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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보 인사들 한반도 종전 선언 촉구 - -미국: 시몬천, 그레고리 일리치, 뉴질랜드: 팀 빌
-촘스키 교수도 신년사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https://youtu.be/lae8QBPeiqY
https://wp.me/paYtfZ-1uE

‘A Geopolitical Perspective of Biden’s North Korea Policy’라는 제목의 종전 선언 관련 JNC TV 웨비나가 열렸다. 미주 지역의 진보 학자 시몬천, 그레고리 일리치(Gregory Elich), 그리고 뉴질랜드 진보 학자인 팀 빌(Tim Beal)이 패널로 참여하여 종전 선언을 촉구했다.

시몬천 박사는 미국의 대북 봉쇄 정책을 종전 선언 실현의 장애물로 봤다. 시몬천 박사는 종전 선언의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서 노엄 촘스키 교수가 제안한 햇볕정책의 부활을 주장했다. 또한 그는 ‘한국은 안보 정책을 미국에 의존하기보다는, 자주와 독립의 원칙을 바탕으로 스스로 평화와 통일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팀 빌은 미국이 중국을 봉쇄하기 위한 전략의 주요 요소로 한반도의 긴장을 만드는 안보 전략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중국과의 패권 경쟁을 지속하는 한, 미국은 한반도에 결코 평화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팀 빌은 또한 미국이 제재와 군사 준비 태세를 통해서 여전히 전쟁을 하고 있다면서, 종전 선언 자체로는 의도하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레고리 일리치는 바이든 행정부의 중추적인 외교 정책의 목적은 아시아 국가들에 광적인 반중국 정책에 합류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라면서, 미국은 자신이 주도하는 새로운 지역 봉쇄 연합에 한국이 선두에 서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레고리 일리치는 파괴적인 미국의 대북 경제 제재가 종전 선언 실현의 가장 심각한 걸림돌이라고 분석했다.

노엄 촘스키 교수도 시몬천 박사를 통해 신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촘스키 교수는 올해는 고통과 적대심으로 수많은 해를 보냈던 한국의 국민들에게 화해, 평화, 그리고 우호적인 진전을 위한 진지한 발걸음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한국인들은 그럴 말한 자격이 있으며, 이는 전 세계에도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기사 제공 JNCTV

기사 등록일: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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