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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퀘벡주 미접종자에 과세 부과 철회키로 / 트럭커들 전국적으로 시위 / 캐나다 36년만에 월드컵 보인다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5668 작성일 2022-02-03 08:53 조회수 2119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94510/

캐나다 퀘벡주, 백신 미접종자 보건세 부과 방침 철회

백신 패스를 검사하는 퀘벡의 한 헬스클럽 [로이터=연합뉴스]
사진설명백신 패스를 검사하는 퀘벡의 한 헬스클럽 [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 퀘벡주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보건세 부과 방침을 철회했다.

프랑수아 르고 퀘벡주 총리는 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일간 글로브앤드메일 등이 전했다.

르고 주총리는 지난달 11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주민들에 분담금 성격의 보건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꽤 많은 금액'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당시 퀘벡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성인 주민의 10%에 불과한 백신 미접종자들이 입원 환자의 50%를 차지하면서 의료 자원 배분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이날 르고 주총리는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비율이 점차 낮아지고 방역 조치에 대한 주민들의 피로감도 크다고 지적한 뒤 "이제 미접종자들에게 손을 내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세 방침이 분노에 찬 논란을 일으키고, 반대 시위가 추진되며 주 의회 심의에서 야당의 반발도 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퀘벡인들이 분열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89695/

캐나다서 '백신 의무화 반대' 트럭 수백대 집결

수도 오타와서 트럭 운전사 대상 백신 의무화에 항의

캐나다의 트럭 수백 대가 28일(현지시간)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려고 수도 오타와에 모였다.

트럭 시위대는 지난주 말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를 출발, 이날 오후 오타와 시내에 진입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첫 시위대가 BC주를 출발해 오타와로 향한 일주일 사이 전국 각지에서 동조 행렬이 합류했다.

오타와 경찰은 시내로 진입한 한 시위대의 규모를 중대형 트럭과 승용차를 포함해 551대로 파악하고 주말 동안 이어질 시위에 대비,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의사당 광장에 모일 트럭 시위대가 1천∼2천 명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들은 하원 의사당 앞 광장에 모여 주말인 29일부터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자유 행진'(Free Convoy)으로 명명된 시위대는 미국을 오가는 트럭 운전사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캐나다 정부 조치가 개인 자유를 억압하고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며 이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찰은 시위가 트럭 운전사뿐 아니라 백신 반대주의자나 음모론자, 반정부 극우 세력이 동조하는 것으로 보고 경계 태세를 높였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모든 육로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지난 15일부터 미국을 오가는 트럭 운전사에게도 확대 적용했다.

캐나다 정부와 함께 같은 시기 미국 정부도 트럭 운전사를 포함, 모든 육로 입국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그동안 캐나다 당국은 트럭 운송이 미국과 주요 교역 수단인 만큼 필수 업종으로 간주해 운전사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이나 자가 격리 등 일반 방역 수칙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었다.

이번 트럭 시위와 관련, 전국적 트럭 운전사 단체인 캐나다트럭연대는 "절대다수 회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며 시위대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럭연대에 따르면 캐나다 내 트럭 운전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일반 국민의 평균 비율과 비슷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현재 캐나다의 5세 이상 접종 대상 중 접종 완료 비율은 82.5%다.

캐나다 정부는 "우리의 적은 백신 접종이 아니라 코로나19"라며 시위대의 요구를 일축했지만 제1야당인 보수당의 일부 의원은 시위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최근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70% 이상이 트럭 운전사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정부 조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news1.kr/articles/?4571306

캐나다, 미국에 2-0 승리…36년 만에 월드컵 보인다

2022 월드컵 북중미 예선서 6승4무로 선두 질주
갈 길 바쁜 코스타리카는 멕시코와 0-0 무승부

 

캐나다가 36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미국을 누르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카리브해지역 최종예선 선두를 굳게 지켰다.

캐나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팀 호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카리브해지역 최종예선 10차전에서 미국에 2-0 승리를 거뒀다.

월드컵 예선 5연승을 질주한 캐나다는 6승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4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4위 파나마(승점 17)와 승점 5차를 유지, 상위 3개 팀에게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획득할 가능성이 커졌다.

캐나다는 1986년 멕시코 대회(3패)를 통해 딱 한 번 월드컵 본선에 올랐는데 이번에 본선 진출권을 따낸다면 36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다. 이날 승리할 경우 선두 자리를 뺏을 수 있었던 미국(승점 18)은 2위에 자리했다.

캐나다는 킥오프 7분 만에 균형을 깼다. 사일 라린(베식타시)이 조나단 데이비드(릴)과 1대1 패스로 중앙 돌파에 성공, 오른발 슛으로 가볍게 선제골을 넣었다.

반격에 나선 미국은 전반 43분 코너킥 공격에서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웨스턴 맥케니(유벤투스)의 헤더 슈팅이 캐나다 골키퍼 밀란 보르얀(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선방에 막힌 뒤 크로스바를 때렸다.

1골 차 리드를 이어가던 캐나다는 후반 50분 샘 아데커비(하타이스포르)가 역습 상황에서 개인 돌파로 미국 수비를 뚫고 추가골을 터트렸다.

캐나다의 역사적인 승리였다. 캐나다가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미국을 이긴 것은 1980년 11월 이후 약 42년 만이다.

멕시코(왼쪽)와 코스타리카(오른쪽)는 0-0으로 비겼다. © AFP=뉴스1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던 코스타리카는 이날 멕시코와 0-0으로 비기며 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다.

코스타리카는 승점 13으로 5위에 자리했는데 자메이카를 3-2로 제압한 4위 파나마와 승점 4차로 벌어졌다. 오는 2월3일 파나마와 원정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하는 상황이다.

승점 1을 보탠 멕시코(승점 18)는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엘살바도르(승점 9)는 최하위 온두라스(승점 3)를 2-0으로 누르고 6위로 올라섰다. 자메이카(승점 7)는 7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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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by  |  2022-02-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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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 살바도르에게도 2:0으로 이겼어요. 월드컵 본선은 떼 논 당상인듯. 미국에게도 이기고 ㅎ

지난 토요일 월남국수 먹으려고 다운타운 갔다 백신 반대 트럭 시위대 만났는데 누구나 백신안 맞을 자유가 있지만 국기는 왜 흔드는지 모르겠어요. 태극기 부대 같은 극우수꼴 들은 어디가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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