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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신축 주택경기 회복세
에드몬톤 주택 신축이 회복세를 보인다. 8월 신축 주택수가 559채로 일년 전 425채 보다 32% 늘어났다. 에드몬톤 지역 신축 주택은 두 달 연속 작년 이때보다 늘어 났다고 CMHC가 발표했다. 집계에 따르면 7월 신축 주택이 전년 동기에 비해 10.8% 늘었는데 작년 1월 이 후 증가세를 보인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올해 8개월 전체로 볼 때는 아직도 속단은 이르다. 올해 총 신규 주택 건축이 2,922채인데 작년 동기 4.972채와 비교할 때 여전히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 재반등을 이끌고 있는 것은 단독주택으로 일년 전 184채에 비해 올 8월에 376채가 착공을 해 두 배 이상 신장률을 기록했다. 반면에 캘거리는 전년 동기 19.4% 떨어져 있다.
CMHC 시장 분석 담당 Fang Qin 씨는 “시장상황이 지난 1/4분기, 건축업자들로서는 최악의 상태를 넘기고 점차 좋아지고 있다. 미판매 재고율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가구 주택은 여전히 고전 중이다. 8월 현재 183동을 착공했는데 작년 8월 241동에 비하면 약 24% 떨어졌다. 1월부터 8월까지 총 8개월 통계는 1,156동 착공했는데 작년 동기 64%나 떨어진 것이다. 앨버타 7대도시 총 신규주택 착공수는 1.512채로 주로 Grande Prairie, Red Deer, Lethbridge 이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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