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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미국행 줄고 쿠바행 늘었다…“정전 논란에도 관광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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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분리 청원 서명, 캘거리에서도 시작 - 시민 수백 명 서명 위해 줄 늘어서

사진 출처 : 글로벌 뉴스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캐나다 분리 청원 서명이 주 전역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캘거리에서도 1월 26일 서명이 시작됐다. 서명을 원하는 시민 수백 명은 스탬피드 공원 Big Four Roadhouse 밖에 길게 줄을 섰다.

분리 청원 운동을 진행 중인 스테이 프리 앨버타(Stay Free Alberta)는 5월까지 약 17만 8천 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서명 숫자가 채워지면 분리에 대한 찬반 주민 투표가 실시될 수 있다.
서명을 위해 줄을 선 이들 중 일부는 앨버타가 캐나다에서 분리되어 미국에 합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일부는 미국 합류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른 이들은 연방 수상 마크 카니와의 “해로운 관계”를 끊기 위해서는 분리가 유일한 답이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야당 NDP는 모든 UCP MLA가 분리를 지지하는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NDP 대표 나히드 넨시는 “이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 하며, 우리는 캐나다와 팀 캐나다의 편에 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는 자신은 연합된 캐나다 안에서 강력하고 주권 있는 앨버타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넨시는 이는 “겉만 번지르한 말”이라고 일축하고, 스미스는 자신의 진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 중 29%는 주의 분리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를 위한 비용과 결과를 생각할 때 주의 분리에 관심이 있는 이들 중 절반가량만이 실제로 이를 추진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 등록일: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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