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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네이처님에게도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4385 작성일 2021-01-21 19:50 조회수 2542

 

===============

 

옛날에 한국에는 대통령찬가라는 노래가 있었는데 미국에도 대통령찬가가 있습니다.

전쟁국가답게 가사도 military fashion 입니다.

한국의 대통령찬가는 1987 년 사라졌지만,

미국의 대통령찬가는 아직도 대통령이 나타나는 행사에서는 예외없이 연주됩니다. 

 

어쨌든,

 

280 만 재미한인동포 여러분 축하합니다.

단 아래 세 명은 빼고 축하를 드립니다.

트럼프 탄핵에 반대표를 던진 두 명의 한국계 공화당 하원의원 미셸 스틸(박은주), 영 킴(김영옥)

유툽에 나와 개뚱딴지같이 미국이 부정선거를 했다고 주장한 스티브 유(유승준)

 

우선 1 5 백 만 명에서 2 천 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서류미비자들에게 일단 합법적 체류지위를 부여한 후 영주-귀화 절차에 따라 시민권을 수여하기로 한 모양이군요.

 

30 만 명 가량의 한국인 서류미비자분들도 수혜대상이라고 하는데, 잘 되기를 바랍니다.

 

1 1 일 입국기준이라고 하니까, 지금 북상 중인 중남미 캐러밴 이주민들은 수혜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무엇보다,,

 

앞으로 100 일 안에 1 억 명에게 코비드-19 백신을 맞게 하여 여름이 오기 전에 팬데믹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겠다는 새 행정부의 약속이 꼭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른 건 몰라도 올 여름안에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이 도래할 것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다고요?

모데르나 접종이 일시 중단되고 화이저바이오텍 때문인 것으로 의심되는 기저질환 염증반응으로 놀웨이 널싱홈에서 23 명이 사망했다는데 무슨 소리냐고요?

 

^^

 

두고 보세요.

 

많은 나라들에서, 올 여름에 일단 코비드-19 팬데믹은 종식됩니다.

(단 뉴 코비드 21 이 시작되지 않는다는 장담은 할 수 없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어제 취임식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애국가도 좋았고, 재니퍼 로패즈의 your land my land 도 잘 불렀습니다.

 

특히 의회경찰영웅 Eugene Goodman 의 최고귀빈 입장과, speech impediment 를 앓았던 22 세 여성 Amanda Gorman 의 감동적인 내용의 시낭송은 전 미국을 열광시켰습니다.

Eugene Goodman 1.6 사태 당시 의사당에 난입한 폭도와 테러분자들을 그들의 표적인 펜스 부통령과 펠로시 하원의장으로부터 떨어진 곳으로 침착하게 유도한 공로가 있습니다.

 

앤드류스 합동군사기지에서 진행된 캐콘 식전행사도 좋았습니다.

전임 대통령을 태운 에어포스원이 이륙을 앞두고 텍싱을 시작할 때 연주된 프랭크 시나트라의 노래 ‘My Way’는 전 미국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기도 했습니다.    

 

 


2           2
 
Nature  |  2021-01-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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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들의 훌륭한 시민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믿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기쁩니다.

어제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많은 분들이 우려했던 큰 폭동이나 반란이 일어나지 않아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clipboard  |  2021-01-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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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위군이 플로리다에 있는 트럼프타운을 방어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트럼프만 믿고 반란을 획책했던 프라우드보이스나 큐아넌이 트럼프를 배신자로 지목하고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걔들이 서로 치고받든 광대놀음을 하든 걔들이 알아서 할 것이고,,

알버타 주에도 트럼프 형님만 쳐다보며 계엄령을 선포해서 싹 잡아들일 것을 철석같이 믿고 있었던 한인동포들이 계셨을 것 입니다. 음모론과 가짜뉴스가 얼마나 사람의 정신을 병들게 하고 종국에 가서는 바보로 만드는가를 처절하게 깨닫는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V1031  |  2021-01-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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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클립보드 이사람 정말 몹쓸사람이네요. 바로 위에 댓글의 마지막 문장은 글로써 정말 타인을 조롱하고 예의에 벗어난 문장임을 스스로 알고 자제 해야하거늘 이 사람의 인격은 어느정도까지 파탄이 났기에 이렇게도 무례하고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는 언행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의 최근글의 댓글에서 당신이 군자에 대해서 논한것 같은데 당신이 군자에 대해 논할만한 인물이라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람이 다있다니. 또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식으로 자신이 뱉은 말에 대해서 최대한의 타당성을 찾아서 화려한 글쏨씨로 말을 지어내서 반박하려 하겠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은 알것입니다 당신이 얼마나 교묘하게 사람들을 조롱하고 얼마나 건방지고 무례한 사람인지를. 내가 전에도 비슷한 맥락으로 몇번 지적한듯한데 당신은 현재 무언가에 씌여있어서 눈으로 볼때는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무언가를 들을때는 제대로 듣지 못하는 병에 걸려있는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인듯 합니다. 그닥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타인과의 교류나 단체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줄수 있으므로 신속히 정신병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기를 추천드립니다. 당신이 현재 여기 게시판에 몇몇의 지지자가 있다 하더라도 당신의 그 사람을 질리게 하는 글쓰기 능력은 당신의 지지자들에게도 결국은 외면받을 악수가 될것이라 보기에 정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당신의 '귀에걸면 귀걸리 코에걸면 코걸이' 식의 당신의 입맛에만 맞춰 해석하고 일반 사람이 듣기에 그럴싸한 말들을 또 쏟아내지 싶은데 다른 사람들도 당신의 말장난이 얼마나 불쾌한지를 머지않아 깨닫게 될것입니다

바보  |  2021-01-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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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31님은 개인적으로 클립보드님을 싫어 하시나....요?
자신의 생각을 쓴건데 왜 감정적으로 댓글을 다시는지.....이런 댓글들은 읽기 참 불쾌합니다. 저 만 그런가...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 그 생각을 올리시면 될텐데요.

이해를 못하겠네요.

clipboard  |  2021-01-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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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V1031 님은 뭔가에 무척 화가 나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 전혀 아니구요. 아마도 음모론과 가짜뉴스에 속은 트빠들에게 충고한 제 댓글을 보고 화가 나신 것 같은데, 본인이 트빠 당사자가 아니라면 그 글을 읽고 화를 내실 이유는 전혀 없을 것 입니다.

저는 저 댓글을 글을 쓰면서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쓴 것은 전혀 아니구요. V1031 님이 어떤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계신지 모를 뿐 아니라 아예 생각조차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런 글을 받게 되니 약간 당황스럽군요.

지난 번 제 글에 댓글을 다신 것을 보고 님의 닉을 처음 알게 되었구요. 그때도 제게 여러가지 험한 말씀을 하셨지만 그냥 그려려니 했습니다. 다만 님의 닉을 보고 80 년대 가수 이용이 부른 노래 ’잊혀진 계절’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나기는 했습니다. 그 노래가사에 10 월의 마지막 밤이 나와서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타인과의 교류나 단체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줄수 있으므로 신속히 정신병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기를 추천드린다”는 말은 선을 넘어간 막말입니다. 아무리 상대에게 ‘오해에서 비롯된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막말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긴 저는 정신과 전문의와 매주 한 번 정도 이야기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 마침 제 아이가 정신과 전문의라서요.

아무리 화가 나도 할 말, 할 행동이 있고 안 할 말, 안 할 행동이 있습니다. 그걸 구분하지 못하고 선을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정상인 취급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상대의 말을 오해해서 적대감을 가지게 되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는 상대에 대한 자신의 인지가 과연 사실에 기반한 올바른 인지인가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런 조치를 안하면 그 오해가 점점 굳어져 엉뚱한 적대감이 상시화되고 스스로의 감정이 상대의 모든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그리고 제멋대로 구축해나가는 잘못된 인지의 성을 쌓게 됩니다. 그걸 확증편향이라고 합니다. 그 피해는 상대가 아니라 적대감을 생산한 본인이 고스란히 입게 됩니다.

진정하시고 아침식사 맛있게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지금 커피 내리고 토스트 구우려고 합니다.
평일이건 주말이건 6 시에 아침식사하는 게 습관화 되어있는데 님때문에 오늘은 30 분 늦어졌습니다.

clipboard  |  2021-01-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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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때문에 다시 들어와 본문을 읽던 도중 틀린 단어가 하나 있어서 바로잡고 갑니다.
자빠진 김에 쉬어간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마지막 문장에 전임 대통령이라고 했는데 전임 대통령이 아니라 퇴임 대통령이라고 해야 맞는 말 입니다.
메릴랜드 주 앤드류스 합동기지 캐콘행사는 그 날 8 시 20 분 경에 있었고 그 시간에는 도널드 J 트럼프가 현직 대통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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