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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북쪽 CBE 고등학교, 내년 9월 개교 확정 - 인근 지역 학생 1,800명 수용 가능해
 
캘거리 북쪽에 새로 지어지는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 고등학교가 2023년 9월 개학에 맞춰 개교가 확정됨에 따라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기쁨을 표시하고 나섰다.
코벤트리 힐스에 위치한 이 학교에는 7,050만불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코벤트리 힐스와 컨트리 힐스, 파노라마 힐스 등 인근 지역 학생 1,8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이에 앞서 이 지역 학생들은 도심의 학교인 윌리엄 아버하트나 크레센트 헤이츠 등에 배정됐으며 오랜 시간을 걸려 통학해야 했다.
그리고 10년이 넘게 지역의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활동 해 온 타마라 켈러는 현재 9학년에 재학 중인 자신의 작은 아들은 걸어서 고등학교에 갈 수 있게 됐다고 기쁨을 표현하고,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은 집회와 모금 활동 등을 통해 고등학교 설립에 힘써왔다면서, “이는 모든 이들의 승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앞서서는 건물이 완공되어도 CBE에서 내부 공사를 마치는 데 시간이 걸려 2023년이 아닌 2024년 개교가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최근 CBE에서는 2023년 개교를 확정짓고 나섰다.
그리고 CBE에서는 이 학교에는 원예수업을 위한 옥상 정원이 갖춰질 것이며 건설, 디자인, 요리, 자동차 수리 등의 다양한 수업도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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