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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 트랜짓 노조와 단체협약 타결
트랜짓 노조, 조합원 52.1% 찬성으로 추인
캘거리 시가 캘거리 공공 노조 중 가장 대규모 조직인 통합 트랜짓 노조 583과 단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소방, 경찰 노조와의 협상에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와 통합 교통 노조가 맺은 협약에 대해 노조원 1,264명, 52.1%가 찬성하면서 단체 협약을 추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캘거리 트랜짓은 2018,19년에는 임금 동결, 그리고 2020년에는 1.5% 임금 인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트랜짓 노조 릭 랫클리프 위원장은 “지난 20개월 동안 진행되어 온 시와의 단체 협상이 결실을 맺었다. 결과에 대해 조합원 사이에서도 찬반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캘거리 트랜짓 노조의 임금 타결은 캘거리 시 공무원 노조 38과 체결한 협상이 모델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시 공무원 4천여 명을 대표하는 로컬 38은 이번 트랜짓 노조가 맺은 협약과 동일하게 2018, 19년 임금 동결, 그 다음해 1.5% 인상으로 타결한 바 있다. 당시 로컬 38 위원장은 협상 결과에 대해 매우 미흡하다며 아쉬움을 나타낸 바 있다. 공무원 노조의 협상이 뒤따르는 다른 노동 조합과의 단체 협상의 선례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로컬 37 노조도 이와 유사한 내용으로 단체 협상을 타결했으며 결국 트랜짓 노조까지 이 협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시는 다운타운 오피스 빌딩의 자산가치 하락으로 인한 심각한 세수 부족과 비즈니스 재산세 사태 등의 위기 상황에 노조의 적극적인 고통 분담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노조에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소방 노조와 경찰 노조와의 단체 협상에 까지 영향을 미칠 것인지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 캘거리 경찰 노조 레스 카민스키 위원장은 “캘거리 시의 협상 전략이 각 노조에 먹혀 들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노조는 캘거리 시의 제안에 대해 중재 신청을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단체 협상 과정에서 중재 절차에 돌입할 경우 독립된 제 3의 중재자는 각자의 제안을 수렴한 뒤 적정하고 공정한 중재안을 내놓게 되며 중재 당사자는 중재안을 따라야 하며 노조의 경우 노조원의 추인을 받을 필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민스키 위원장은 “캘거리의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경찰관이 되고자 응시하는 신청자가 해마다 줄고 있어 캘거리의 치안 유지에 장기적인 피해가 예상된다. 적절한 인력을 정기적으로 채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토론토 경찰을 예로 들며 “향후 5년 간 총 11.1%의 임금 인상을 타결했다. 경찰 업무는 다른 공공노조와 다른 차원임을 시가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유능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서 일정한 임금 인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캘거리 소방 노조 또한 경찰 노조와 유사하게 중재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올 가을 소방 노조와의 중재, 내년 초 경찰 노조와의 임금 협상 중재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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