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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전사기범들 극성
범인은 한국에서 카톡으로만 연결
 
이메일 송금 추세를 이용한 수법 교묘



개인간 환전은 은행서비스와 달리 수수료가 없고 환율이 좋다는 이득이 있어 동포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종종 이를 이용한 사기범들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에는 서로 만나서 현금을 받고 즉시 한국통장으로 송금해 주는 방식이 아닌, 직접 대면 없이 전화나 문자로만 연락을 나누고 이메일 송금을 하는게 추세인데 사기범들은 이런 틈새를 노리고 있다.
이들은 교묘한 방법으로 두 명의 피해자를 동시에 만들어내는데, 우선 피해자 A는 피해자 B에게 캐나다 달러를 송금하게 만들고, 돈을 받은 B는 별 의심없이 한국통장으로 범인에게 송금하는 식으로 사기를 친다.
이런 경우 B는 돈을 받은 거라 손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B가 A로부터 받은 돈은 잘못된 송금이므로 돌려주어야 하는 일이 생긴다. 이런 과정에서 두 피해자 간에 분쟁의 소지가 높아 돈만 잃는 게 아니라 동포들끼리 골치 아픈 분쟁에 휘말릴 수 있어 이런 사기 수법을 미리 알고 조심하는 게 상책이다.
개인간 환전을 하는 동포들은 절대 주의해야 하는데 가급적 만나서 거래를 해야하고, 이메일 송금시에는 이번 사태처럼 돈을 받고 보내는 상대가 두 명인 1:2 거래는 절대 피해야 한다. 상대가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끼리 1:1 거래를 해야만 한국 사기범들의 수법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사기꾼들은 현재 캐나다의 여러 사이트에 올라온 광고를 보고 활동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피해자들을 만들어 냈고, 현재도 계속 활동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본지에서는 지난 2014년도에 한국에서 활동하던 환전 사기범들을 모국 경찰에 제보해서 검거한 바 있어 이번에도 피해사례들을 모아서 모국 경찰에 신고하려고 준비중에 있다.

피해 사례)
지난 7월초 캘거리 교민 A씨는 한국으로 송금이 필요해 1,500불 환전 광고를 CN드림 사이트에 올렸고 이날 저녁 한국에 사는 범인으로부터 카톡 연락을 받았다. 범인은 캘거리에 살고 있는 자신의 딸에게 송금을 해야 하는데 좀 급하다며 카톡을 이용해 전화까지 걸어왔다. (50대 남성으로 추정)
자신의 한국 전화번호도 주고, 딸 아이에게 보내는 거라며 급하니 꼭 해 달라고 부탁도 하고, 또한 이메일 송금은 캐나다에서만 받을 수 있는 거니까 크게 염려하지 않고 1500불을 B에게 송금했다. 당시 범인은 딸의 핸드폰 번호는 알려주지 않았다.
1500불을 받은 B는 당연히 의심없이 범인에게 한국통장으로 124만원을 입금해 주었고 다음날 둘다 사기를 당한 걸 깨닫게 되었다.
피해자 A, B두 사람은 서로 만나서 자초지종을 털어놓고, 피해금액 일부씩 손해보기로 하고 B는 A에게 일부 금액을 돌려주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편집부)


신문발행일: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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