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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12세 이상 주민 60% 1차 접종 마쳐 - 재개 계획 2단계, 빠르면 6월 10일부터 시행
사진 : CBC 
지난 28일부로 앨버타 주민 중 12세 이상의 60%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최소 1번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8일에 앨버타에서는 하루 동안 52,820회분의 백신이 접종됐으며, 이로써 전체 주민의 51.4%, 12세 이상의 60.3%가 접종을 마친 것이 된다. 이후 1일에 이르러 이 숫자는 63.4%로 늘어났다
앨버타 주정부에서는 지난 5월 26일 발표한 3단계 재개 계획을 통해 2단계는 12세 이상 주민의 60%가 최소 1번 접종을 마치고, 입원환자가 500명 이하로 유지되면 시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다음날인 29일에는 입원환자도 전날의 517명에서 478명으로 감소하며 기준 안으로 들어섰다. 주정부에서는 빠르면 6월 10일에 2단계를 시행할 계획이며, 3단계가 시작되려면 12세 이상 주민의 70%가 최소 1번의 접종을 마쳐야 한다.
그리고 주수상 제이슨 케니는 지난 28일, 백신이 “정상 생활을 위한 티켓”이 된다면서, 접종을 망설이고 있는 이들은 최대한 빨리 접종을 마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또한 케니는 특히 접종률이 낮은 앨버타 북부에서 편의성을 높여 접종을 늘릴 것이며, 미국 일부 지역에서처럼 접종을 마친 이들에게 복권 티켓을 주고 이들 중에서 당첨자를 가리는 등의 인센티브가 사용될 수도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기준 앨버타 전역에는 55만건 이상의 백신 접종이 예약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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