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달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이제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상황입니다.저는 형제로 형이 한명 있습니다.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르고 시간이 여유치 않아 형과 아버님 재산상속 문제를 시원하게 마무리를 못하고 왔습니다.아버님 재산이 많으신건 아니고 서울에 아파트가 한채 있습니다.결국 아파트를 팔아서 나눠가져야 되는 상황입니다.그런데 문제는 형이 처분하고 연락을 주겠다고만 하고,연락도 없고 제 연락을 바쁘다고 잘받지 않습니다.
이민을 온지 10년이 넘어서 한국사정도 잘모르고 아는 변호사도 없고해서 저랑 비슷한 상황에 있어본 선배님들을 조언과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제가 한국에 변호사를 고용해야 되는건지,아니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형이 알아서 해결해 주면 좋겠지만,한편으로는 이러다 연락이 끊기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