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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고급주택 사상 최고가인 ‘1,030만 달러’에 팔려
캘거리 역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주택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전 캘거리 플레임스 하키팀의 선수였던 마이크 버논이 소유했던 이 주택은 1,030만 달러에 매매가 성사됐다.

이 매매가는 지난 2008년 6월 Crescent Heights에 소재한 주택이 세운 750만 달러 매매가 기록을 가볍게 제쳤다.

이 주택 매매를 성사시킨 리얼터 중 한명인 루니 크로닌씨는 “6주간의 작업을 걸쳐 이 주택매매가 성사됐다”면서 “이 주택을 구입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주택은 지난 5월 1,050만 달러에 리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협상에 참여한 리얼터들은 소유주의 요청으로 비공개적으로 매물협상을 벌여왔다. 매물 광고에서는 ‘East Elbow Park 인근 Elbow River변에 위치, 약 10,000스퀘어피트의 대지에 위치한 Sandstone Estate Home’으로만 명시됐다.

20년 전 설계된 이 저택은 다양한 여가공간, 수입 내장재로 만든 각종 고급 실내시설, 스포츠시설 등이 겸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택 매매를 지켜본 부동산전문가들은 “금번 매매는 캘거리 부동산시장이 여전히 탄탄한 저변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라면서 “캘거리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매매는 시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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