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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기사) 캐나다에서 제일 안팔리는 자동차 Top 10 , 1위가 한국차 제니시스 G90이네요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2361 작성일 2019-10-02 08:07 조회수 3706
한국에서는 제니니스 브랜드의 인기가 매우 높은데 캐나다에서는 아무래도 뿌리내리는게 쉽지 않은듯 보이네요 
기아 캐나다의 경우도 전에 K9을 판매했었는데 (이곳에선 K900 이란 이름으로) 이것도 몇년 팔다가 약 2년전 새 모델로 바뀌면서 캐나다에서는 단종이 되어 버렸습니다. 현재는 K7이 기아에서 가장 비싼차이죠. 
기사를 보면 안팔리는 이유와 문제점에 대해 많이 열거가 되어 있는데요 실은 일본차의 고급브랜드를 견인하고 있는 렉서스 조차도 가장 비싼 승용차인 LS모델은 판매량이 저조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제니시스보다는 많이 팔리지만요. 
고급차 브랜드에서는 아무래도 유럽산 차들과 상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끝으로 별도의 딜러쉽을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 기사에도 실려있고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데, 현대기아차도 이것을 모를리 없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정도의 대규모 투자가 현재는 어렵다는 판단이겠죠.  
실제 일본산 3개 브랜드(렉서스, 아큐라, 인피니티)만 별도 매장을 운영할뿐 미국산 브랜드 (캐딜락, 링컨)는 각각 GM, 포드 매장에서 같이 운영하고 있으므로 제니니스가 현대차 매장을 이용하는게 부진의 주된 원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운영팀

캐나다의 한 자동차 전문 매체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캐나다에서 가장 안 팔린 자동차 10종을 발표했다. 목록을 살펴보면 ‘마세라티 기블리’와 ‘볼보 S90’, ‘재규어 XF’, 그리고 ‘피아트 500X’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자동차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차가 있었으니 바로 ‘제네시스 G90’이다.

캐나다 시장에서 G90은 올해 상반기 고작 8대 밖에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덕에 ‘가장 안 팔린 자동차 1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이를 본 소비자들은 “어쨌든 1위 아니냐”라며 쓴웃음을 짓기도 했다. 오늘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는 제네시스 브랜드와 판매량 이야기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박준영 기자


‘제네시스와 프리미엄’
그들은 정말 프리미엄일까
‘프리미엄’, 사전적 의미로 ‘아주 높은’, ‘고급의’라는 뜻이다. 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에서 파생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일본 토요타와 렉서스의 관계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015년 말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를 현대에서 분리하여 독립 브랜드로 론칭하였다. 2016 부산모터쇼에서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디자인 완성도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고급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국내에선 꽤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브랜드 독립 후 기존 ‘제네시스 DH’는 ‘G80’으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이어서 ‘EQ900’과 ‘G70’을 출시하며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제네시스는 많은 기업 임원들의 법인 차로 사용되었다. 국내 시장에서만큼은 수입차와도 경쟁하는 모습을 보이며 나름대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해외시장에선 평가는 조금 달랐다. 영국 시장에서는 거의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수준이었으며, 북미시장에서도 ‘G70’이 등장하기 전까진 라이벌 모델들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출범하며 연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대했으나 현실에선 전혀 그렇지 못했다. 일각에선 아직 “제네시스 브랜드 자체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네임밸류가 부족하다”라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현대차라고 생각한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독립 브랜드라고는 하지만 현대와 제네시스가 완전히 분리되었는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제네시스를 계약하기 위해선 가까운 현대자동차 전시장을 찾아가면 되고, 서비스센터 역시 독립 시설이 아닌 현대자동차와 같은 블루핸즈로 가서 정비를 받아야 한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자체가 분리된 토요타 렉서스와는 다른 모습이다. 눈에 보이는 프리미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제대로 된 프리미엄 브랜드를 표방한다면 제네시스와 현대차를 완전하게 독립시킬 필요가 있다. 눈에 보이는 것부터 사소하고 섬세한 것까지 말이다. 소비자가 자주 방문하는 서비스센터는 제네시스에서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는 다른 고급 브랜드에 비해 부족하다는 생각이고, 실제로 제네시스를 “비싼 현대차”, “제네시스라고 현대차랑 다를 게 뭐가 있냐”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해외에선
얼마나 팔렸을까
앞서 살펴보았듯 캐나다에선 올해 상반기 가장 안 팔린 자동차 1위에 ‘G90’이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영국에도 진출했던 제네시스는 진출 이후 약 2년 동안 100대도 판매하지 못하여 결국 시장에서 철수하고 말았다. 한국에서 통했던 프리미엄 전략이 해외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는 것이다.

영국 시장에서 철수한 2017년 하반기, ‘G80’은 한 해 동안 고작 3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동안 1만 2,685대를 판매한 ‘E클래스’, 7,074대를 판매한 ‘5시리즈’와는 비교조차 불가한 수치였다.

그나마 가장 많이 팔렸다던 북미시장은 어떨까. 2019년 상반기 북미시장 제네시스 라인업 판매량은 총 ‘1만 7대’다.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G70’이 5,715대, ‘G80’ 3,353대. ‘G90’은 939대를 판매하였다. G70을 제외하곤 두 자동차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약 40% 정도 판매량이 줄어들었다.

사실상 G70이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제대로 승부를 봐야 하는 럭셔리 대형 세단 시장에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참고로 ‘렉서스’는 북미시장에서 7월 한 달 동안만 총 2만 5,403대를 판매했다.

라인업의 부재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했다
제네시스가 북미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론 라인업 부재를 예로 들 수 있다. 제네시스는 현재 ‘G70’, ‘G80’, ‘G90’ 세단 세 종류만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선택지가 부족하고, 그만큼 수용할 수 있는 소비자도 적다는 이야기가 된다.

현재 미국 럭셔리카 시장은 변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세단보다는 SUV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세단으로 승부를 본 제네시스가 시장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당장 렉서스의 7월 북미 판매량을 살펴보면 전체 판매량 2만 5,403대 중 1만 7,177대가 SUV였으며, 이는 전체 판매량의 67%에 달하는 수준이다. 제네시스는 곧 출시될 GV80과 함께 빠른 시일 내로 다양한 SUV 라인업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제네시스 만의
장점이 부족하다
국내시장에서는 법인 수요가 꾸준하고, 프리미엄 이미지 전략이 나름 통했기 때문에 판매량에 크게 타격을 받을 일이 없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쟁쟁한 라이벌들과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품성과 더불어 프리미엄 이미지에 걸맞는 서비스에서 제대로 된 승부를 걸어야 한다.

결국 차가 좋아야 한다는 것인데, 제네시스는 아직 라이벌들과 비교해보면 제네시스만의 장점이자 특징이 부족하다. 2016년에 처음 등장한 ‘EQ900’의 페이스리프트인 ‘G90’은 상품성 측면에서 라이벌들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점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G80’ 역시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은 수명을 다했다고 할 수 있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한 ‘G70’만이 라이벌 모델들과 경쟁이 가능한 상태인데, 다양한 선택지가 많은 해외 시장에서 제네시스를 선택해야 한 이유를 충분히 어필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해외시장에서 ‘검증’을
받을 필요가 있다
제네시스가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제대로 된 검증을 받아야 한다. 국내 판매량을 잡았으니, 이제는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판매량도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앞으로 출시될 제네시스 모델들은 업계를 선도하는 라이벌들과 경쟁하여 제대로 붙어볼 필요가 있다. 해외에서 검증받는다는 것은 즉, 이들을 많이 따라잡았거나 혹은 이들보다 훨씬 나아졌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 해외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면 제네시스는 국내용 브랜드로 전락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GV80 출시 이후의 행보
유럽시장, 중국 시장 진출 예정
제네시스는 다시 한번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GV80 출시 이후 북미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미 올해 초 상하이에 제네시스 판매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이는 라인업 구축이 완료되면 곧바로 판매를 시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GV80’, ‘G80’을 포함한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신차들에게 가장 많이 요구되고 있는 것은 탄탄한 기본기다. 만약 국내 시장에서만 판매할 자동차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이미 수년 동안 다양한 시장에서 검증된 라이벌들과 경쟁하려면 당연하다.

제네시스에서만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이 필요하다
제네시스를 선택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프리미엄도 있어야 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차를 포기하고, 제네시스를 선택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은 편리한 사후관리 정도밖에 없었다. 차후 등장할 제네시스 모델에선 “제네시스를 구매하니 정말 좋더라”, “이제는 굳이 수입차 안 사도 제네시스로 충분해”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어야 한다.

오늘 계속 언급했던 것처럼, 자동차 자체만 놓고 보았을 때 수입차를 모두 뒤로하고 제네시스를 선택해야 할 마땅한 이유가 이제는 명백하게 생길 때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앞으로 등장할 제네시스 신차들은 부디 소비자의 목소리도 대거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자 장비를 잡았으니, 이제는 기타 다른 것들을 잡을 차례다. 여기에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본기도 분명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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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ta  |  2019-10-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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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쯤 현대는 한국 파견 연구원 2명과,
북미 해치연구소와 비밀리 JD POWER사에
브랜드 평가를 하였습니다.

현대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번 하는게 어떨까 하는 요지죠.

그당시 이미 프리미엄 브랜드의 필요성을 느꼈었지요.
2억 정도의 용역비를 주고
ACURA TL 과 현대자동차 신차를 브라인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고무적이였습니다.
차량의 모든 엠블렘을 가리고 한결과는 ACURA 보다도 더 좋게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후 평가자들에게 여러가지 자동차 메이커 이미지를 묻던중,

현대를 어떻게 생각하냔 질문에
한 백인 아줌마 인터뷰가 유명해졌습니다.
“ 세탁기 업체인가, 세탁기나 만들어야지”

당시 파견직원은 차마 사실대로 리포트를 못하였지만,
현지 직원은 사실대로 보고를 하고, 또한 그게
언론에 유출되어 현대자동차로서는 큰 이미지 손상을 입게 됩니다.

단지 그 백인 아줌마 말한마디에 최고 경영층에 영향을 주어,
이제서야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 어쩜 더 잘된거 같습니다.

JD POWER 사의 IQS (INITIAL QUALITY STUDY) 최고 차는

1위) 제네시스, 2 위) 기아, 3위) 현대, 4 위) 포르쉐 입니다.

제네시스 시리즈는 무척 좋은 차입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자신들 고유의 역사를 잘 보존하고,
그 가치를 지키고 발전을 시킵니다.

여자분들이 좋아 하는 허미스 (Hermes) 도 대표적인 예입니다.
과거 말체찍에서 출발한 기업이 최고의 핸드백 명가로 태어납니다.

가방을 살려고 하면 여러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허미스 버킹백은 중고 낙찰가가 3억이 넘는 게 많습니다.


이처럼 현대의 제네시스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선
품질, 성능 외에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토요타 렌서스도 초기에 최고의 품질이란 명성으로 독일 자동차를
따라 가고 있지만,

역시 독일차들이나 유럽피언 차들의 브랜드 가치를 못 넘고 있습니다.

이처럼, 품질이 좋지 않아도 랜드로버나 제쿠아 같은 브랜드를 보면 말이죠.
즉 아름답고, 명예로운 히스토리가 없어서 말이죠.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무척 어렵습니다.
5세대 자동주행시대가 본격화 되면, 차량의 수가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즉 차하나에 여러명 쉽게 공유를 할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스스로 모든것을 하니까요.

아마 전세계의 자동차 회사의 운명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5세대 자동주행의 인류에게 주는 충격을 많이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1) 기존의 시골 호텔들의 충격 : 차가 자면서 갈수 있어서, 구태여 잘필요가 없어 집니다.

2) 주유소 경쟁 초 심화 : 가장 싸고 경제적인 주유소에 자동차가 스스로 가서
주유소간의 경쟁은 부척 심할겁니다.

3) 어중 떠중한 주택의 위치, 다운 타운 좀 가까운 주택의 선호도가 많이 떨어질꺼로
예상됩니다. 오히려 좀 멀어도 view 가 좋은 주택들이 선호가 될꺼 같습니다.

4) 자동차 대수의 감소로 관련 산업들의 쇠퇴가 예상 됩니다.
가스스테이션, 카와시, 자동차 정비, PARKING LOT, 차 판매

이 처럼 격변하는 미래에 현대자동차가 잘 대응하길 빌뿐입니다.

50대 젊은 정의선 부회장이 생로를 찾을려고 합니다.
아마 그의 생존수는 소형 자동차비행기로 말이죠.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의 생존은 어쩜 공유경제를 하는 업체에 하청으로 몰락할수 있습니다.

UBER 의 노림은 지금은 적자가 나도, 제 5새대 자동주행이 실현되면,
그 순간 인류최고의 비즈니스로 태어난다는것을 아니까요.

모 잡지에서 은퇴 비즈니스로 UBER 드라이버로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론 상당히 의구심이 듭니다.
곧 운전자가 없어질 시대가 오는데…

쓰다 보니 좀 방향이 다른쪽으론 흘렀습니다.
현대의 프리미엄 전략이 문제가 아니라, 변하는 환경이 더 클꺼 같습니다.

이기회를 잘 잡으면 또하나의 영웅이 나올꺼 같습니다.

저도 참하고 싶은 미래 비즈니스는,
아마, 자동차는 앞으로 운송의 수단이고, 캐빈만 따로 개인적으로 사서
개인적인 하이진과 편의성을 추구 할꺼 같습니다.
즉 차만 오고 승객실은 개인이 사서 개인적인 욕구를 충족시킬꺼 같습니다.

마치 캠퍼처럼 승객실을 자동으로 장착하는 기술 말이죠.

잠시 잇었네요. 스스로 나이가 아니란 한정을 합니다.




Nature  |  2019-10-0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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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에 영어 버전의 자동차 비지니스 뉴스에 관한 기사를 읽었는데요, 미국의 빅 자동차 메이커 산업 회사들은, 이미 자동차 제조 산업보다도, 자동차 서비스,공유및 관련 분야에서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 빅 자동차 회사들은 자동차 제조에서, 자동차 서비스및 공유, 관련 산업으로 옮겨 왔고, 옮겨갈 비지니스 계획을 실행해오고 있습니다.

위기가 아니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산업 환경의 변화를 거쳐가고 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현금 쓰다가 플래스틱(카드)으로 전환되어 온 것과 비슷한, 변화.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하면 될까 합니다.. 한번 관련 기사 찾아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Utata  |  2019-10-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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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메이커의 딜레마,

자동차 메이커들도 공유 비즈니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압니다.

하지만, 왜 못할까요?

UBER 는 수년을 적자로 있지만 (제 추측) 주식 및 투자자들은 더 몰리고 있습니다.

그럼 파산 직전의 CHRYSLER가 공유에 뛰어들고, 적자를 내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많은 주주의 분노로 아마 CEO는 당장 해고 될 거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 UBER는 매년 적자를 내어도 환호하고,

왜 CHRYSLER는 적자를 내면 안 될까요?

여긴 성향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즉 혁신 (변화)를 좋아하는 UBER 투자자는 리스크를 즐기고,
또 그만큼의 수익을 추구하는 특성에 반해,

CHRYSLER 주주는 전통적인 변화를 싫어하는 주주들이 아닐까요?
고정적인 수익이 필요한 사람, 은퇴자들처럼요.

자동차 메이커들도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주주들의 성향이 달라, 수년을 적자를 내면서
비즈니스를 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은퇴 수익으로 삼아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바라는 주주들의 의견을 따를 수 뿐이죠.

여기에 현대는 좀 다른 강한 면이 있습니다.
회사가 소유주 DRIVEN이어서, 결정과 실행에 부담이 없다는 점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미래로 갈수록 자동차 대수는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아마 개인적인 계산은 약 50% 이상 준다는 생각입니다.
글이 길어져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이야기하겠습니다.

기존 산업에서 탈피란?

과거 GE가 세상모르고 높을 때에 일본 전자 업체가 추격하면서,
파이너셜로 돈을 벌기 시작하고, 결국 지금의 초라한 GE가 되었습니다.

그 GE를 허문 SONY가 어느덧 전자산업 외에 엔터에서 돈을 더 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지금의 SONY는 삼성에 무너져 갑니다.

어쩜 이런 점이 북미 자동차 메이커들의 미래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북미 자동차 업계들은 이미 아시아 메이커에 뒤쳐져 있습니다.


공유 차량관련 저의 계산을 보겠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차를 한 대로 같이 쓰고 있습니다.
하루 사용 시간은 30분 정도입니다. 한 달에 한두 번 쇼핑을 나갑니다.

한 달에 차를 많이 써야 20시간입니다.
즉 한 달 중 1일을 사용하는 아주 비효율적이죠.

계산적으론 차량을 30명이 같이 쓸 수가 있지요. (물론 시간의 중첩이 있어서 그 이상 필요할 겁니다.)


전 이 비효율적인 현재 차량을 위해서 차량 관리를 위해 차고,
정기적인 세차도 하고. 기름도 넣고, 말이죠.

아마 저의 집에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다음으로 비효율적입니다.

그럼 제가 공유 서비스를 받으면, 메르세데스 차량을 시간당 $5로 서비스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신속하게 말이죠. 동네마다, 공유 차량 기지를 만들기 때문이지요.

그럼 저희 부부 한 달 사용료는 $100 불선 입니다.
렌트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지요.

전 어딜 가도 주차료 낼 필요도 없고, 음주도 가능, 또 드라이버가 없어서,
눈치도 안 보고, 엔진오일, 자동차 수리…

이처럼 5세대 자율주행이 시대가 오면 많은 변화가 올꺼 같습니다.

장거리 여행 시 들리게 되는 호텔도 굳이 필요가 없습니다.
아마 자면서 가는 고급 차를 이용하면 되고,

가스는 어차피 UBER에서 자동 페이 하고,
UBER는 계약된 주유소에서 기름을 보충하든지 아니면 전기차가 되겠죠.

집이 해변 근처가 아니더라도, 굳이 불편함이 없습니다. 왜냐면,
좀 멀어서 20분 걸어서 가는 해변보다, 멀리 있더라고 자동차로 20분 가는 게 더 편하니까요.
(그냥 타고 내리면 자동차가 알아서 가니까요. 즉 기사 차량이라고 할까요?)

이처럼 5세대 완전 자율시대가 오면, 기존 방식의 AUTO MAKER들은
줄어든 매출로 몇몇만 살아남을 뿐입니다.

당연히 AUTO MAKER들도 살 방향을 찾아야겠죠.
특히 오너가 없는 회사들의 생존이 힘들 것 같습니다.

즉 차량 수요의 절대적 감소로 오토 메이커는 말씀대로 변신을 할 필요가 있고,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메이커들의 몰락이 예상됩니다.

사람마다 정보의 전달의 방법이 다르다 생각됩니다.

어떤분들은 가공없이 정보의 빠른 전달을 추구하는 사람이 있고,

저 경우는 관련된 정보들을 듣고 새로운 정보를 만드는것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잘못된 의견 일수도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아무도 못 들어본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많은 허접함이 있지만,
아마 첨 들어본 이야기도 많이 있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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