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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탐방) 에드먼튼 카페 그린 애쉬(Café Green Ash)
 
버니 둔 프랑스 구역(French Quarter) 주택가에 온통 녹색으로 단장한 집이 있다. 예사롭지 않은 이 집은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다. “Green Ash”
녹색은 친환경을 의미하는 단어인데 Ash는 또 뭐란 말인가? 재의 수요일의 그 애쉬인가?
주인장을 만나 무슨 뜻인가 물어보고 싶어도 코로나 때문에 문이 닫혀 주인을 만날 수 없었는데 보건 규제가 풀리며 주인장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주인장이 50대 코카시언 여자일 것이라 지레 짐작했는데 의외로 60대 남자였다. 한국인으로 한인회장을 지낸 한인장로교회 장로인 이석로씨가 주인장이다.
그린 애쉬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니 그린은 도전을 의미하고 애쉬 즉, 회색은 겸손을 의미하는데 나무 이름이라고 한다. 카페 주변을 둘러 싼 나무들이 모두 그린 애쉬란다.
카페를 꾸미려고 집을 구입하여 내부 개조, 시설, 장식을 하는데 일년 이상 걸렸고 개업은 지난 3월20일에 했다고 한다.
카페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장로 답게 선교에 있었다. 선교지 니카라과에 카페가 있는데 부근의 학생들 선교 사역자들이 와서 쉬어 가는 곳이라고 한다.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에드먼턴에도 모든 사람들이 쉬어 갈 수 있는 카페를 구상하게 되었다는 주인장의 설명이다.
특히 갈 곳이 많지 않은 한국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싶다는 말도 곁들였다. 누구에게나 이민생활이 만만치 않고 스트레스도 많고 누군가에게 속 시원히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들어줄 사람이 없어 꾹꾹 참게 되는데 커피라도 마시며 하고 싶은 말 털어 놓을 상대가 있다면 좋은 일 아니겠냐는 반문에 수긍이 되었다.
실내도 단정하게 꾸며져 있지만 널찍한 뒤뜰에 그린 애쉬가 만들어 주는 그늘에 군데 군데 놓여 있는 탁자에 앉아 커피나 식사를 하면서 정담을 나누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오충근 기자)

카페 주소: 8903-83 Ave. Edmonton
전화: 587 409 2277

발행일: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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