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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드 전 주수상, 인베스트 앨버타 이사로 발탁

캘거리 헤럴드 
14대 앨버타 주수상, 전 보수당 리더 등을 역임한 앨리슨 레드포드 전 주수상이 주정부 산하 공기업인 인베스트 앨버타의 이사로 선임되었다.
레드포드 전 주수상의 이사직 임기는 2027년 1월 30일까지로 정해졌으며 연간 1만 달러의 보너스와 회의 참석시마다 300달러, 여행 경비 및 식사 비용이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포드 전 주수상은 지난 2014년 3월 주정부 전용 항공기에 가족들을 태워 부적절한 권한 남용 및 세금 오남용, 그리고 QEII 빌딩으로 명명된 이른바, “하늘 궁전” 건축 플랜과 관련되어 주수상직을 사임한 바 있다.
스미스 주수상실은 레드포드 전 주수상의 이사 선임에 대해 정부 운영과 학문적 역량까지 앨버타의 투자 유치를 위한 충분한 자문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선임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레드포드 전 주수상과 함께 전 옐로우헤드 MP 롭 메리필드 의원도 함께 인베스트 앨버타의 이사로 선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롭 메리필드 전 의원은 앨버타 내과 및 수술전문의 협회의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 보건부 아드리아나 르그랑 장관실은 메리필드 전 의원의 이사 선임에 대해 “공공 서비스와 헬스 관련 행정 능력이 충분히 입증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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