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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젯, 로마로 직접 날아간다 - 이탈리아에서 캘거리로 오는 관광객도 기대
 
웨스트젯은 3년이 걸린 캘거리-로마 항공편의 첫 비행을 마쳤다. 캘거리 기반의 웨스트젯은 2020년 봄에 해당 항로에 대한 준비를 마치며, 캘거리에서 이탈리아로의 첫 직항노선을 기대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계획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지난 7일 웨스트젯 드림라이너는 거의 모든 좌석을 채우고 카놀리와 선물가방을 싣고 오후 6시 20분에 런웨이에 올랐다.
웨스트젯의 안젤라 에이버리는 “첫 비행에 대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라며, “사람들이 이탈리아로 갈 수 있게 되어 기뻐하고 있으며, 긴 팬데믹 끝에 많은 캐나다 국민들이 꿈에 그리는 여행지 중의 하나인 이탈리아로의 연결이 이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항로는 앨버타인들이 해외로 갈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일뿐만이 아니라, 이탈리아 여행객들이 7일 오후 4:19에 캘거리를 방문하는 길이기도 했다. 시즌에 따라 운영되는 항로는 여름 동안 일주일에 최대 3회까지 운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기반의 항공사 분석가인 릭 에릭슨은 해당 항로 하나가 앨버타 경제에 2,500만 불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웨스트젯이 이전보다 유럽에 더 깊게 침투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봄 웨스트젯은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의 항공편 운영을 재개할 것을 발표했고, 처음으로 히스로 공항으로도 연결할 것을 발표했다. 모든 유럽 항공편은 1천 개의 일자리와 지역 경제에 1억 5천만 불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앞으로 열릴 많은 항공편들의 시작으로 보이지만 에이버리는 그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는 루프트한자와 오스트리안 에어라인의 경영진이었던 알렉시스 본 호엔스브로크를 새로운 CEO로 고용한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에릭슨은 웨스트젯이 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럽은 단지 첫 번째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럽에 더 많은 목적지들이 있고 전체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전문성을 만들어나갈 것이지만, 유럽 다음에는 아시아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유럽 항공편 이외에 국내선 항공편도 팬데믹을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웨스트젯이 팬데믹 이전 60% 수준으로 돌아왔고, 4월에는 72% 수준을 기록했으며 에이버리는 5월에 85%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버리는 보건 규제가 완화되며 예약이 눈에 띠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캘거리-로마 항공편이 가지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보잉 787기를 통한 유럽으로부터의 화물 운송 용량도 늘어났다는 점이다.
주로 승객들을 태우는 항공편이지만, 드림라이너의 사이즈를 이용해 웨스트젯은 화물도 운반할 예정으로 약 제품을 유럽으로 보내고 고급 패션 아이템들을 가지고 돌아올 계획이다. 현재 공급체인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화물 운송은 항공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에이버리는 “팬데믹을 거치며 화물 수요가 엄청나게 늘었고, 앞으로도 빠르게 이 분야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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