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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의 비극 - 아무리 그래도 정식 민주주의 절차를 거쳐 국민이 뽑은 대통령 아닙니까…
작성자 Tommy     게시물번호 18505 작성일 2024-12-05 10:05 조회수 782

윤통 퇴진 운동이 지금 활발한데요, 정말 안타까워요

박근혜도 퇴진운동으로 쫓겨 났고요  

근데 말이죠 윤석열은 낙하산 타고 내려온 통령도 아니고, 강대국이 선임해서 내려준 지도자도 아니고, 쿠테타로 집권한 군부독재도 아니고, 버젓이 평화로운 민주적인 방법으로 대통령이 되었잖아요

 

이번이 두번도 아니고. 노무현, 김대중때는 보수 쪽에서는 항상 이들을 잡아먹고 , 끌어내 안달을 냈잖아요  사람 집권 10년동안 대한민국이 많은 발전을 했음에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목소리 높여 주장들을 했고요 

그리고 끝내 노무현은 퇴임한 으로도 성이 차지 않아 그를 벼랑 끝으로 밀아 떨어 트렸구요 

 

이런 전체 상황을 보면은 분명히 그런 정식 절차를 거쳐 뽑은 사람을 끌어 내리려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던지, 그런 인간을 뽑아준 50.1% 국민에 문제가 있던지 여하튼 한국은 뭔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어요

 

한국의 비극적인 운명은 윤통을 끌어 내리는 것으로 절대 끝나지 않을 거라는 다들 아시죠이렇게 건희 부부를 끌어내린다고 해서 이재명이 압도적인 지지로 대통령이 될까요? 절대 아니죠 누군가는 50.1% 간신히 턱걸이로 대통령이 되겠죠

 

보수 측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되면 절대 된다고 이를 갈고 있는데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5년간 보수 측에서는 끌어내리려고 당선 첫날부터 계속 투쟁을 할겁니다

 누가되든 50% 표로 간신히 당선이 되고, 5년간 반대파는 그를 끌어내리려고 안간힘을 쓰고나참

 

이승만,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국민들의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고, 김대중, 노무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구요.  이러다 보니 우리에게는 민족적, 국민적 영웅이라는 없잖아요..   주변에 나라 베트남, 중국, 일본, 인도와 같은 나라에서도   가지고 있는 국민적 영웅, 존경하는 인물을 여럿 두었는데 그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누가 잘하고 못하는지, 누가 정의이고 진실인지, 누가 올바른 건지 판단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그냥 내편이면 좋고 남의 편이면 무조건 악으로 규정하는 흑백논리만이 남아 버렸고 국민들 상당수는 여기에 휩쓸려 다니고 있고요  이게 바로 한국사회의 뼈아픈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한반도가 해방직후 미국, 소련의 이익으로 인해 남북으로 나뉘었고요

북측은 현재 3 독재 세습이고 민중들은 배고픔에 찌들어 사니까 이곳은 말할 것도 없고 

남측은 반민족세력, 친일세력이 해방 정권, 기득권을 모두 잡아버린걸 아직까지 청소하지 못하고 유지되고 있어 지금 남측의 근본문제라는 많은 분들이 인식하실겁니다.  

해방되고 반민족세력을 소탕하지 못한 나라는 세계 역사를 남한이 유일합니다. 친일파가 다시 나라의 기득권을 잡아 버려서 독립 기념관도 하나 없이 지내다가 때늦은 1982 없이 만든 다들 아실 거구요  

해방 친일파들은 반공이란 명목아래 항일독립투사들을 다시 잡아들여 고문하고 죽였던 정말 비극이고요

 

지금 와서 친일세력을 뿌리 뽑을 수도 없고,  이러한 처벌, 처단 없이 반민족세력이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이상 남측이 제대로 민주주의뿌리를 내리는건 한동안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들어 맘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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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by  |  2024-12-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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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한홍구 교수가 말 했어요. 친일세력 청산 없이는 100년, 200년 후에도 그게 발목 잡는다고. 역사는 진보한다고 믿고 있는데.... 결국 그길로 가긴 할거에요. 친일청산 한다고 한국이 갖고 있는 문제가 말끔히 해결 되지는 않겠지만 상당부분은 해결 되리라 생각 되요.

그런데 에드먼턴 한인회도 아주 똑 같아요. 옳고 그른 건 뒷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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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통 퇴진 운동이 지금 활발한데요, 정말 안타까워요
박근혜도 퇴진운동으로 쫓겨 났고요  
근데 말이죠 윤석열은 낙하산 타고 내려온 통령도 아니고, 강대국이 선임해서 내려준 지도자도 아니고, 쿠테타로 집권한 군부독재도 아니고, 버젓이 평화로운 민주적인 방법으로 대통령이 되었잖아요. 
 
이번이 한 두번도 아니고. 노무현, 김대중때는 보수 쪽에서는 항상 이들을 못 잡아먹고 , 못 끌어내 안달을 냈잖아요  두 사람 집권 10년동안 대한민국이 많은 발전을 했음에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목소리 높여 주장들을 했고요 
그리고 끝내 노무현은 퇴임한 것 으로도 성이 차지 않아 그를 벼랑 끝으로 밀아 떨어 트렸구요 
 
이런 전체 상황을 보면은 분명히 그런 정식 절차를 거쳐 뽑은 사람을 끌어 내리려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던지, 그런 인간을 뽑아준 50.1%의 국민에 문제가 있던지 여하튼 한국은 뭔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어요
 
한국의 이 비극적인 운명은 윤통을 끌어 내리는 것으로 절대 끝나지 않을 거라는 건 다들 아시죠?  이렇게 건희 부부를 끌어내린다고 해서 이재명이 압도적인 지지로 대통령이 될까요? 절대 아니죠 누군가는 또 50.1%로 간신히 턱걸이로 대통령이 되겠죠. 
 
보수 측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되면 절대 안 된다고 이를 갈고 있는데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5년간 보수 측에서는 끌어내리려고 당선 첫날부터 계속 투쟁을 할겁니다
 누가되든 50%의 표로 간신히 당선이 되고, 5년간 반대파는 그를 끌어내리려고 안간힘을 다 쓰고 … 나참
 
이승만,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국민들의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고, 김대중, 노무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구요.  이러다 보니 우리에게는 민족적, 국민적 영웅이라는 없잖아요..   주변에 나라 베트남, 중국, 일본, 인도와 같은 나라에서도  다 가지고 있는 국민적 영웅, 존경하는 인물을 여럿 두었는데 그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누가 잘하고 못하는지, 누가 정의이고 진실인지, 누가 올바른 건지 판단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그냥 내편이면 다 좋고 남의 편이면 무조건 악으로 규정하는 흑백논리만이 남아 버렸고 국민들 상당수는 여기에 휩쓸려 다니고 있고요  이게 바로 한국사회의 뼈아픈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한반도가 해방직후 미국, 소련의 이익으로 인해 남북으로 나뉘었고요. 
북측은 현재 3대 독재 세습이고 민중들은 배고픔에 찌들어 사니까 이곳은 말할 것도 없고 
남측은 반민족세력, 친일세력이 해방 후 정권, 기득권을 모두 잡아버린걸 아직까지 청소하지 못하고 유지되고 있어 지금 남측의 근본문제라는 건 많은 분들이 인식하실겁니다.  
해방되고 반민족세력을 소탕하지 못한 나라는 세계 역사를 볼 때 남한이 유일합니다. 친일파가 다시 나라의 기득권을 잡아 버려서 독립 기념관도 하나 없이 지내다가 때늦은 1982년 할 수 없이 만든 건 다들 아실 거구요  
해방 후 친일파들은 반공이란 명목아래 항일독립투사들을 다시 잡아들여 고문하고 죽였던 건 정말 비극이고요
 
지금 와서 그 친일세력을 뿌리 뽑을 수도 없고,  이러한 처벌, 처단 없이 반민족세력이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이상 남측이 제대로 된 민주주의뿌리를 내리는건 한동안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들어 맘이 아픕니다

Tommy  |  2024-12-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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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

지난번 대선때 윤석열 찍은 50.4%의 사람들.. 제발 지금도 계속 윤통을 지지해주세요. 그때는 지지하고 지금은 반대한다면 당신은 정말 안목도 없고 식견도 없는 그런 불쌍한 사람에 불과할테니까요, 이런 대접 받기 싫으면 제발 2년전 찍은 그 사람을 계속 지지해주세요

참고로 과거 대선때 윤 득표수 16394815표 (전체 유효표의 50.4% 득표) , 이 득표수 1614738표 (49.6% 득표)

그리고 과거 노무현이 퇴임후에 이명박 정권으로부터 탈탈 털리면서 자존심까지 모두 무너지고 비참하게 죽어갈때 손가락질 했던 사람들 아님 그러던 말던 방관하고 뒷짐지고만 있던 사람들중에 이후에 그가 죽으니까 추모하고 안타까워하는 행동을 했던 사람들도 정말 민주시민의 자격 없어요.

Tommy  |  2024-12-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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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시절 당시 일본으로부터 식민지배를 당한 나라들은 대부분 분단이 되고 모두 전쟁으로 이어졌어요 대표적인 게 중국, 베트남 그리고 한반도였죠.

한반도에는 애석하게도 김일성과 이승만 반민족세력이 남북 각각 따로 국가를 세우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김구, 여운형, 박헌영 선생과 같은 여러 민족주의자이고 많은 애국지사들은 .. 이렇게 가면 전쟁은 불듯 뻔하므로 이러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이를 막으려고 했다가 이승만, 김정일등 두 반민족세력에게 테러를 당해서 거의 모두 돌아가신거구요

쉽게 말해 민족의 통일, 번영보다는 조국을 반토막 내서라도 자기가 왕이 되려고 했던 이승만 김일성 의도였죠. 솔로몬 왕의 판결처럼 아이를 반으로 나누어 가지라 했더니 진짜 엄마가 울면서 아이를 포기했지만 가짜 엄마는 아이를 반으로 나누자고 덤벼들었던 것과 같은 내용입니다.

당시 남북한 모두 민족의 지도자같은 분들이 모두 테러로 돌아가시고 결국 북측은 독재공산당이 세워지고 지금까지도 세계 유래없는 3대 세습으로 독재왕국으로 유지되고 있죠
남측은 일제치하 동안 동족을 배반하고 갖은 악행을 저질렀던 친일파들이 해방후에 다시 온 나라를 점령해 버리고 기득권으로 군림한게 지금까지 이어져 있어 해방 된지 8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나라의 기강이 세워지지 못하고 있고 이런게 해결이 안되다 보니까 한반도는 남북으로 나뉘고, 남측은 또 보수와 진보로 나뉘는 등 민족의 힘이 크게 낭비되고 있는거죠.

이승만에 대해서는 좋게 보는 일부 국민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께 말씀드려요 그 사람이 정말 좋은 지도자였다면 강대국들이 한반도 허리를 두동강 냈을때 이는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되며 또한 영구분단으로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절대 반대를 했어야 하며, 남측 대통령을 맡았으면 제대로 정치를 했어야 하는데 갖은 부정부패와 더불어 온갖 부정으로 정치를 해서 나라를 풍비박산을 만들고, 이것도 부족해 평생 대통령을 해먹으려 하다가 급기야 419혁명에 의해 권좌에서 쫏겨났잖아요 이런 사람을 어떻게 존경할만한 지도라도 인정할 수 있겠습니까?

박정희의 경제발전에 대한 공적은 인정하지만 그래도 18년간이나 정권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평생 권력을 놓으려 하지 않다가 부산마산 항쟁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반대시위가 거세지자 차지철(당시 경호실장)과 함께 탱크로 국민들을 짓밟아버리려고 준비하고 있었죠. 이래서는 나라가 망하겠다고 생각해서 김재규(당시 중앙정보부장)가 박정희를 죽인 게 1212사태의 전말인데 말이죠 (이건 이미 역사적으로 다 밝혀진 것이고 제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무리 공적이 많아도 자기가 권력을 평생 가지고 누리려 했으며 국민을 탱크와 군화로 밟아 버리겠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지도자를 어떻게 우리가 존경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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