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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전, 현직 한인회장 공문서 위조 협의 법정에 설 듯
에드몬톤에 김중현 전 한인회장과 김주석(브라이언) 현 한인회장이 공문서위조로 법정에 설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발송한 문서에 의하면 이들 두 사람이나 법정대리인이 8월26일 법정에 출두하게 되어 있으며 출두하지 않으면 체포 영장이 발부된다고 법원측이 밝혔다.

煊?문서에 따르면 이들은 캐나다 형법 366조 (2)-(B)항을 위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서위조는 유죄로 인정될 경우 이들은 최고 1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는 중범죄에 속한다.

김중현, 김주석(브라이언) 두 사람은 한인회 사상 처음 형사사건으로 법정에 서는 것이며 더구나 전, 현직 회장이 나란히 법정에 서는 것도 특이한 사실이다.

이들을 문서위조로 고발한 교민 이재웅씨는 고발하게 된 동기는 협박편지 때문이었다고 말하며 “지난번 회장선거에 대한 재판을 진 것도 억울한 일이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재판을 졌다. 그래도 항소를 하지 않은 것은 첫째, 교민화합 차원에서 둘째, 2009년 12월31일로 이사진 임기가 끝나므로 세 번째, 시간이 많이 걸리고 긴 송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재판비용 보상하라고 사업하고 있는 사람들(김광오, 황희수) 은행구좌를 동결해 재판비용도 지불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15만불, 10만불 소송하겠다고 10여명에게 공갈, 협박하는 편지를 보내며 5천불, 2,500불만 주면 없던 일로 하겠다니 이게 무슨 유치한 짓인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 이런 장난에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그 동안 모아 두었던 자료에서 문서위조에 관한 것을 찾아내 법원에 고발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에 통역으로 참여하고 있는 강형권씨(16대 한인회장)는 “우리는 한인회 비리에 대해 많은 자료를 갖고 있다. 법정에서의 허위진술, 공금 불법사용, 한인회관 보수에 관한 내용 등. 이번 문서위조 사건이 한인사회에 불명예스러운 일이지만 한인회가 심기일전하고 환골탈태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깨끗하고 투명한 한인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8-19
hugh | 2010-08-25 07:27 |
13     19    

아래의 글은 에드먼튼 한인회 게시판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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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동포님들께 알려 드립니다

지난 8월 19일(목)자 CN 드림 기사에 대한 한인회의 입장입니다

현 한인회 회장 김브라이언과 전 한인회장 김중현 그리고 에드몬톤 한인회는 CN드림 허위기사와 달리 어떠한 형사 사건과 관련이 없으며 법원으로 부터 어떠한 통지도 받지 않았음을 알려 드립니다

CN드림측은 CN드림이 주장한 형사사건 즉 8월 26일 법정건 결과를 꼭 진실되게 기사화 하여 한인 사회를 분란 시키는 신문이라는 여론에서 벗어 나시길 바랍니다

에드몬톤 한인회는 한인사회 분란을 조성하는 언론과 몇몇 사람들의 허위사실 유포 등에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 화합된 한인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다하겠습니다.

에드몬톤 한인회 홍보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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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눌은 내 친구 | 2010-08-25 19:54 |
12     10    

SCHEDULING NOTICE

1. KIM, BRYAN, JOO
2. KIM, JOHN, HYUN

Please be advised that the above matter(s)
has been schedule for hearing on:
Date: 26TH DAY OF AUGUST, 2010
Time: 2:00 O'CLOCK IN THE AFTERNOON
Location: EDMONTON PROVINCIAL COURT
Courtroom : 353
Length : 1 CASE

알럽꼬레 | 2010-08-26 02:28 |
10     14    

이만 갔으면 조용히 살것이지. 좁은 바닥에서 싸우고 지랄들이야... 한인회면 캐나다 정부에서 돈도 나오고 그러는 모양이네. 싸우는 걸 보면... 돈 되니까 싸우지.

미눌은 내 친구 | 2010-08-26 07:11 |
17     10    

싸우고 지랄하는 것과 불의한 세력과의 투쟁은 다르다고 봅니다.
눈먼 돈 차지하겠다고 권력 싸움하는 것과 잘못된 것을 보고 침묵하지 못하고 나무라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것은 다릅니다.

redbang | 2010-08-26 18:38 |
15     8    

법원으로부터 받은 통지가 위에 나와 있네요? 이거 참 자기 손으로 자기 얼굴에 똥칠을 하는걸 보고 있자니 기분이 참 착잡하네요. 김 브라이언 씨와 김중현 씨는 빨리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랍니다.

미눌은 내 친구 | 2010-08-30 08:13 |
8     2    

에드몬톤 한인회 홍보팀의 정체가 궁금하다.
아마도
홍보1팀장 : 김브라이언
홍보2팀장 : Weekly HK

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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