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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양대 도시 신용카드 연체자 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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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양대 도시의 신용카드 사용자들의 연체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Equifax Canada가 발표한 신용카드 연체현황에 따르면 에드몬톤 소비자들의 5월 신용카드 대금 연체율은 작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몬톤 신용카드 소유자들 중 3개월 이상 대금 연체자는 전체 소유자의 1.4%에 달했다. 캘거리의 3개월 이상 대금 연체자는 1.32%로 에드몬톤보다 조금 낮았다. 그러나 캘거리의 5월 연체자 비율은 작년 동기 대비 무려 29% 증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국적으로 3개월 이상 카드 대금 연체자는 전체 카드 소유자의 1.52%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약 500,000명이 카드 대금을 제때 갚지 못한 셈이다. 전국에서 신용카드 연체율이 제일 높은 도시는 토론토로 5월 연체자는 전체 카드 소지자의 1.98%에 달했다. Equifax Canada는 신용구매를 했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소득감소로 제때 대금을 갚지 못하는 카드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이 신용카드 연체자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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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9-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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