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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앨버타는 걱정 없다?_ 캘거리 국제공항 아무런 조치 없어
(사진: 캘거리 헤럴드)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Wuhan)에서 처음 확진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정부 보건당국은 앨버타까지 바이러스가 도달하지는 않을 거라고 내다보고 있다.
중국 국립 보건 위원회(National Health Commission)는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4명이 우한에서 사망했으며,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감염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 이외의 다른 나라에서 4명의 환자가 감염 확진을 받은 것으로 보고돼 음력설을 맞아 국내외로 여행할 수억 명의 중국인들이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에서 캘거리나 에드먼튼까지 오는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앨버타 주까지 미칠 위험 가능성은 낮지만, 보건부는 주 전역의 의료 시설에 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환자의 여행 기록을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을 요청했다. 보건부 부 의료 책임자 앤드류 코리보(Andre Corriveau) 박사는 “현재 발생할 지도 모를 감염에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진단법과 진단을 위한 샘플 처리 방법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앨버타는 감염 가능성이 지극히 낮으며, 아직 독감 시즌이라 독감에 유의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호주, 많은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보건 당국들은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도시인 우한에서 온 여행자를 선별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 오전 3시(MST 기준) 현재 중국에서 총 217명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우한에서 198명이 확진을 받았다고 중국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베이징에서 5명, 광동 지방에서 14명 이상이 감염 확진을 받았다. 상하이에서도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222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월요일 한국은 우한을 여행한 35세의 중국인을 첫 번째 감염환자로 확진했으며, 중국 밖에서는 네 번째다. 지난 주 태국에서는 2명, 일본에서는 1명이 감염환자로 확진되었다. 세 사람 모두 우한 출신이거나 최근에 그 곳을 방문했다.
예방 조치로 토론토와 몬트리올, 밴쿠버 국제공항에서는 입국 신고 화면에 추가로 스크리닝는 질문과 메시지를 띄워 시행하고 있다. 입국 신고 화면에서는 우한 여행자들에게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있다면 국경 서비스 담당관에게 알려야 한다고 상기시켜 줄 예정이다.
공항 홍보담당 매니저 리드 피스트(Reid Fiest)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YYC로 오는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캘거리 국제 공항에서는 동일한 예방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 않다.
피스트는 성명서를 통해 "YYC 캘거리 국제 공항에서 손님과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캐나다 공중 보건국의 지시를 받고, 앨버타 헬스 서비스와 협력하여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하이난 항공은 캘거리와 베이징을 연결하는 직항편을 시작했으나 운항 능력 때문에 비행기가 시즌별 운항으로 이름을 붙이며, 10월에서 3 월까지 운행되지 않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사스(SARS,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와 동일한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에 속한다. 2002년 발병해 8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사스 또한 중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돼 200,203명이 감염됐었다.
이 바이러스의 증상으로는 열과 호흡 곤란이 있으며, 많은 다른 호흡기 질환과 유사하고, 합병증을 유발한다.
캘거리 대학의 전염병 부교수 크레이그 젠(Craig Jenne) 박사는 캘거리인들이 바이러스에 대해 알 필요가 있지만 당황해서는 안된다고 전하며, "확산은 제한적이지만 확산이 안된다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급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바이러스를 검사할 수 있는 도구가 있고, 이 바이러스를 추적해 식별할 수 있는 테스트가 있다. 수 십년 전에는 몇 달이 지나도 무엇을 찾는지도 몰랐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다.
코리보는 최근 중국에서 왔고, 독감 유사 증상이 있다면 도착 전에 병원에 연락하여 의료진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노출 위험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한다고 당부했다. (박미경 기자)

신문발행일: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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