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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는 근본적인 이유
작성자 prosperity     게시물번호 14216 작성일 2020-12-11 10:11 조회수 2595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계속 확산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감염된 사람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직장에 나가서 직장 동료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경제적인 이유로 감염이 되었드래도 검사를 받고 확진되기전에 직장에 나가서 계속 일을 하기 때문에 감염이 확산된다고 볼수 있다. 아픈 증상이 보이면 직장에 나가지 않고 국가차원에서 급료의 일부를 보상하여 주는 방법이 실행되면 감염증상 확산이 일부 줄어들수 있을것이다.

캘거리 지역에서는 노스이스트 지역에 저 소득층 동양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아픈 사람들이 직장에 계속 나가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된다는 지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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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board  |  2020-12-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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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캘거리 지역에서는 노스이스트 지역에 저 소득층 동양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아픈 사람들이 직장에 계속 나가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된다는 지론이 있다." 고 쓰셨는데,

누가 그런 인종차별적인 지론을 내놓았는지 출처를 가져와 보시기 바랍니다. 캘거리 NE 뿐 아니라 대부분의 비즈니스 에는 시간당 임금을 받는 비숙련직 노동자들이 있게 마련이고, 그들의 인종은 다양하게 섞여 있어요. (동양계만 몰려있는 게 아니라). 문제는 회사들마다 가지고 있는 safety protocol 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잘 수행하느냐 입니다. 이미 모든 단위의 직장에는 주정부가 제시하는 COVID-19 Workplace Screening Questionnaires 에 따라 직원들을 포함한 모든 출입자들에 대해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체온측정은 기본이구요. 식당도 마찬가지예요. 체계가 잡힌 식당에서는 QR 코드로 출입자명부를 작성하고 체온을 측정하고 일행이 same household 인지 물어봅니다. 엉성한 식당에서는 그저 손님오는 것만 반가워서 그런 거 안 물어보고요. 저임금을 받는 동양인근로자들이 아픈데도 속이고 출근해서 코비드가 퍼진다는 말은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별 의미가 없는 말 입니다.

prosperity  |  2020-12-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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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보드님, 뎃글 감사합니다.

저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코로나 확진 되기 전이라도 아픈사람은 정부에서 급료의 일부를 보조하여 주어 출근을 자제하게 함으로서 코로나 확산을 막자는 의견이였습니다.

씨엔드림 12월 3일자에 캘거리NE 지역 코로나 확산 심각 제목하에 아래 기사가 났습니다. 참고하시기를 바람니다.

"지난 11월 28일기준, 캘거리 NE 지역의코로나감염자가 1천명이상으로앨버타에서가장많은감염자가거주하는지역으로집계됐다. NE 지역에는약 11만 5천명의시민들이거주하고있지만, 인구약133만명인캘거리확진자중 4분의1을차지하고있으며, 인구 10만명당감염자는 880.2명으로캘거리도시전체평균인 305.8명을크게웃돌고있다. 그리고캘거리나히드넨시시장은자신이나고자란 NE 지역의확진자가많은것에대해개인적으로도안타깝게생각한다면서, “이지역의많은주민들은식료품점과도매창고, 장기요양시설등필수업종에서근무하는노동자들이많고자가격리규제를따르지않고있을수있는이들을일터에서마주하며위험에빠져있다”고우려를표시했다. (A4면에서계속) 박연희기자"

(4면 계속): 캐나다통계청의자료에의하면, 연방선거구인캘거리의 NE 윗부분인스카이뷰지역에는최근이민온이들이 12%를차지하고있다. 캘거리시의신규이민자비율은 7%이다. 또한스카이뷰에는유색인종이특히많고다세대가한집에거주하는사례도많은것으로드러났다. 존스홉킨스의캐나다연구가스테판바랄은온타리오의코로나상황을조사한결과확진률은주택밀도와근로환경등의요인으로인해유색인종과신규이민자에서높은것으로드러났다면서, 앨버타의상황도이와다르지않을것이라고말했다. 이지역을담당하는 Ward 5 시의원조지차할도지역주민들이최전방업계에서일하는경우가많은데다가많은이들이한집에모여살며, 확진자가늘어나게된것으로보인다고말했다. 그리고차할은코로나확진자추적앱등을통한역학조사가제대로이뤄져야할것이며, 다양한언어로규제를알려모든이들이이를이해하도록하는것도중요하다고강조했다. 또한바랄은이같은상황에대처하기위해서는정부에서자택에서자가격리가어려운이들을위한호텔을만들고, 출근하지못하는상황이된이들에게재정적으로지원하는등구조적문제를해결해야할것이라는주장을펼쳤다. 한편, 앨버타제이슨케니주수상은지난 30일라디오와의인터뷰에서캘거리 NE 지역상황에대한주의를촉구하면서, “여러세대가함께거주하는이들이많은남아시아커뮤니티에서코로나가크게확산되는모습을볼수있지만, 이는절대누구를비난하거나목표로삼으려는것은아니다”라고강조했다. 하지만케니의이같은발언에운동가사이마자말은 “케니는이전에장기요양시설이나학교에서집단감염이발생했을때에는이들에대한언급을하지않았다. 그러나이번발언은남아시아인들을희생양으로삼은것이며, 분명제도적인종차별”이라고비난하고나섰다. (박연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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