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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기자회견
작성자 sattva     게시물번호 6961 작성일 2014-01-10 09:27 조회수 3383



 
진실한 뉴스를 볼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거의 유일한 방송입니다. 

해직 기자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 한심하고 유치한 대통령과 그를 따르는 
청와대 사람들입니다.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그들이 정해준 질문지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읊어대는 기자들을 보면서 참으로 가련한 인생들이란 생각을 하게 되

었습니다. 그런 한심한 자들이 대한민국의 지식인이라고 행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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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forest  |  2014-01-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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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민국..
지적 교양이 바닥인 나라.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과 행동이 상실된 나라.
각본 기자회견을 하면서도 거기 있는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모르니
결국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는 나라.
민주주의 따위 필요 없고 종북 빨갱이 놀이만 하는 나라.
자유와 민주와 정의보다도 돈이 더 숭상되는 나라. 돈이 예수인 나라.
또 하나의 썩어빠진 정권인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이란 나라가 없으면
하루도 못버틸 정권의 나라.
국가 기간 산업, 공공산업을 민영화해서 돈장사하는 나라.
그 피해를 고스란히 볼 돈없고 힘없는 사람들이 그 가해자인 정권과 대자본을 눈감고 닥치고 지지해주는 이상한 나라.
기자들이라고 배운 넘들이 온갖 비겁하고 무식하고 비상식적인 짓을 해대도 그 신문 그 방송만 죽어라고 보는 나라.

이런말 하니 참여정부때도 그랬다고 거짓말로 현혹하는 무리들이 있지요.
물타기 수법이지요. 참여정부 때 기자회견이 어떠했는지 한 번 알아보시지요. 대통령이 권력을 휘두르지 않으니 대통령을 즉석에서 심문하는 수준이었죠. 그 때의 기상은 다 어디로 가고 앵무새 노릇이나 하고 있는지..
강한데 약하고 약한데 강한, 전형적인 비겁자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578002&cpage=&mbsW=&select=&opt=&keyword=

baduk2  |  2014-01-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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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권위가 국민이 알아야하는 진실보다 우선 되어서는안된다\"라고 하신 노대통령말씀과 west님글에 아마도 교민거의다 동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그런데 왜 몇몇우리만 안타까워 하는지 정말로정말로 모르겠어요.

지니리니  |  2014-01-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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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어떤 질문을 할지 미리 알고 답변을 종이에 적어오신 박근혜 대통령님의 혜안.
힘들어 하는 국민을 웃기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청와대발 코미디는 다른 어떤 코미디 프로도 쫓아오지 못하는 고퀄리티 코미디입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4-01-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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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들의 배제는 상당히 문제인 것같습니다. 조중동을 배려한 것은 청와대에서 나빴다고 보구요.

오마이뉴스 기자의 글에 의하면 이렇게 사전 각본은 박근혜대통령이 처음이 아니고 그동안의 관례였다고 하고, 또 질문기자 추첨도 처음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명박 정부때도 비슷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은 아니니 좀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께서 무작위로 각본없이 질문을 받은 것은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이어서 정말 대단하고 위대한 것이죠. 돌발질문도 마다않고 각본없는 기자회견을 노무현님은 바로 민주사회에서 소통을 지향하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 주셨죠.

한가지 지적해야 할 것은 \"통일은 대박\"이라고 박근혜 대통령의 천박한 표현입니다. 준비된 기자회견에서 이런 천박한 표현을 전략적으로 사용한 것같고, 또 이런 천박한 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천박하고, 이런 말이 먹혀들어가는 천박한 한국사회의 현실입니다.

우리는 전체주의적인 사고를 가진 불통 대통령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항상 무슨 짓을 할지 추측만 하고 살아야 합니다. 국정원개혁과 민영화의 대척에서 박근혜 그룹의 조작에 말려 들어간 것같고, 통일은 대박이라고 보니, 작년엔 외유로 성공했고, 올해는 김정은의 유화에 남북문제로 국정원 개혁 물타기를 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이 갖는 함축적인 말이 어떤지 올해 지켜 봐야겠네요. 막장드라마의 극중 복선입니다.

히위곰투  |  2014-01-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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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님 기자회견때는 질문하라그러면 전부다 일시에 손들었죠. 이번에 차례대로 한명씩 손드는거 보고 참 대박이다 싶었습니다

philby  |  2014-01-1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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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사는 좌천성 인사, 권은희 경정은 총경 승진 탈락, 불이익 당할 걸 알면서도 정의 편에 선 두 사람 생각하면 시국선언문에 이름 올렸다고 빨갱이, 사기꾼 소리 듣는 건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시국선언문에 이름 올린 것 때문에 평생 빨갱이, 사기꾼 소리 들어도 좋아요.

philby  |  2014-01-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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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라고 있는건데 한국 언론은 권력의 애완견 노릇을 하고 있으니... 박그네가 좋아하는 대박입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4-01-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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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issueId=438&newsid=20140111092408353
그분 특유의 보복의 피바람이 계속 끊임없이 쉼없이 줄기차게 무한정 한도없이 늘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불겠군요. 착하고 바르게 사는 사람들이 이런 보복을 당하니 맘이 상하는군요.

prosperity  |  2014-01-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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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정권에 해롭다 생각되는 공직자는 승진을 시키지 않는것이 정권의 생리 아니던가요. 권은희님은 차기 총선전에 경찰에서 사표를 내고 통진당/민주당 공천을 받아 한국정치 일번지 종로구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하여 국민의 심판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현정권에 큰 보복이 되겠네요.

북한 정권하에서는 숙청을 당하였겠지만 퇴출시키지 않고 현직을 유지시키는 대한민국, 인권이 전혀 없는 나라는 아니듯 ...

philby  |  2014-01-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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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이나 하라고 정권 쥐어는거 아니고 보복삼아 국회의원 나가는거 아닙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0점을 준다고 했는데 그 중 하나가 \"검사와의 대화\"였어요. 한국의 관료주의 생리로 볼때 검사들과는 대화가 필요 없지요. 말 안들으면 박근혜정권처럼 승진 시키지 말고 찍어내는 보복이 필요한거지.

그런데 노무현은 자기에게 기어 붙은 검사들에게 불리한 인사조치 했다는 말을 못 들었어요. 번영님 말처럼 승진 시키지 말고 사표쓰게 해야 하는데. 그게 노무현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현실을 무시하고 민주주의 한다고 폼만 잡았지요. 민주주의라는 건 민주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자들에게만 주어야지 아무에게나 민주주의 혜택을 준다는건 돼지에게 진주 주는 꼴에요.

philby  |  2014-01-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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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권은희 경정은 수사책임자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사건을 규정에 맞게 보편적 양심에 맞게 처리하며 윗선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고 폭로했는데 그런 걸 갖고 보복성 인사를 한다는 건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까마득하게 멀다는 거지요.

그리고 3류-4류 국가인 북한의 예를 드는 걸 보니 번영님도 종북인가 봅니다. 비교할데가 없어 북한에 비교합니까?

sattva  |  2014-01-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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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rity 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런 짓 하지 않습니다.
유치하고 원칙과 정의를 지키기 못하는 박근혜같은 사람이나 하는 짓입니다.
비교할 곳이 없어서 북한을 비교합니까?
민주주의를 잘 실천하는 선진국을 비교해야 되지 않나요?
님은 도대체 정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사람사는 세상도 동물세계처럼 약육강식의 방식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나요?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이성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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