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오늘소식) 캐나다 주택거래 22% 감소.. / 담배 개피에도 경고문구 추가 / 캐나다에서 즐기는 와이너리 여행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6178 작성일 2022-06-17 07:37 조회수 3163

https://www.yna.co.kr/view/AKR20220616079000009

캐나다 5월 주택거래 1년 전보다 22%↓…"금리인상 영향"

지난달 캐나다의 주택 시장이 거래와 가격이 모두 하락하는 냉각세를 보였다고 캐나다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부동산 협회는 이날 월간 주택 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5월 전국의 주택 거래가 총 5만3천720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 전달보다는 9% 가까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전국 평균 주택 거래 가격도 71만1천 캐나다달러(약 7억원)로 2월이후 석 달 새 1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하 생략)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511431/

캐나다, 담배 개비마다 경고문 넣는다…"모든 뻐끔이 독입니다"

캐나다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담배 개비 하나하나에 경고 문구를 인쇄하는 강력한 담배 규제안을 내놓았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연방정부의 캐럴린 베넷 정신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담배 개비에 건강과 관련한 경고를 추가하면 이 중요한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더 확실하게 전달될 수 있다"며 "담배를 나눠서 피는 젊은이들은 담뱃갑 경고 문구를 지나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에게도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정부는 이날부터 75일간 여론을 수렴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담배 개비에 경고 문구를 표시토록 의무화할 예정이다.

 


베넷 장관은 담배 개비에 인쇄할 경고 문구에 대해 앞으로 변경될 수는 있지만, 현재 제안된 것은 "모든 뻐끔이 독입니다(Poison in every puff)"라고 소개했다.

캐나다 정부가 이날 내놓은 담배 규제안에는 담뱃갑에 인쇄된 경고문을 기존보다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캐나다 암 협회의 롭 커닝햄 선임 연구원은 "담배 개비에 경고 문구를 새기면 무시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담뱃갑 경고 그림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국가로 유명하다.

담뱃갑 경고 그림 제도는 2001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대돼 대표적인 담배규제 정책으로 자리를 잡았다.

우리나라에선 2016년 12월부터 도입됐다. (이하 생략) 

 

http://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818971

캐나다관광청, 캐나다에서 즐기는 와이너리로 떠나는 여행


© DESTINATION ONTARIO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와인은 시간과 장소의 스냅샷이다.

싱그러운 포도송이가 한 병의 와인이 되기까지, 해가 뜨고 지고, 비가 내리고 마르고, 땅이 얼었다 녹는 땅과 자연의 시간이 숙성되어 한 잔의 와인에 담기기 때문이다.

캐나다 와인을 마신다는 것 역시 캐나다의 시간과 장소를 입 속에 머금는 일이다.

18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캐나다 와인의 역사는 온타리오 주 이리 호수 근처의 필리 아일랜드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오카나간 미션 근처에서 시작되었다.

두 지역은 서로 캐나다의 반대편에 있지만 서늘한 기온, 호수 근처의 석회암 토양이라는 3가지 천혜의 조건을 공통점으로 갖춘 곳이다.

캐나다의 와인 산업이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인 1990년대 이후지만 서늘한 기후에 유리한 늦 수확 와인 품종이 다양하게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세계 1위의 아이스와인 산지로 국제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캐나다의 대자연을 배경에 둔 포도농장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는 와이너리 투어는 캐나다 여행의 숨겨진 보물이다.

폭포와 대자연의 하모니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 Niagara-on-the Lake, Ontario

온타리오 주의 여러 와인 생산지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곳은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와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다.

캐나다 와인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온타리오 주의 와이너리들은 투스카니, 오레곤 등 유명와인 산지와 같은 북위 41°~44° 위도에 있으며 5대호 중 3개의 호수(온타리오 호, 이리 호, 휴런 호)가 있는 남부에 위치한다.

호수 미세기후 덕분에 포도들은 겨울 냉해와 여름의 폭염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또한, 모래에서 점토, 암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토양은 영양분과 미네랄을 공급하고, 호수 주변의 구릉 지형은 배수에도 이상적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포함하는 나이아가라 급경사면(Niagara Escarpment)과 인근 지역은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와인 산지다.

그 중에서도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지역(Niagara on the Lake)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지역이다. 거의 40개에 달하는 와이너리가 있는데 리슬링과 아이스와인을 포함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서늘한 기후 품종이 유명하다.

시그니처 와인인 아이스와인을 꼭 맛보는 것은 필수 코스다.

이니스킬린 와이너리(Inniskillin Winery)의 경우 1991년 아이스와인(Icewine)으로 국제상을 받은 후 캐나다 아이스와인의 대명사가 됐다. 1월에 방문하게 된다면 나이아가라 아이스와인 페스티벌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사진= Trius Winery & Restaurant ©J.-F. Bergeron/ENVIRO FOTO
목가적인 풍경의 트렌디한 라이프

온타리오 주,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 | Prince Edward County, Ontario

목가적인 ‘카운티’로 떠나는 여행은 코로나 이후 캐나다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행 트렌드 중 하다. 토론토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도 그중 한 곳이다.

온타리오호 북쪽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마을은 철새가 날아드는 넓은 호수와 샌드뱅크스 주립공원(Sandbanks Provincial Park)의 길게 뻗은 백사장 등으로 알려져 온 곳이다.

한적했던 시골 마을이 변화하기 시작한 것은 2001년 첫 번째 와이너리가 문을 열면서부터다.

이후 40여 곳 이상의 와이너리가 문을 열었고, 이와 함께 자부심 넘치는 레스토랑, 부티크 호텔, 개성 넘치는 숙소가 들어서고, 예술과 음악을 즐기는 문화 커뮤니티도 생기면서 소박한 시골은 한결 세련된 모습으로 변했다.

보도, 자전거, 자동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와이너리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데, 무료로 제공되는 PEC Wine Explorer 앱을 다운받으면 셀프 가이드 투어도 가능하다.


사진= Hillier Winery, Prince Edward County
10여 개 이상의 와이너리가 집중된 지역은 Belleville Street(카운티 도로 2)와 Loyalist Parkway(카운티 도로 33)로 둘러싸인 서쪽 코너다.

브로큰 스톤 와이너리(Broken Stone Winery)와 올드 써드 빈야드(Old Third Vineyard)에서 호숫가를 따라 샌드뱅크스 에스테이트 와이너리(Sandbanks Estate Winery)와 로즈홀 런 빈야드(Rosehall Run Vineyard)까지 이 지역을 온종일 쉽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올라가면 워푸스 테스테이트 와이너리(Waupoos Estates Winery), 델 가토 에스테이트(Del-Gatto Estates), 케이프 빈야드(Cape Vineyards)가 나온다.

오카나간 와인을 즐기는 3가지 방법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오카나간 밸리 | Okanagan Valley, British Columbia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북쪽(북위 50°)에 있는 와인 생산지다. BC주 포도밭 면적의 86%를 자랑하는 오카나간 계곡(Okanagan Valley)은 BC 주의 최고의 포도 재배 지역이다.

가족이 운영하는 조용한 부티크 와이너리부터 세계적 수준의 운영을 자랑하는 오카나간 밸리 와이너리(Okanagan Valley winery)까지, 계곡의 실루엣을 따라 250km 이상 뻗어나가는 와이너리들은 서로 다른 자부심을 자랑하며 국제 대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오카나간의 명성을 높여 왔다.


사진= Evolve Cellars Vineyard with views of Okanagan Lake, Thompson Okanagan
오카나간에서 와이너리 투어는 어렵지 않다.

도시 지역에 머물면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와이너리도 있다.

힐링 여행의 명소인 켈로나(Kelowna)에서는 샌드 힐(Sandhill)과 유서 깊은 칼로나 빈야드(Calona Vineyards)이 델타 그랜드 오카나간(Delta Grand Okanagan)에서 1km 거리이며, 프레스티지 인(Prestige Inn)에서는 2km 조금 넘는 거리에 있다. 펜틱턴(Penticton) 지역에 머문다면 펜틱턴 레이크사이드 리조트(Penticton Lakeside Resort)에서 밴쿠버 애비뉴를 따라 페르세우스 와이너리까지는 도보로 1km가 조금 넘을 뿐이다.

몬스터 빈야드(Monster Vineyards)까지는 1km 정도, 오카나간 호수(Okanagan Lake)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포플러 그로브 와이너리(Poplar Grove Winery)까지는 500m만 더 이동하면 된다.

사이클링은 와이너리 투어에 좋은 경치까지 더해준다. Monashee Adventure Tours(Kelowna) 또는 Hoodoo Adventures(Penticton) 등의 여행사를 이용하면 와인 구매 후 집으로 배송하는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나라마타 벤치(Naramata Bench)를 따라 이동하는 케틀 밸리 레일 트레일(Kettle Valley Rail Trail )을 따라 자전거 바퀴를 굴리면 와이너리에 들러 시음도 하고 가성비 좋은 식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머랜드(Nixdorf Classic Cars Inc.)나 켈로나(Tours 59 Classic Cars)에는 영화에서나 본 클래식 자동차로 와이너리 투어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지역을 훤히 꿰뚫고 있는 운전사까지 함께하는 프라이빗 와인투어는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와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0           0
 
다음글 캐나다가 낳은 멋진 감성과 목소리를 지닌 가수 마이클 부블레.. 캘거리 공연이 확정되었네요
이전글 Class 1 면허를 딴 후 트럭커가 되는 방법
 
최근 인기기사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주택정책 너무 이민자에 맞추지..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