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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두 번째 금리 인하…올말까지 두 번 더 인하해 4.0% 도달 - 로이터, 경제학자 여론 조사… 인플레이션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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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도 금년말 기준 금리 4.0% 예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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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민 기자) 로이터가 여론 조사한 경제학자 대다수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은 다음 주 수요일(24일)에 금리를 한번 더 25bp 내려 기준금리를 4.50%로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금년 중 한두 차례 더 금리 인하를 단행해 연말이면 캐나다 정책금리가 4.0~4.25%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학자들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같은 금리 인하 스케쥴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로이터는 30명의 경제학자들에게 2024년의 금리 전망에 대한 의견을 물었는데 이 가운데 16명이 금년말 정책 금리를 4.0%로 예측했다. 10명은 4.25%, 4명은 3.75%까지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금년 말까지 4차례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회의 때마다 금리를 인하한다면 3.75%까지 금리가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일단 7월에 인하한 뒤 9월에는 동결하고 10월과 12월에 한 차례씩 더 인하하는 일정에 공감하는 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아직 금리를 인하하지 않았고 근원 인플레이션과 임금 성장률은 여전히 경각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초 4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캐나다의 5대 은행은 모두 올해 총 4회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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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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