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에드워시 파크에서 차량 검문 중 총격사건 발생 - 용의자 도주 후 보우강에서 사체로 발견
현장상황 브리핑 (출처=캘거리 헤럴드)
(서덕수 기자) 지난 10일 월요일 오전 11시 45분 경 에드워시 파크 인근에 위치한 스푸르스 클리프 커뮤니티에서 경찰의 검문을 받던 운전자가 경찰관을 향해 총격을 가한 후 에드워시 파크로 도주하며 주변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용의자는 에드워시 파크에서 보우강으로 도주하면서도 추격하는 경찰관과 주변 산책 중이던 시민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져 자칫 다수의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차량을 탈취해 도주 중이었으며 경찰의 추격에 의해 제지당하자 총격을 발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의자는 보우강 인근에서 사체로 발견되어 경찰이 접근하기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당시 산책 중이던 브랜든 커리 씨는 “갑작스럽게 경찰과 SWAT이 총기를 들고 이리저리 뛰어 다녀 매우 긴장된 상태였다”라며 당시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12시 30분 경 캘거리 소방서가 출동해 쇼울디스 체육공원 인근의 보우강에서 사체를 확인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행적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사건 정황을 파악한 후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