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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상을 올립니다 - Re: 더이상 한인분들이 피해 안보셨음 좋겠어 요 무식한 분들
작성자 SK     게시물번호 17887 작성일 2024-04-07 03:32 조회수 1192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희는 여전히 많이 바쁜데 아직도 이런 일을 하고 있네요. 얼른 마치겠습니다!

 

여전히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분들이 무척 원하시는, 유니폼을 던졌다는 영상을 올립니다.

 

이번에는 다른 매니저님의 말씀도 아래에 함께 올립니다.

 

영상의 사각지대에서 일어나는 앞부분이 있는데 잘 설명이 될 것입니다.  (* 사각지대의 문은 항상 열려있어서 소리는 다 들립니다 *)

 

영상은 이분들의 막말 무식하다 속시원하다 에서 이어지고 있구요. (시간을 보시면) 20초 가량의 원본이 중간에 없습니다만, 오해하실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순간이동이 불가능하니까 20초는 이동시간이 거의 전부일 것이구요 (원본이 없습니다).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동거인 남자분이 유니폼을 갈아입겠다며 아주 평상의 대화를 하고 있으니까 그때까지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니까 문제의 시간은 48초~10초의 상황이겠고, 아마도 후반부일 가능성이 높겠지요.

 

그 다음부터는 저도 기억합니다. 저에게 너무나 당연한듯이 “꺼지라고 하는데요” 라고 해서 제가 “그럴만한 것 같습니다” 라고 한 것. (사실이 그 반대였다는 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유니폼 빨아오셔야 됩니다” 하니까 “빨아서 쓰세요.” 나머지는 모두 영상에 있습니다.

 

영상에 없는 사각지대의 48초~10초, 이분들이 유니폼을 어떻게 벗어던지고 갔는지는 곧 들고나온 유니폼의 모습으로 확인이 됩니다. 나머지 부분에 대한 두 개의 이야기 중 저는 매니저님의 말씀이 더 신뢰가 갑니다. 이유는요.

 

10초 이전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조용한 공간/시간에서 욕설하고 밀치고 했다구요? 그렇다면 저렇게 조용할 수가 있을까요.

 

“Get out” 이라고 했다고 난리난리하시는 분이 만일 욕설하고 밀쳤는데도 가만히 (언급조차 하지않고) 있었다구요?

 

보다 합리적인 추측은 오히려 (유니폼을 팽개치고 가는 것과 다른 모욕을) 당해서 따라가는 분은 매니저님으로 보입니다.

 

만일 자신들이 다 당했는데 얘기조차 안했다는 주장이라면… 동영상에서 이분들이 했던 그리고 지금 하는 말과 행동으로 보아 전혀 안 믿깁니다. 오히려 매니저님이 무언가를 당했으니 따라가는 거겠지요. 빨아오셔야 됩니다 해도 (던지고) 저렇게 던져놓고 비웃고 가니까 그래도 따라가도 어쩔 방법이 없으니까 결국 유니폼을 바닥에라도 옆에라도 맥없이 내어던지는 거겠지요.

 

그리고 결국 이분들 웃고 있지 않습니까.

 

영상을 만들면서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무식하다 속시원하다 이후 둘다 동거인 남자분까지도 계속 웃고 있습니다. 저도 카메라에 잡힌 장면들을 보기전에는 몰랐습니다.

 

피해를 당하고 억울하다는 분들이 이렇다구요… 아니오. 그렇지 않았고, 그렇게 불분명하지도 않습니다. 이분들,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았습니다. 모든 동영상에서 똑같았습니다. 자기 할 말만 퍼붓고, 무식하다 기를 쓴다 속시원하다 하는 모습이 똑같았고, 그것은 사각지대에서도 똑같았을 것이고, 그러니까 사각지대에서 나와서도 똑같지 않습니까. 그냥 그런 분들이었습니다. 그 20초만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요. 얼굴 표정들을 보세요. 누구의 얼굴이 피해를 당하고 누구의 얼굴이 억울한 얼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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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불미스런 일에 거론된 당사자

Super8 Athabasca에서 근무중인 매니저입니다

 

저에게 변명이라면 변명 변명할 기회가 온건지

변명할것이 있는지 정말 모르겠지만

 날에 있었던 일들을 적어 보겠습니다

올려드릴 영상  직원 스태프룸에 CCTV 없어서

 글이 도움이   같습니다

 

 분을 뵌건 픽업  뵙고

두분께서 2틀째 된날

오후 4시경에 여자분을 뵈었고 그때 제가

우리 얼굴보면 인사  해요 라고 말을 건넸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사가 전부였습니다

제가 모욕적인 눈빛 언행, 기를 쓰고 인사를 받으려고 한다 라고 하셨지만 아니요 사실이 아닙니다

 

5 퇴근  스태프하우스에서 안좋은 일을 겪으셨다라는 말을 매니저님께 미리 들은 상태로 자리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그러던중 인사 얘기가 나왔고

순간 오해하셨구나 생각이 들어서

바로 미안해요 라고 사과 드렸습니다

기분이 나쁠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무식하다 였습니다

이분들은 박수를 치시며 자리에 일어서서 스태프룸으로 가셨고 여자분께서 제가 쫓아가서 유니폼을 던지고 꺼지라고 욕을했다고 하셨지만  부분도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그분들을 따라 나서지 않았습니다  곳에 사무실이 있습니다만 마주치면 서로 불편하고 사실 무식하단 말을 태어나 처음으로 들은 말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자리에서 머물러 다른 직원도 있기에 마음을 추스리고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가는 길에 스태프룸에 들어서니 여자 분께서

옷을 거의  갈아 입은 상태로

유니폼이 쇼파에 던져져 있길래

유니폼 빨아 와야 될거에요 라고 말씀드렸고

돌아온 대답은 제가 왜요빨아서 쓰세요 였습니다

재차 말씀드리며 유니폼을 드렸고 그걸 받아서 빨아서 쓰세요 하며 던져 맞은건  였습니다 비참했습니다 더이상 상대할 가치가 없다 판단했고 여자분께

get out 이라(영어로말했고 나가달라는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여자분께서  몸에 손대지마세요 라며

스스로 꺼지라고요스스로 한국말로 번역해

자기한테 꺼지라고 했다고 욕했다고 반말했다고 사과하시라고 혼잣말로 무식하다 불쌍하다 하던 차에 동거인 남자와 저희 매니저님께서 들어오셨고 그때 동거인남자에게 나보고 꺼지래 꺼지래 저희 매니저님 보고 저보고 꺼지래요가 마지막입니다

폭력과 폭언을 들은건 오히려 저였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뒹구는 유니폼을 주워들고 따라 나서서 재차 빨아오셔야 된다라고 했지만 들은체 안하고 비웃으며 나갔고 따라갔지만 아무것도   있는게 없어서 바닥에 던지는 영상입니다

두분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십니다

 

차라리 미안하단 사과없이 말싸움이라도 했다면

 억울했을까 하는 그런 씁쓸한  입니다

어차피 사과하고도 악덕업주 소리 듣는데

하지 말았어야 하는 생각도 드는 날입니다

 

숨길것도  더해질것도 없이

 글이 전부입니다

 

저는 그저 반가웠었고 픽업때 반가운 마음으로  마음으로 집으로 모셔다 드리고 짐도 같이 내려 드리고 인사도 잘하고 헤어진 기억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어느 부분이  분들의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걸까요

 분들이 당하셨다는 것들이 도대체 무엇인지 사실 모르겠습니다

제가  분들에게 무슨 잘못을 크게 한걸까요  한마디 건넸을 뿐인데 이렇게 돌아올지 몰랐습니다

 

모든 책임은  분 직원으로 모신 저희 회사의 불찰이고 잘못된 선택이라지만

 모든 모함 모욕 거짓된 말들을 어떻게 마무리를 지으면 좋으지 고심 중에 있습니다

 

현재도  분들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계시고 무언가 보여드린다 가만있지 않으신다 하시고

잘못을 따지고 싶으셔서 소송을 진행중에 계시고소송을 하신다면 그에 맞게 대응할 마음이 아주 크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회사명과 회사 로고를 편집없이 모자이크 처리없이  올렸습니다

부담이 없진 않았지만 저희가 투명해야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불편한 글을 읽게 해드려 죄송하고 그리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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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아래에서 보실  있습니다

https://youtu.be/-I9yaWnJ6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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