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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고등학생, 열차에 치어 사망 - 보우니스 지역 다리 위에서 참변
CityNews, 사고가 발생한 현장 
캘거리 NW 보우니스 고등학교 학생 1명이 달리는 열차에 치어 사망했다.
사건은 지난 5월 28일 오후 1시 무렵 발생했으며, 경찰은 85 St. NW 동쪽 철로 인근 다리에서 청소년이 열차에 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함께 출동한 캘거리 소방국 공공 정보 관리자 캐롤 헨케는 사고 당시 열차는 다운타운을 향해 남쪽으로 달리던 중이었으며, 3명의 청소년들이 철도 다리 위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사고를 당한 17세 소년은 생명에 지장이 있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망한 소년의 친구 써니는 당시 친구들은 졸업식을 하루 앞두고 보우강에 모여 이를 축하하던 중이었으며, 사망한 소년을 포함한 3명은 무리에서 떨어져 다리로 이동했으나 이들은 그저 다리를 건너려고 했을 뿐 열차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써니와 친구들은 3명에게 열차가 온다고 외쳤으며, 2명은 열차를 피해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사망한 소년은 발이 걸려 넘어졌으며, 결국 열차에 치이고 말았다. 사망한 소년도 졸업할 예정이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경로를 여러 차례 지난 적이 있다고 밝힌 한 열차 운전사는 보우강을 건너는 두 개의 다리에 접근할 때 경적을 울리게 되어 있다면서, 이 선로 주변에 사람들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 곳은 대부분 비어있는 열차가 시속 70km로 통과하는 구간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열차 운전자를 대표하는 노조 위원장은 이 같은 종류의 사고가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는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근 지역 주민 사라 질은 이 철도 위에서 십 대 청소년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으며, 다리 구조물 꼭대기로 기어 올라가는 사람들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민 케빈도 이 같은 상황은 수 십년간, 특히 고등학교 졸업 시즌에 이어지고 있다면서, 졸업 시즌 마다 학생들을 이 다리에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주민 존 머레이도 재미를 위해 이 다리에서 강으로 뛰어내리는 이들도 많지만 누군가는 부상을 입은 적도 있다고 경고했다.
열차 회사 CPKC는 이 같은 행동을 막기 위해 울타리를 잠그고 표지판을 설치한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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