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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신규주택 착공시장’ 활발한 움직임
에드몬톤 신규주택 착공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가 발표한 ‘7월 착공시장 현황’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7월 한달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총 451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7월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407건을 기록한 바 있다.

아파트 신축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단독주택 착공건수가 크게 늘었다. 7월 한달 착공에 들어간 단독주택은 273채로 작년 동월 대비 무려 37% 증가했다. CMHC는 “시중에 단독주택 매물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 현재와 같은 착공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아파트 및 타운하우스를 포함한 다가구 주택 착공건수는 총 17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다. 시중에 콘도미니엄이 여전히 공급 초과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다가구 주택 착공시장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앨버타 전체적으로 7월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작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다. 그러나 다가구주택 착공건수는 작년 동월 대비 무려 43% 감소했다.

7월 한달 전국의 주택 착공건수는 약 132,000건으로 전월 대비 5,700여건 감소했다. 전국의 주택 착공시장은 금년 하반기 소폭 개선될 가능성은 엿보이나 아직 시중에 산재한 다가구주택 재고물량이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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