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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은 적서차별에 묶여 아비를 아비라고 부르지 못했다.
문명인들은 정치적 올바름(PC)에 묶여 공론장에서 등신(loser)을 등신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나는 아이유가 누군지 몰랐다.
어이없는 건 그가 나오는 드라마를 재밌게 보고서도 주인공을 몰라본 것이다.
드라마를 안보는 내가 전편을 재밌게 본 드라마가 몇 개 있는데, 그 중 ‘나의 아저씨’라는 제목의 드라마가 있었다.
거기 나오는 주연 두 명 중 한 명은 내란수괴 윤가놈이 죽인거나 다름없는 고 이선균 씨였고 다른 한 명이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윤가놈 탄핵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위해 음식과 커피, 핫팩을 제공하는 선행을 했다.
어떤 인간이 그런 아이유를 CIA에 신고했다.
CIA는 필터링첩보활동의 일환으로 전 세계에 신고사이트를 운영해온지 오래다.
그나마 아이유를 CIA에 신고한 사람은 미국국적이니 등신소리듣는 것은 면하게 생겼다.
문제는 정치적 반대자들을 CIA에 신고하는 일부 한국인들이다.
주로 전 모 인가하는 광인에 가까운 유사목사를 추종하는 얼빠진 사람들이 CIA 신고센터의 단골고객이다.
나도 이 작자들에게 한 두 번 공격을 받은 적이 있다.
골목에서 누군가에게 얻어터졌으면 엄마한테 가서 일러야지 왜 옆집 아줌마한테 가서 이르는지 그 정신상태를 알 수가 없지만 어쨌든 그런 종류의 사람들이 있기는 있는 모양이다.
영락없는 등신들인 셈이다.
누구를 놀리거나 비하하게 위해 하는 소리가 아니야.
아빠가 옆집아줌마랑 바람나서 낳은 자식이 아니라면 왜 뻑하면 엄마 놔두고 옆집아줌마한테 달려가느냐말이야.
이게 이해가 돼?
몇 해 전 한국에 갔을 때 광화문에서 어마어마한 규모의 보수집회를 본 적이 있었다.
호텔이 그 근처였다.
투숙객 중 한 명(외국인)이 왜 저 사람들이 성조기를 흔들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거야 나도 모르지. 그냥 루저(등신)들이라 그럴거야” 라고 답했던 생각이 난다.
그 외국인이 또 물었다.
“그럼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뭐야?”
“등신변종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변종의 종류가 mutant 인지 variant 인지는 그들의 해골조사를 해 봐야 알 것 같아.”
친애하는 루저들이여.
신고를 하려거든 국군정보사 출신 올드보이들을 찾아가 봐
안산에서 점집을 하는 놈도 있고, 썩은 뱀안에 있는 구더기를 먹고 자란 닭을 파는 닭장수도 있는데, 이 자들이 이번 내란의 사실상의 실세들이야.
옆집 아줌마 미국은 너네 편 이 아니야.
이번에 미국이 윤가놈과 김가년을 어떻게 주저 앉혔는지 전혀 까막눈인 모양인데,
그 내막을 자세히 알게되면 아마 기절 초풍할걸.
그리고 CIA 에서 잘 알아볼 수 있도록 번역도 한다는데,
1970 년대 대서소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오셨나..
그냥 원문 그대로 넘겨요.
인공지능이 내 한국어 원문보다 더 깊이있고 깔끔하게 번역해서 판독관 앞에 가져다 놓을텐데,
번역은 무슨 얼어죽을 ^^
참, 그리고 신고하려거든 아래 이 글도 함께 신고해 줘.
영어로 번역도 해 놓았어.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8259&category=&searchWord=&page=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