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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보수당 이민 정책_ 럼펠 의원 "우리는 중도를 걷겠다"
 
야당인 연방 보수당(이하 보수당) 이민 담당 미셀 럼펠(Michelle Rempel) 하원의원은 양극화 되는 이민정책에서 상식적인 접근하겠다면서 캐나다 이민정책이 "말 없이 조용히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보수당이 난민문제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취하는 일부 야당이나 비정규 망명 신청자에 대해 느슨하게 접근하는 현 정부의 정책에서 중도적 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풀이된다.

렘펠 의원은 "앤드루 셰어 당 대표가 분명히 밝혔듯이 캐나다 보수당에는 반이민이나 인종차별적 정서가 자리 잡을 수 없다."면서 "그런 신념을 주장하는 사람은 우리 당의 정치적 정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수당은 이민 문제에 대해 좌우 양극화에 직면해 있다. 연방 자유당은 최근 망명 신청자들에 대한 입장을 강화하여, 캐나다에 망명하려는 일부 예비 난민들이 망명 신청을 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드는 새로운 법안을 제출하였다. 우파 입장을 대변하는 맥심 버니어(Maxime Bernier) 국민의당(People's Party) 대표가 캐나다가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대폭 줄이겠다고 약속하면서 반이민 정서를 활용해 왔다.

보수당은 지난 8월 저숙련 노동자들에게 영주권을 주는 캐나다의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등 그들의 이민 정책을 처음 공개했다. 보수당은 또한 지난 2년 동안 4만 명 이상의 망명 신청자들이 캐나다 국경을 불법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한 제3국 협정의 허점을 폐쇄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렘펠 의원은 보수당이 또한 G7 국가들과 국제적인 안전한 제3국 체제를 논의할 것이며, 이렇게 되면 망명 신청자들의 캐나다 입국이 더욱 제한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자유당이 2021년 35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고 버니어가 2019년 목표인 33만 명보다 줄어든 25만 명으로 감축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보수당은 매년 얼마나 많은 이민자를 허용할지 밝히지 않고 있다.

대신, 렘펠 의원은 당이 이민 수준을 결정하는 과정을 좀더 투명하게 만들 것이며 주 정부와 더 많은 협의를 할 것이라고 간단히 말했다.

그러나 렘펠 의원 자신도 이민에 대해 중도를 지키기 보다 열띤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보수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16년 대선 이후 캐나다로 오는 비 정규직 망명 신청자들의 급증에 대해 "트뤼도가 우리 망명 시스템의 건전성을 지키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셰어 당 대표 역시 이민에 대한 위선으로 비난을 받아왔다. 2월에는 외국인 혐오자의 발판이 되기도 한 트뤼도의 자원개발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인 유나이티드 위롤(United We Roll) 집회에서 발언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렘펠의원의 목요일 발언은 최근 캐나다 경제위원회가 2019년 선거를 앞두고 정당들이 이민에 대해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 것을 촉구한 데 따른 것이다. (오충근 기자)


신문발행일: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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