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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올림픽 플라자 35년만에 재단장 - 예산 4천만 달러 투자, 다운타운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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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헤럴드: 올림픽 플라자
지난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당시 만들어 진 올림픽 플라자가 35년 만에 전면 재단장에 들어 간다. 4천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현재 3개의 디자인 회사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플라자의 재단장은 전면 개보수르 통해 접근성과 다운타운 활성화의 목적에 맞는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MLC 케이트 톰슨 대표는 “이번 올림픽 플라자의 전면 재단장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캘거리 다운타운의 활성화라는 보다 큰 목표를 두고 진행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올림픽 플라자는 1988년 올림픽 당시 메달 수여 장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후 올림픽 플라자는 캘거리 시민들의 모임 및 시위장소, 그리고 겨울철 아웃도어 스케이트장으로 사용되면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톰슨 대표는 “올림픽 플라자는 캘거리 시민들에게는 다운타운의 거실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 이번 재단장은 올림픽 플라자가 가지고 있는 역사성과 함께 미래의 역할을 잘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올림픽 플라자 재단장은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공사 마감 시한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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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3-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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