 캘거리 공립학교의 미뤄진 보수 공사 비용이 이제 10억불에 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Support Our Students의 대변인 바브 실바는 “오늘날의 학교는 학급 당 학생 수가 많을 뿐 ..
앨버타대학, 환경운동가에게 명예 학위 주려다 거센 비난 받아
앨버타대학 공대 학장, 프레저 포브스는 앨버타대학이 환경 운동가인 데이빗 스즈키에게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결정한 것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는 편지를 학교 웹사이트에 포스팅했다. 그는 포스팅 된 글에 “앨버타에서 가장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곳 중의 ..
기사 등록일: 2018-04-27
록키 뷰 교육청, 통학버스 운영 변경해 백만 불 절감한다
지난 주 목요일, 록키 뷰 이사회는 운송예산 운영에서 백만 불이 부족한 상황에 처하자 학생들의 통학방법 변경을 표결에 붙였다. 6대2로 이 변경안은 통과되었으며, 이 결과, 한 부모 가정은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부담을 떠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기사 등록일: 2018-04-20
CBE, 적자에도 주정부에 추가 지원 요청 안한다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이 예산 예측 보고서를 통해 주정부의 지원금이 지출 계획에 비해 3천 5백만불 부족하다는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주정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주정부에서는 교육 예산에 84억불을 배정하고, 늘어나는 학생 수에 맞춰 지원을 늘리겠다고..
PC당에서 약속한 학교, 아직 다 못 지었다
앨버타의 감사관이 전 PC 주정부에서 수십개의 학교 신설을 약속한 뒤 이를 기한에 맞춰 짓지 못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지 2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약 42개의 학교 프로젝트가 완료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PC 주정부 주수상이었던 앨리슨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