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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지옥과 천국에서 영생을 살아보자
작성자 심심해     게시물번호 16385 작성일 2022-09-14 04:02 조회수 2379

최근 어떤 독실한 기독교 신자께서 나에게 영생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라 하셨다. 그래서 잠깐 생각해 봤다. 그리고 의문이 생긴 걸 그분께 여쭤봤더니 막상 그분은 영생에 대해서 잘 모르신단다. 김이 새버렸다. 그래도 잠깐 생각한게 아까워서 여기에 끄적거려 본다.

 

기독교 세계관에서는 영생이라는게 있다. 영원히 산다는거다. 천년도 아니고 만년도 아니고 45억년도 아니고 138억년도 아닌 무려 '영원' 이다. 여기서부터 난 도저히 상상이 안 간다.

 

영생을 하는 장소는 두 군데가 있다. 바로 그 유명한 천국과 지옥이다. 나는 당연히 지옥에 갈 것이니 일단 지옥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보자.

 

지옥은 지금까지 살았다가 죽은 사람,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죽어서 갈 곳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자기를 통하지 않고서는 천국에 갈 수 없다 하시니, 생전 예수에 대해서 들어 보지도 못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몽땅 지옥에 갔다.

 

즉 대략 서기 1세기 초부터 서양 선교사가 조선에 오기 전 19세기 말까지 약 1900년간 한반도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이 지옥에 있다. 뭔가 상당히 불공평한 것 같지만 그들의 교리가 그렇다니 믿어야지 뭐! 너무 억울해 하지는 말자. 이런 불공평한 일이 한반도에만 있었겠는가. 유럽과 중동 일부를 빼고, 대항해시대 이전의 전세계 사람들은 하여튼 몽땅 지옥에 쳐박혔다.

 

AD 1년부터 AD 1900년 사이에 예수라는 존재를 알 방도가 없었던 인도인, 남아시아인, 중앙아시아인, 동아시아인, 아메리카 원주민, 남아메리카 아즈텍인과 마야인, 아프리카인, 호주와 뉴질랜드 원주민, 폴리네시아인, 이누이트인 등등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몽땅 지옥에 가서 바글바글 할거다. 그러니까 최소한 이들에게 이산가족은 없으니 이건 하나의 장점이다. 예수 출현 이후 지금까지 유럽이나 중동인들은 가족이나 연인이 천국과 지옥으로 찢어져서 생이별을 했을 것이다. 불쌍하다.

 

누가 천국에 갈지 선택하는 것은 기독교 신의 권한이라고 한다. 따라서 기독교 신자로서 아무리 열심히 교회에 다녀도 그/그녀가 결국 천국에 갈지 안 갈지는 확정되지 못한다. 그러니 어떠한 일이 있어도 영원토록 헤어지고 싶지 않은 연인이 있다면 절대 기독교 근처에는 발도 들여서는 안된다. 또 온 가족이 똘똘 뭉쳐 어떠한 역경이라도 헤쳐나갈 작정이라면 역시 기독교 쪽은 눈길도 주지 말아야 한다. 안그러면 천국과 지옥으로 뿔뿔이 영원토록 생이별을 하게 된다.

 

지옥의 실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다. 유황불에 빠져서 영원히 고통을 받는 장소라는 이야기도 있고, 춥고 외롭고 배고픈, 하여튼 불행이 철철 넘쳐 흐르는 암울한 장소이다. 여기서 영원히 살아야 한다. 인간이 만든 형무소에 있는 형기 라든가 가석방, 사면 같은 건 지옥엔 일체 없다. 그저 영원히 불행해져야만 하는 벌을 받는 것이다.

 

나는 아마 여기 가면 영원히 욕을 큰 소리로 고래고래 지를 것 같다. 어차피 후회하고 참회하고 모범수로 살아도 형기 감면이나 사면 같은 희망이 절대 없다. 그러니 욕이나 할 밖에. 예수 이 나쁜 놈아 나와 봐, 나랑 얘기 좀 하자. 여호와 이 썩어 빠진 놈아, 쌍판떼기 좀 보자. 뭐 이런 거겠지. 아마 나 뿐이 아니고 거의 대부분의 지옥 주민들이 이런 악다구니를 쓰고 있을거다.

 

아마도 하나님이라는 존재는 지옥에서 흘러나오는 이런 욕지거리를 들으며 쾌감에 몸을 떠는 변태 메조키스트일지도 모르겠다.

 

이제 천국에 가보자.

 

나는 천국에 갈 확률이 0% 이니 여기선 가상의 인물을 세워 보자.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평생 낮은 곳에서 봉사 활동을 하며 타인을 위한 삶을 살았던, 진짜 천사같은 사람이 천국에 갔다고 치자. 아마도 천국의 인구밀도는 상당히 낮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곧 그가 평생 만났던 많은 사람들의 대부분이 천국에 없다는 걸 깨달을 것이다. 이 이타적인 천국 주민은 그가 이승에서 만났던 친구, 동료, 연인, 가족들이 현재 지옥에서 고통 받고 있는 걸 자각했다. 이 천사같이 착한 천국 주민은 과연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혼자 행복해질 수 있을까?

 

'믿지 않는다 하여 자신의 자식이라 하는 인간들을 지옥불에 던져버리는 당신네들의 신을 난 당최 이해 할 수가 없다. 차라리 난 지옥에 가서 당신네 신에게 버림받은 그 억울한 영혼들을 구제하겠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기독교의 지옥에 대해 법정스님이 했다는 말이다. 아마 위 독실한 기독교 신자도 차라리 지옥에 가서 고통받는 불쌍한 영혼을 위해 봉사하기를 원하지는 않을까?

 

이런 부작용을 방지할 방법이 있다. 바로 이 선한 천국 주민의 인성을 바꾸거나 기억을 없애 버리는거다. 이렇게 해야만 하나님의 의도대로 이 사람은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할 수 있다. 이 사람은 현생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잃고 천국에 와야 한다. 혹은 아예 지옥 같은건 떠올리지 못하게 약간 바보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그래야만 영원히 행복할 수 있다. 결국 사람이 완전히 바뀌는거다. 그는 더 이상 과거의 이타적이고 선하며 남들을 돕고싶어 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오로지 현재 천국에서 아무 생각 없이 자신의 영원한 행복만을 누리는, 뭐 그냥 배부른 필론의 돼지가 되버렸다.

 

어차피 상상이니까 좀 더 가보자. 내가 죽어서 기적적으로 천국에 갔다고 가정해보자. 난 행복한 상태로 뒤따라올 내 사랑하는 아내를 기다리겠지. 그런데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고 50년이 지나도 아내가 안온다. 아내가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고 있다고? 그 순간부터 난 천국에서 지옥을 맛보는 상황이 될게다.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신은 아마도 아내에 대한 내 기억을 없애야 할거다. 갑자기 벌써부터 엄청나게 슬퍼진다.

 

아내의 아름다운 얼굴, 아내가 처음 내게 사귀자 할 때의 기적 같은 순간, 아내와의 첫키스의 추억, 항상 내게 보내주던 아내의 미소, 나를 부르는 감미로운 그녀의 목소리, 대용량 배낭을 메고 함께 지리산, 설악산, 히말라야를 누볐던 추억들, 네팔과 인도를 여행했던 기억들, 캐나다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로드트립한 추억이 모두 사라지다니…

 

나는 온전한 내 기억을 가지고 차라리 지옥으로 갈란다.

 

결국 천국은 기억을 삭제 당하고서, 무슨 일이 있던 히히헤헤 할 수 있는 저능아들이 수용된 동물원에 불과하다. 이렇게 바보가 된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신은 흐뭇해 하고 있을거다.

 

완전 텔레토비 동산이네!

 

+++

 

영화 블레이드 러너중

 

"I've seen things you people wouldn't believe. Attack ships on fire off the shoulder of Orion.

I watched C-beams glitter in the dark near the Tannhauser gate.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 in time, like tears in rain.

Time to die."

 

"난 너희 인간들이 상상도 못할 것들을 봐 왔어.

오리온의 어깨에서 불타오르는 강습함들.

탄호이저 기지의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C-beam들.

그 모든 기억이 곧 사라지겠지, 빗속의 눈물처럼.

죽을 시간이야."

 

+++

 

나의 기억이 바로 나다. 천국에 가는 조건이 기억을 없애는 것이라면 그건 또다른 죽음일 뿐이다. 그런 식으로 천국에 사는 그 물건은 절대로 내가 아니다.

 

결론적으로 지옥은 신의 피가학적 변태 성욕을 채우기 위한 장치같다. 또 천국은 그냥 신이 기르는 애완동물을 풀어놓은 동물원으로 생각된다.

 

그 애완동물은 신에게 충성스러웠던 인간을 선택해 개조한, 사람을 닮았지만 사실은 사람이 아닌, 항상 바보처럼 헤헤거리며 아무 이유도 없이 마냥 행복해 하는, 뭔가 이상한 존재라고 여겨진다.

 

생각할수록 이 기독교의 신이라는 존재는 참으로 악취미를 가졌다.

 

 

---

 

갑자기 무지 창피해져서 몇자 씁니다.

이 글에 댓글이 주르르 달려 있는데요, 첫 번째를 제외하고 전혀 영양가 없으니 읽으시면서 시간 낭비 하실 필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8           5
 
Anicca  |  2022-09-14 08:44         
0     0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Utata  |  2022-09-14 09:51         
0     2    

개인적인 내용이야 자유롭고 누군가 반박을 하면 안되는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신의 존재를 부정하면서, 또한 신의 형태를 비판하시는건 논리적으론 모순입니다.
어떻게 그런게 가능하지요?

신은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하시면서, 존재하지않은 신에게 부정을 하시는거지요.
논리적이진 않아요!

물론 어떤분들에겐 재미있긴 하지만,
이미 개인 취향이 아니라, 공개된 영역에
있어선 가능하면 논리있고, 진중한 글이 더 좋지 않을까요?

미안합니다. 어떤 논리가 안보여서요!

심심해  |  2022-09-14 10:48         
1     1    

님이 아무 논리를 못 찾는 것은, 님이 평소 쓰시는 글을 통해 유추해 볼 때 충분히 이해 가능합니다. 좀 더 독서를 많이 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이상한 망상장애증은 좀 차도가 있습니까?

Utata  |  2022-09-14 10:57         
0     1    

아네!

물론 해학적인글도 필요하지요! 논리적인 대화를 하실려면 언제든지 좋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요!


아 얼마전 멀티유니버스와 차원글때문인가요?
어쩌죠 점점 그게 사실로 인정되는데요.

제가 최대한 쉽게 썻지만...
이야기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글주세요!

심심해  |  2022-09-14 11:02         
1     0    

님의 '논리적인' 신에 대한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Utata  |  2022-09-14 11:12         
0     1    

신에 존재에 대해선

아무도 존재가 하지않는다, 한다에 대해서
일치된 확답은 없지요.

논리는 진실이 아닐수도 있고요. 하지만, 진실을 찾아 가는 방법입니다.
논리는 수정 발전이 되는거고요.

일방적인 고집은 바뀌질 않지요.

논리는 개방적이고요. 바뀔수 잇고요.
하지만, 고집은 폐쇄적이고, 안 바뀌지요.

그래서 심심해님이 논리적인 태도면 언제든지 환영이고요.

하지만, 그게 아닐시는 그냥 자기 생각대로 사는거지요.

사실 후자는 혼자서 판단 결정 및 만족을 하지요.
사실 그게 넘어서 남에게 강요를 하면 그게 소시오 페스 (개스라이팅)이라고 합니다.

전 공격의 의도보다 좀 보다 이성적인 대화를 좋아 합니다.
전 제가 올다고 주장을 하지만, 또한 듣고 바뀔수도 잇지요.

이미 글을 적었고요. 서치하시면 충분히 보실수 있습니다.
신을 믿고 안믿는건 자유고요. 마찬가지로 그걸로 비난을 삼는것은 옳지 않고요.

그럼 글을 보면 심심해님은 신의 존재를 믿으시는거지요! 그지 않나요?

심심해  |  2022-09-14 11:23         
1     0    

정말 죄송합니다. 예전부터 님의 글이나 댓글을 보다보면은 머리가 아파 와요. 마치 머저리가 되는 거 같아요. 지금도 또 그러거든요!

제 안위를 위한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더 이상 상대하지 않겠습니다.

Utata  |  2022-09-14 11:42         
0     1    

그럼 본인이 쓰셨던 브레이드 러너에 내용을 왜 넣으셨는지요?

그냥 어쩜 멋있는거처럼은 보이지만, 정말 그 뜻을 아시고 쓰셨는지요?
정말 그걸 해석 및 이해를 하시길 빌지만요.

정말 그건 많은 내용을 압축하고 있는데요.

그냥 이유없이 적으시질 않으셨길 합니다.

ross  |  2022-09-14 11:58         
0     0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Utata  |  2022-09-14 12:24         
0     1    

영화 브레이드 러너가 sf에 범주에서 있을한 것을 배우 Rutger Hauer가 본인이
대사를 수정햇다고 합니다.

사실 감독인 스콧은 액션 감독으로 칭함이 맞을꺼 같고요.
아무 의식이 없는분...
배우가 영화의 격을 올린 명작이지요.

너무나 많은 영화 음악이 rain and tear란 단어를 쓰고요.

제가 느끼는것은 영화에서는 허무주의입니다. 싸움에 의미가 없어지는 거지요.
우리가 많은 의식을 가지지만, 결국은 아무것도 남지 않는...

심심해님의 인용한 브에이드 대사는 세익스피어 처럼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해석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tears in rain 지독한 허무 주의 이지요.

정말 적절하게 종교와 연계를 잘 하셨지만,
그 많은 선한 종요한 인물들이
목숨을 바친것을 너무 쉽게 판단하는 후세가 아쉽지요.

잊혀지지 말아야 겠죠.

심심해  |  2022-09-14 12:30         
1     0    

여러 번 읽어 보니 우타타님이 주장하는게 좀 보입니다.

그러니깐 님은 100% 논리적이고 저는 그냥 고집 밖에 없다는 거군요. 마음대로 그렇게 생각하도록 하십시오.

블레이드 러너에 대한 생각 잘 봤습니다.이건 좀 이해하기 쉬웠네요. 제가 왜 그 대사를 넣었을까요? 숙제입니다. 생각해 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망상장애 얘기는 님이 함부로 제 아내를 모욕한 건을 얘기한 겁니다.

ross  |  2022-09-14 12:54         
0     0    

저가 일하다 대충 읽어서 답변 댓글등은 다 지웠습니다.
저가 오독을 한 것 같습니다. 지송합니다.^^

ross  |  2022-09-14 13:55         
0     0    

약간의 오해는 풀고 가십시오 ㅎㅎ

성경 어느 곳에든 "믿어서" 라는 용어는 없습니다. (지금 다시 컴퓨터로 찾아보았습니다)
믿어서 천국간다, 갔다라는 말도 없지요.
믿음으로 아벨은 (히11:3) 라는 말씀이 있지요.
"믿음으로는" 으로는~은 수동태 입니다. 믿음은 선물이라 하지요
내 맘대로 믿어서 천국 내 맘대로 안믿어서 지옥 이런 것은 지어낸 이야기 입니다.
그러므로 안 믿어서 지옥갔다 이 이야기도 잘못된 말입니다.
(지적질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ㅎㅎ,)
또 적어드리만 누가 천국에 갈지 누가 지옥에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전에 지웠던 댓글을 말씀드리면요

성경을 구속사적 해석으로 하셔야지요
멸하라~ 그 구절만 보시면 표덕스런 하나님으로 보입니다.
전부 멸 할 수 밖에는 없었던 우리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까지 내어주사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

Utata  |  2022-09-14 15:16         
0     1    


모든 일을 극단적으로 판단하면 안되죠. 즉 오른쪽 아니면 왼쪽 이런식 말이죠.
고집은 예를 들은 거고요. 위에 쓴글 처럼 논리에 반대를 설명하는 거지요.

제가 생각하는 매너는 자기가 아무리 좋은 이야기글 했어도, 상대방이 불쾌하게
여기면 사과를 해야 하지요. 그게 매너고, 사람 사이에 좋은 관계가 지속이 될수 있지요.
그래서 기분이 나쁘신거에 사과를 드렸고요.


또한 제가 당사자가 불쾌함을 느낄 경우는 원인 제공자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욕은 또다른 겁니다. 모욕을 느꼇셨다면 이야기 해주시고요.
무엇 이엿는지요. 하지만... 그건 제가 동감을 해야 합니다. 또한 동감후 사과를 드려야죠.

하지만, 연상 연하 커플 이야기 또는 여자분 리더 때문이시라면 이런건 전 모욕으로 보진 않고요
지금 세대에선 많이 받아들여져 있습니다.
혹시 그래도 모욕적인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브레이드 러너에 대사를 인용한것은 무척 의외입니다.
따라서 조심스럽지만, 물어 보셨기에 답드립니다.

그 대사는 허무한겁니다. 로봇과 인간의 싸움 이 모든것이 그냥 잊혀지고,
따라서 자신의 모든것이 무너지는 눈물이지만,
3자에겐 그냥 빗물로 보이는거지요.
명대사 이고요, 너무 많은 밈이 잇는걸로 알고 잇습니다.

제가 말하는것은 오히려 심심해님을 공격을 할 수 있는 대사라서 그렇습니다.

바로 얼마전 님께서 종교에 대해서 모분하고 대화를 보았습니다.
그분이 목숨과 같은게 종교라고 말씀 하시는데...
님께선 계속적인 아픔을 주는 글을 쓰셨습니다.

많은 종교인들이 선함을 위해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그분들에겐 tears in rian. 여기서 tears가 복수로 쓰였단건
당연히 아시겟지만요.
많은 종교인들이 생명을 바쳐 지킨 종교를 말이죠.
제가 그 종교가 맞다 아니다를 떠나서지요.
위에 처럼 매너 하에서요.

그분이 분명히 이야기 해도 님께선 계속 또 다른 글로서 그분을 해하셨어요.
제가 보기엔 상당한 신앙심을 가진 아니면 성직자 같으셨고요.
잘 그 아픔을 품으셨습니다.

왜 많은 목숨을 바친이들이 조롱거리가 되어야 할까요?

독립유공자 모임에 있던 내용입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이 일제시대 부모가 일제에 복무한 사람이.
일본 어쩌고 하는 소리와 같을수 있습니다.

그분들 목숨건게 일본 앞자비들이 자기들이 독립운동을 했다고요?
꼭 이렇단건 아니고요. 이럴때 tears in rain 이라고 할수가 잇겟죠!



심심해님, 영화중에 미션이란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로버트드리노가 얼마나 바뀔수 있는지를요.

공격이도로 쓴글은 아니고 물으셔서 사실 쓰기 싫은데 썻습니다.

심심해  |  2022-09-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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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님의 후안무치함은 여전하군요.

님이 남기신 저의 아내와 저에 대한 모욕의 글은 여전히 남아 있을 테니 다시 한번 읽어 보시고 복기해 보십시오.

또 이런 사태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쭉 돌아봐 보세요.

님이 먼저 멀쩡히 있는 사람에게 죽음을 앞둔 사람이 있다는둥, 떠남을 준비해야 한다는 둥, 신을 믿으라는 둥, 시작한 사람입니다. 님이 먼저 그 더러운 종교를 내 얼굴에 집어던졌다고요. 님이 먼저 시작한 폭력입니다. 아직도 모르세요?


그리고 제가 그 대사를 넣은 의도는 완전히 오독했습니다. 뭐 사실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Utata  |  2022-09-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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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럼 여기까지만 하죠. 감정이 더 상하면 안되죠.

전 한국에 직장 생활을 하셨으면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인데...
좀 의하 하지만요!

죽음을... 아마 종교가 있으시면 또 다르게 보인답니다.

그 대사를 왜 넣으신지는 정말 궁금하고요.

하지만,

좋은 하루 되시고요.

저도 여기 모든분들 오늘 보다 내일
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합니다.

심심해  |  2022-09-14 15:54         
1     0    

님이 그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를 했을 때, 제가 제대로 사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좀 가르쳐 드렸죠.

그 댓글의 말미에 다시는 글에서 얽히지 말자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계속 댓글을 달고 계시네요. 이게 마지막이길 제발 부탁드립니다.

님의 글을 읽으면 제가 꼭 머저리 같아져요.

그 대사는 다시 한번 이 글을 정독하면 왜 넣었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아주 쉬워요.

Utata  |  2022-09-14 16:03         
0     1    




절대로 모르겟고요. 사실 대사를 이해하는지도 의문이엿습니다. 첨에는요.

말씀드렷는데요. 일상적인 글은 관심이 없고요.
님께서 몇몇 분들을 조롱하시는게 불편할뿐입니다.

그냥 재미있는 일상 생활 글을 쓰시면 안됩니까?
왜 남을 아프게 하면서 글을 쓰세요?

연세는 제가 잘못안거 같아요. 저보다 많은신줄 알았어요.

아마 그래서, 한국에서 하는 교육을 못 받으신거 같아요.
젊으신분이라면... 그렇겠지요.

님께서 직접 본인이 무척 똑똑하다고 하셔서요.
논리적인 대화가 그렇게 힘드세요?

심심해  |  2022-09-14 16:04         
1     0    

아씨, 생각할수록 또 화가 나네.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은 멀쩡이 가만히 있는 사람이 뭔가 불행해 보이고 죽음을 앞두고 있고 그래서 종교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 되는 건가요?

그리고 종교가 있으면 당연히 죽음이 다르게 보이죠! 나는 그렇게 죽음을 보는게 싫은 거고!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심심해  |  2022-09-14 16:10         
1     0    

저는 지금 단순히 작용에 대한 반작용을 하는 것뿐입니다.

한국에서 교육 받은만큼 받았습니다.

저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언제 똑똑하다고 했습니까?

논리적인지 아닌지 누가 판단하는지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대화하면서 어려움 겪은 적 없습니다.

단 , 님의 글을 읽는데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님의 논리구조를 따라 가기가 너무 어려워요.

뭐, 제 글을 읽다가 오독하여, 제가 세상 불쌍한 사람으로 보여서 전도를 시도했다는 사실은 알겠습니다.

독해력을 좀 키우시기 바랍니다.

Utata  |  2022-09-14 16:15         
0     1    

심심해님,

본인이 저에게 계속 물으시면서요.

전 아마 심심해님보다 나이가 많은거 같아요. 제가 한국에 있을당시는
많은 기업들이 이런쪽을 가르쳤답니다.

내일 죽으면 무엇을 하실겁니까.
이 질문을 하고요. 그다음은요
많은 것을 적게 하고요.

그 유명한 분의 말은

"여러분 왜 기다리십니까? 오늘 바로 하십시요"
라는 거지요.

인생을 허둥지둥사는거에 대한 일침이고요.

대분분의 사람이 죽음을 앞두면 바뀌다고 합니다.

좀 진정하시고요. 다만 자꾸 언급하신 브레이드 러너 대사를 뜻이 무엇인지요?
정말 왜 그 멋진 대사를 쓰셨어요!

이런걸 보면 연세가 있으신거 같고요!

진정하세요! 싸우는게 아닙니다.

심심해  |  2022-09-14 16:16         
1     0    

제 글에서 조롱받고 있는 사람이 누굽니까. 제가 누굴 아프게 했습니까. 저는 먼저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밝혀 주십시오.

Utata  |  2022-09-14 16:22         
0     1    


심심해님,

어떤분들은 종교를 목숨처럼 여기시고요. 또 어떤분은 평생을 혼자서,
감사하면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게 기독교이던 불교이던 심지어 다른교들 조차요.

전 심심해님을 비난을 하고 싶진 않고요. 다만, 멋지신 분으로 점점 바뀌시는걸
보고 싶을 뿐이어요.

좀전 서치해보니 글을 참 잘 쓰세요. 그런 면에서 감사하고요.
색다른 시야를 가질수 있었서요

심심해님 브레이드 러너 인용한 이유를 이젠 알려주시면 안되요?

심심해  |  2022-09-14 16:23         
1     0    

제가 진정하게 됐습니까.

님이 제 아내를 저보다 연상이라는둥, 저와 갈등이 있다는 둥, 젊었을 때 저에게 학대 받았다는 둥, 님의 망상 속에 엉뚱한 소리를 해 가지고, 제 아내의 명예를 위해서 글을 쓰고 사진을 올렸어요.

아내한테 눈물이 쏙 빠지게 혼났습니다. 아내를 주제로 더 이상 글도 못 쓰게 금지 당했습니다.

님 때문에 이렇게 됐어요. 제가 화가 안나게 됐습니까?

으휴~

심심해  |  2022-09-14 16:26         
1     1    

저는 님이 글을 쓰시는 태도가 상당히 마음에 안 듭니다.

뭔 성인에 대해서 멋진 분으로 바뀌는 걸 보고 싶다느니 이런 건방진 소리를 합니까.

뭔 영화 대사를 이해했는지 모르겠다는 둥 시건방을 떱니까.

심심해  |  2022-09-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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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비난 할게 있으면 비난을 하십시오. 처음도 아니지 않습니까.

Utata  |  2022-09-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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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건 제가 다시 죄송하지요!

그건 일만의 변명도 없고요. 아프셨으니까요.
제 의도는 나쁜 의도는 아니였지만요. 그렇게 느낀거 죄송합니다.

제가 님의 나이를 도저희 모르겟어요. 브레이드 러너는 젊은 분들은 모르는 영화인데.
무척 했갈려요.

젊은 나이엔 그 대사를 이해하긴 힘들순 있지요. 남편이 부인을 사랑하는건
자랑이 맛지요. 오히려 남들이 부러워 하는겁니다.

전 대화가 나쁘단 생각은 안해요. 이렇게 하루하루 배울수 있잔아요.
내 의도와 다르게 피혜를 볼수 있구나 하면서요.

여튼 welcome 입니다. 제가 무척 고인물이네요.

솔직히 답답해요. 왜 그대사를 쓰셨어요?

심심해  |  2022-09-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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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르쳐 주지, 메롱~

심심해  |  2022-09-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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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조인간이 죽어 가면서 마지막으로 한 말은 자신이 겪었던 '기억'이었습니다. 자신이 죽으면서 그 기억, 즉 추억이 없어진다는 걸 슬퍼하고 있죠.

저도 그 대사 이후로 기억/추억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Utata  |  2022-09-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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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그래서 종교 이야기가 나왔군요. 그런데 사실 기억이란건 의미가 없을수 있습니다.

자기가 기억을 못하는걸 알아도, 자기가 믿은것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분들이 많습니다.
그게 애국용사도 또는 종교인도 될수 있지요.

이젠 시대가 기억의 시대로 넘어 갑니다.

과거는 기억 현재는 레알 미래는?

이제 기억은 인간의 뇌에 집어 넣을수 잇는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이미 하등 동물에 뇌에 다른 개체의 경험을 주면 그 뇌가 기억한다고 하네요.

즉 기억은 어쩜 너무 허상입니다. 현재의 일도 기억으로 남으니까요?
그럼 없는 미래는?

여기에 많은 종교들이 답을 주고 있습니다.

늦게 고생하셨고요. 좋은 밤되시고요. 훌륭한 부부로서 보이네요.

심심해  |  2022-09-14 16:43         
0     0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제 글에는 신경 꺼 주시고 댓글 달지 말아 주세요.

님처럼 초보적인 독해력도 없는 사람과, 또 전혀 상관없는 사고회로로 사람을 답답하게 만드는 분과는 얽히고 싶지 않습니다.

Utata  |  2022-09-14 16:46         
0     0    

제가 정확히 말씀드릴께요.

대부분의 포탈이 자기글에 남의 글을 못보게 하는 기능이 잇지요.
제글을 안보시면 되지요.

그게 바른길이지요. 아니시면, 예민한 글을 안쓰시더건가요.
그게 바른길일꺼 같습니다.

어느 유명한 셀러브리가 이야기 하더군요.
악풀조차도
안보면 되지 그게 안되면 글을 쓰지마라고요.

심심해  |  2022-09-14 16:47         
0     0    

아 여기도 차단 기능이 있습니까? 어떻게 쓰는 겁니까?

Utata  |  2022-09-14 16:49         
0     0    

아 그건요 되어 잇어요.

제 글을 님이 안보시면 되는데요. 그런데 왜 자꾸 읽으세요?

농담이고요. 참 심심해님 독특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럼 안보이게 됩니다.
유명한 분이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대부분 포탈이... 그 경우...
히든 처리가 되는데요. 대부분이 그 궁금증을
못견뎌하는게 아이러니....

심심해  |  2022-09-14 16:51         
0     0    

아무래도 제 글은 오로지 님만 예민하게 보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아무런 문제도 없어 보입니다. 그러니 건방지게 여기서 검열관 코스프레 하지 마시고요,

아무래도 그 망상 장애는 치료가 덜 된 거 같습니다. 정신과 진료를 추천드립니다.

Utata  |  2022-09-14 16:53         
0     2    


참 본성은 어쩔수 없나봐요.
제가 참...

휴... 달래도 안되고요.

참 원레 그렇게 한국에서도 말 막하셨으면 직장 다니기 힘드셨을꺼 같나요. 그죠?

심심해  |  2022-09-14 16:57         
0     0    

졌습니다. 항복.

Utata  |  2022-09-14 16:59         
0     1    

바르게 살면 미래가 밝아져요.

매너와 에티켓을 님도 저도 더 길러요!

오늘 첨 님글 몇개를 읽으니,
바뀌긴 힘드실것 같네요.

일상 생활 글을 쓰시면, 저하고 무관하고요.
사실 브레이러너도 말도 안되시고요.

영화평을 적으시면 안되죠.

님은 그냥 개인신상의 글을 쓰시면 전 보지도 않고요. 아니 관심이 없어요.

아니 저랑은 세계가 완전히 달라요.

그러니 그것만 지키시면 걱정하실 필요없고요.
욕해도 되고요. 다만.

어설플 지식으로 남을 아프게 하는글을 쓰지 마세요.

늦었어요. 전 하루하루 일을 하면 살아서요.

ross  |  2022-09-14 17:05         
0     0    

두분 대화에 끼어들어 죄송합니다..


본성,장애,정신과

이런 댓글들은 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건전한 토론을 해야 되겠지요.
서로서로 자극적인 글들은 쓰시면 안되겠지요.^^

Utata  |  2022-09-14 17:08         
0     1    


전 들어도 괜찬아요. 충분한 톨러런스가 있습니다. 단
제가 하는 말은 조심 하겠습니다.

심심해  |  2022-09-14 17:18         
0     0    

Ross 님, 개입에 감사드립니다. 동성애자들에게 심하게 하실 때 보다, 뭐랄까, 참 좋네요.

약속대로 이 글이 기독교에 대해서는 마지막 글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심심해  |  2022-09-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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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님한테 또 혼났어요.

여기까지 읽으시고 눈살 찌푸리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추적60인분  |  2022-09-15 09:39         
1     0    

묻지마 살인이나 남에게 평생 상처를 주고 교도소가서 주님을 만나고 죄를 용서받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6개월 과정)
천국에서 주님의 영생을 누리겠지요?
피해자는요? 불교 신자였기때문에 영생을 못하고 윤회를 통하여 개구리로 태어나나요? 아님 지옥가서 영생하겠지요?

"믿지 않는다 하여 자신의 자식이라 하는 인간들을 지옥불에 던져버리는 당신네들의 신을 난 당최 이해 할 수가 없다... 차라니 난 지옥에 가서 당신네 신에게 버림받은 그 억울한 영혼들을 구제하겠다" - 어떤 스님.

"천주교나 불교나 사랑의 근본은 모두 같으니 개종하지 말라" -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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