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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 12억 달러 규모 에너지 파크 건설 토지이용 승인 - 재생 천연가스, 에탄올 및 축산 사료 생산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캘거리 시가 GIP (Green Impact Partners)사의 총 12억 달러 규모의 Future Energy Park 건설을 위한 토지이용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GIP사는 올 봄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에너지 파크는 식음료 재료로 사용하기 힘든 밀 부산물을 처리하며 재상가능한 천연가스, 에탄올, 축산 사료를 생산한다. 에너지 파크가 완공될 경우 캘거리 시에 약 5천만 달러의 세수를 발생시키고 지역 밀 농가에는 연간 약 1억 5천만 달러의 직접적인 수익을 발생시킬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끌고 있다.
지난 해 5월 지역 기업이 캘거리 SE지역에 52에이커의 부지를 확보하면서 에너지 파크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주 캘거리 시의 토지 사용허가를 득하면서 실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전환점을 맞았다.
GIP 제시 더글라스 CEO는 “흥분되고 안도감을 느낀다. 정말 간절하게 기다리던 소식이다”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에너지 파크가 건설될 경우 북미에서는 가장 큰 비탄소 에너지 시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 집중도는 -20인 것으로나타났다. 완공 후 시설이 가동될 경우 연간 RNG 350만 MMBTU, 300리터 이상의 에탄올, 23만 5천 톤 규모의 소 사육 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800명 이상의 건축 기간 동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엔지니어링, 건축, 환경기술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경제적 효과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죠티 곤덱 캘거리 시장은 “이번 에너지 파크 토지사용 승인은 단순히 경제적 효과를 넘어 미래를 향해 가는 방향성을 보여 주는 일례이다. 경제와 환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너지 파크가 들어 서는 부지는 84St SE와 50애비뉴로 캘거리 시와 록키 뷰 카운티의 경계 선상에 있다. (서덕수 기자)

발행일: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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