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등록일: 2023-12-20
뭐 대체적으로 공감이 가지만 압존법에 대한 건 칼럼 작성자가 다시 확인해 보심이 좋을 거 같네요.
압존법이란 표현이 처음이라 한번 찾아보았어요
위의 내용중 법륜스님, 오지명 원장 관련 내용이네요
이건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는 사회적으로 아직 남아 있군요. 의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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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mk___/220281323645
https://sygc.kr/publication/?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Q6InBhZ2UiO2k6Mjt9&bmode=view&idx=13266388&t=board
압존법 관련해서 oz님 글을 보고 생각을 추가로 정리해 보았어요
순풍산부인과처럼 집이나 직장에서 압존법을 쓰지 말자는 의견, 주장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됩니다. 아무리 부장 앞이라도 대리 입장서는 과장이 자기보다 높기 떄문에 자기 동료처럼 낮추어 말하는게 부담이 될수 있겠죠.
다만 방송이나 강연같은 곳에서.. 제 3자에 대해 설명할때.. 발언자 그리고 시청자나 관객들 모두에게 동일하게 높은 사람 (예를 들면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유관순 누나등등)이라면 존칭을 써도 되지만
단순 제 3자, 예를 들면 자신이 방문한 호텔에 직원, 비행기 승무원, 자기 직장에 상사등에 대해 언급할때까지도 존칭으로 대하는건 오용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법륜 스님에게 질문할때 자신의 스승, 부모님을 일컫는게 아니고 자기의 직장 상사나 상점에 직원등에 대해 이야기 할떄 존칭을 쓰는건 잘못된거니 고쳐야 한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읽어보았습니다. 사회적인 분위기가 있다 보니 과잉 존칭을 사용하는게 배려로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효율성 측면에서는 좋지 않겠지만, 과잉 존칭을 하지 않다 보면 민감한 사회가 되어버려서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사장님 :)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말보다도 진심이겠죠. 아무리 존칭을 쓰도. 진짜 존경하는 마음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겠죠. 그래서 여기서 자란 2세들은 알면서도 '존칭'을 잘 않씁니다. 편하게 그저 영어로 하죠. 한국말 못하는 것처럼...
황당하기 그지없는 사물에 대한 존칭, 행동에 대한 존칭, 과잉 존칭은 머잖아 New normal로서 자리잡을 겁니다. 악화가 양화를 몰아내고 그런식으로 되는건데... 세상은 그다지 합리적이지 않다는거지요.
더 웃기는 건 되지도 않는 영어를 섞어 쓰는거에요. 어떤 스포츠 기사에 '워크 에식' 이라해서 한참 생각했는데 직업윤리를 work ethics으로 썼다 추정되는데,
한글이라는 훌륭한 글을 두고도 조상들이 사대주의 근성 못버리고 한자 쓰더니 이젠 후손들이 사대주의 근성 물려받아 되지도 않는 영어 쓰는 걸 보고 있으려니 골수에 밴 사대주의 근성을 어찌해야 되나 같은 한국인으로 걱정 됩니다.
2탄입니다.
유튜버 & 방송인 분들이여 제발!!! (2탄) 단어 중복사용 자제합시다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80&idx=32761&pag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