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Bugaboo와 Kootenay Park를 찾아서
작성자 비젼산악회     게시물번호 -752 작성일 2004-09-17 11:26 조회수 1445

 

<< Bugaboo와 Kootenay Park를 찾아서 >>


만약 다음에 캐나다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된다면 어느 곳 일까요?

 

어떤 잡지에서는 BC주에 있는 Bugaboo Provincial Park라고 합니다.


Banff나 Jasper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찾아 가는 방법은
Radium Hot Springs에서 95번 도로를 타고서 Golden방향으로 가다가(북쪽으로 26Km),
Brisco라는 작은 마을에서 좌회전하여서 Bugaboo Forest Service Road를 타고 올라갑니다.
이 길은 자갈도로인 비포장도로이며, 겨울에는 물론 통제를 하는 도로입니다.

지금이 단풍과 더불어 찾아가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Bugaboo산으로 향하는 이 길은 약 28miles(45km)로 깊은 숲을 굽이쳐 가로지나며 계곡의 비탈길을 지나게 됩니다. 

 

통나무를 실은 큰 트럭이 이 곳을 지나므로 항시 좁은 길과 보이지 않는 코너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봉우리들의 경치는 Bugaboo폭포를 지나야 볼 수 있습니다.
 
그 후에 잠시 더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산행의 시작은 이곳 주차장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저희는 다만,
'경이롭다', '놀랍다'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느낌만 받고자 합니다.

 

산을 등정하는 것은 거의 전문적인 등산가 수준의 장비를 갖추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산 초입의 주차장에서 바위투성이인 Purcell 산맥의 Bugaboo를 보고자 합니다.

그러한 부가부 빙하의 혼돈 속에 우뚝 솟아있는 Hound's Tooth(사냥개의 이빨)의 충격적인 첫인상에서 엄청난 전율과 큰 기쁨을 느껴 보십시요.

 

1906년에 이곳에는 '납'을 채광하기 위한 많은 광부들이 있었는데, 그 광부들이  "막다른 납광물"을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한 말이 'Bugaboo'라고 합니다.

왜 도깨비라고 하였는지는 알 수 가 없습니다.

 

아마도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봉우리들과 사냥개의 이빨이 도깨비 처럼 보였을까요?

 

내려오는 길의 Septet Range에서 Columbia River에 이르는 산자락에는 즉, Steamboat Mountain 북서쪽에 수 많은 호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고 눈이 내리기 전에 구경하고 싶은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Radium Hot Springs, 그리고 절벽이 붉으스레한 색깔을 띠고 있는
Redwall Fault가 있는 Sinclair Canyon과 Olive Lake를 봅니다.

Kootenay River, Paint Pots, Vermilion Pass등도 돌아 봅니다.

 

그리고 Banff의 Cascade Pond에서 BBQ를 합니다.

석양을 보고 싶어서,
그리고 지는 노을을 삼키고 있는 호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렵니다.

 

출발은 9월 25일 토요일 오전 7시.

(죄송합니다. 25일 입니다)

 

장소는 비젼아카데미입니다.

 

점심과 BBQ는 저희가 준비합니다.

 

같이 하실 분은 약간의 음료수만 지참하시면 됩니다.

 

회비는 40불입니다.

 

접수는 9월 23일 목요일까지 회비를 내시면 됩니다.

 

준비를 위하여 전화로 일단 접수를 먼저 받습니다.

(전화:262-1215)

 

감사합니다.

 

* 일시 : 9월 25일 토요일, 7시

* 장소 : 비젼아카데미

* 회비 : 40불

* 준비물 : 약간의 개인이 마실 음료수

* 점심 및 저녁 BBQ파티

 

                      비젼산악회 드림

 

 

 


0           0
 
다음글 re: 이번주에 저도 꼭 가보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이전글 ALL IN
 
최근 인기기사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주정부, 캘거리-에드먼튼 철도 ..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캐나다 유학생, 9월부터 주당 ..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