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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20만불 이하 주택 지속적 감소 - 캘거리 4%, 에드먼튼은 19%가 20만불 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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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를 포함한 국내에서 20만불 이하의 주택 구매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부동산 검색 포털인 Point2에서 실시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국내 주요 도시에서 20만불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주택은 전무하거나 극소수에 불과했으며, 캘거리에서는 지난 4월 올라온 매물 중 4%가 20만불 이하로 리스팅됐다. 반면 오타와에서 20만불 이하의 매물은 0.25%, 토론토에서는 0.04%에 불과했다. 그러나 Re/max 부동산 중개인 리차드 플레밍은 이 가격대의 주택은 캘거리에서도 계속 줄어드는 추세라면서, 20만불 이하의 단독주택이나 듀플렉스는 캘거리와 에어드리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플레밍은 “약 1년 반 전만해도 캘거리 듀플렉스 평균 가격은 32만 5천불이었으나, 지금은 42만 5천불 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에 캘거리에서 리스팅된 아파트 중 20만불 이하는 85채로, 이 중 가장 저렴했던 것은 14만불짜리 NE의 300 평방피트의 콘도였다. 이 밖에 에드먼튼에서는 리스팅된 매물 중 19%가 20만불 이하였으며, 지역 부동산 중개인 네이선 몰은 2019년 6월 말 20만불 이하 매물 중 단독 주택은 78개였으나, 올해 6월 중순에 이 숫자는 39개로 에드먼튼 주택 가격 역시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오르는 추세라고 전했다. 하지만 20만불로는 콘도나 아파트 구매만 가능한 캘거리와 달리 에드먼튼에서는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67채의 타운하우스를 포함해 279채가 20만불 이하로 매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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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3-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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