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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팔콘리지 집단폭력 사태, 2달여 만에 11명 기소 - 에스트리아 커뮤니티 정치적 갈등 지속
캘거리 헤럴드 
지난 9월 2일 캘거리 NE 팔콘리지에서 발생한 에스트리아 커뮤니티의 집단 폭력사태 이후 두 달여 만에 경찰이 주동자11명에 대해 폭력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고국인 아프리카의 에스트리아 내 정치적 갈등이 이번 집단 폭력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캘거리 경찰은 두 달 여의 수사 끝에 집단 폭력 사태의 주가담자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력 사태 당시 약 15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야구배트, 각목, 돌멩이 등을 휘둘었다.
캘거리 경찰 스캇 보이드 경사는 “폭력 사태에 참가한 인원수가 많아 주동자를 특정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라고 밝혔다.
사건 발생 당시 캘거리 경찰 누펠드 서장은 “캘거리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폭력 사태”라고 규정하며 에드먼튼, 토론토에서 발생한 유사 사건과 관련해 비상경계 태세를 내린바 있다.
11명은 대부분 위험한 계획을 집행하기 위한 불법 무기소지와 폭력사태 가담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력사태 발생 당시 체포가 이루어지지 않아 경찰의 초동대응 미흡 비판이 제기되었지만 캘거리 경찰은 추가적인 갈등 요인을 예방하고 커뮤니티의 안전확보가 우선이었다고 반박한 바 있다. (서덕수 기자)

발행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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