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IEC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과 전망
주요 내용 요약
- IEC 프로그램 개요: 2025년 IEC 프로그램은 워킹 홀리데이, 영 프로페셔널, 국제 인턴십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2025년 선발 인원: 총 12,000명 선발, 워킹 홀리데이는 10,000명, 영 프로페셔널은 1,500명, 국제 인턴십은 500명입니다.
- 2024년 워홀 열풍과 2025년 전망: 한국 청년들의 큰 관심과 경쟁이 예상되며, 2025년에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 IEC 프로그램의 장점: 다양한 직업 경험과 언어 습득, 여행과 일 병행, 영주권 발판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 워홀 연장과 영주권 준비: 장기적인 이민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며, 경력 관리와 영주권 신청 준비가 필요합니다.
2025년 IEC 프로그램 주요 내용
IEC(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는 워킹 홀리데가 포함된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으로, 젊은이들이 양국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일도 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합니다. 프로그램은 워킹 홀리데이, 영 프로페셔널(Young Professionals, 영프), 국제 인턴십((International Co-op (internship))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기존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에만 해당되었으나, 2024년부터 영프와 인턴십 프로그램까지 확대되었습니다.
2025년 IEC는 12월 16일(캐나다 시간)에 풀 등록이 시작되었고 첫 초청은 2025년 1월 13일 주차에 진행될 예정이며, 각 카테고리별 선발 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워킹 홀리데이: 10,000명
- 영 프로페셔널: 1,500명
- 국제 인턴십: 500명
총 선발 인원은 12,000명으로 작년 쿼터와 동일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에도 3개 프로그램으로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으며, 선발 조건은 만 18세~35세로 기본 체류 기한은 2년이며 1번 더 연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2024년 워홀 열풍과 2025년 전망
2024년 워킹 홀리데이는 한국 청년들에게 큰 기회로 다가왔습니다. LMIA가 현재 매우 까다로워진 가운데, IEC 프로그램을 통해 LMIA가 면제되는 취업 비자를 받을 수 있어 한국의 청년들은 캐나다에서 충분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고 영주권 신청에도 유리한 점수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 연장 기회를 잡았고, 2025년에도 이러한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2024년에 프로그램 정보를 접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이들이 많았던 만큼, 2025년에는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IEC 프로그램의 장점
- 합법적 취업 기회: 다양한 직종에서 일을 경험하며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 언어 및 문화 습득: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캐나다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여행과 일 병행: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를 여행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습니다.
- 영주권 발판: 워홀 경력은 캐나다 영주권 신청 시 경력 점수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도전과 주의사항도 존재합니다.
- 플랜 B 준비: 취업 비자가 영주권으로 자동 전환되지는 않으므로 처음부터 경력 관리와 영어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 경력 활용: 30대 직장인 워홀러는 한국에서의 경력을 적극 활용해 원하는 직장에서 취업 제안을 받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체계적 목표 설정: 20대 초년생은 경험만 쌓을지, 영주권이나 정착을 목표로 할지를 명확히 계획해야 합니다. 만일 IEC 프로그램 연장의 기회가 없는 나이라면 LMIA 취업 비자로의 전환 가능성이나 이 기간 내 영주권 1차 수속이 마무리되는 방향을 찾아야 합니다.
워홀 연장과 영주권 준비의 현실
워킹 홀리데이 체류 기간이 늘어났다고 해도 영주권 신청은 이전에 비해 까다로워졌습니다. 따라서 영구 정착을 원한다면 워홀을 단순 경험으로 끝내지 말고 처음부터 장기적인 이민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워홀 종료 후 이민을 목표로 한다면 Express Entry, PNP, LMIA 등 다양한 옵션을 사전에 검토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취업 비자를 잘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IEC 프로그램은 정해진 쿼터 내에서 초청을 받아야 신청이 가능하며, In Canada 수속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비지터 비자나 학생 비자 연장과는 다릅니다. IEC 프로그램은 Out of Canada에서 초청을 받아 캐나다에 입국하는 프로그램이므로, 캐나다 내 비자 상태와 무관하다는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경력 이력 관리입니다. 처음 신청서를 작성할 때부터 철저히 확인하고 작성해야 하며, 영주권 신청 시 누락이나 실수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많은 워홀러들이 초기 신청서에서 경력 이력을 소홀히 기재해 나중에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
2025년 캐나다 워홀은 더 많은 기회와 동시에 2024년에 비해 더 큰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홀은 단순한 해외 경험이 아닌 미래를 위한 발판입니다. 철저한 서류 준비와 체계적인 목표 설정으로 캐나다에서의 도전과 정착을 위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시작해야겠습니다.
대 표 허 인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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